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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아보카도 발아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5,000원에 3개를 구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는 씨앗을 화분에 심고 실내에 두었습니다. (180413)관련 글보기. 아보카도 비빔밥의 고소한 맛에 빠져 그 다음 날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그리고 이번에는 물발아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틀후 또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는 이번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발아 시도해 보았습니다.그렇지만 아직 추운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별다른 변화가 없어 이러다가 씨앗이 부패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됩니다. 낮의 기온이 많이 따뜻해져 햇볕을 받게 해주기 위해 내놓았다가 저녁에 들였는데 껍질이 벗겨질려고 하는 것이 보입니다. 테이크아웃 컵에 심어 놓은 것도 가늘게 껍질에 선이 생긴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물 발..
봄비에 피해를 맞는 초록이들이 있어 구아바 나무의 화분의 상태도 볼겸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 때 구아바 굵은 뿌리가 너무 자라 잘라 주고는 아직 잎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비가 와서 보니 새싹이 고개를 숙이고 있군요.잔뿌리가 거의 없어서인지 분갈이 몸살을 하는가 봅니다. 그렇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 좀 더 시켜 보았는데 다행이 정상적으로 돌아 온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걱정이 되어 오전에만 햇볕이 비치는 곳으로 대피 시켜 주었는데 그 햇살도 강했던지 뿌리가 증산 작용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감당하지 못해 또 고개를 숙이고 있군요. 그래서 새싹과 잎을 정리주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휴식이 필요할 것 같아 실내에 두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게 하다 비가 내려 그..
금귤을 먹고는 솜발아를 시도했다가 그 중에 하나가 발아해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그 때 발아는 되지 않았지만 물에 잘 불려진 것도 몇개 같이 파종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추운 날씨에 파종해 놓아 그런지 변화가 없고 어느 커피컵에 파종해 놓았는지도 볼라 불안했었습니다.그런데 또 하나가 발아 했군요. 이번에는 어느 곳에 파종했는지 확실히하기 위해 작은 빈 화분에 정식으로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물을 주고 방데 두었습니다. 그렇게 2~3일 정도 방에서 관리하다 환기가 잘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려고하는 것이 보여 밖에 두었습니다.그리고 몇 일을 두고 지켜보아도 별 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아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결국 흙을 파고 말았는데 죽지 않고 뿌리가 좀 자라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작년 11월 달에 대봉감을 먹고 나온 씨앗을 솜발아에 성공해 화분에 옮겨 심어 놓았어요. 관련 글보보기. 그렇지만 겨울이라 껍질도 벗지 못한채 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영양도 보충해 줄겸 3월에 내리는 봄비를 맞춘 것이 판단 미스인지 감 새싹의 줄기부터 검게 변화기 시작하더니 결국 죽어 버리고 말았군요. 그래서 새로 발아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말라 붙은 씨앗 뿐이라 포기하고 말았는데, 화분을 정리하다가 자연 발아한 감 새싹을 발견 했어요. 그것을 분갈이하다 이미 껍질을 벗고 많이 자란 새싹도 보여 살펴 보니 화분 여기저기서 감새싹들이 나오고 있군요. 장난 삼아 작년에 감을 먹고 씨앗을 화분에 묻어 놓은 것이 거의 다 발아했는가 봅니다. 그래서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 하나를 골라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분갈이..
봄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그렇지만 따뜻한 봄이 오는 것이 초록이에게는 그렇게 기쁘지만 않았나 봅니다. 제일 먼저 봄 소식을 전해 주었던 미니 사과나무 알프스 오토메가 새싹이 말라 죽어 이상하다 생각했었다;그렇지만 다시 새싹이 나오겠지라고 생각하고 별로 큰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말라 죽어 모니 흙에 수분이 많아 오토메 뿌리가 다죽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 새싹들이 힘 없이 늘어져 수분이 부족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낼 때도 봄이 되어 왕성하게 성장하다 보니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가지를 정리해 주고 특별히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블루베리가 또 그런 현상을 발생해 이상하게 생각되어 살펴 보았는데 올리브나무도 동해로 기존 잎은 말라 죽고 새싹이 나오는 것 같았는데 다 말라 ..
라임 나무를 키우고 싶어 찾다가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라임오렌지 나무를 판매하고 있어 어릴적에 읽은 동화에 나오는 친숙한 이름이라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찾아온 겨울 추위에 냉해를 입우머 죽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겨울을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3월 중순쯤이면 이젠 날이 많이 따뜻해졌다는 생각에 내리는 비를 좀 맞추어 주었는데 겨울 추위에도 떨어지지 않았던 잎들이 하나 둘씩 떨어져 걱정했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고 4월이 시작되면서 새로 나온 작고 여린 가지에 꽃망울 같은 것이 맺혀있는 것이 보입니다. 3,5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나무라 꽃망이 맺힐려면 1~2년은 더 기다려야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간 예쁜 꽃망울이 조금씩 커가는 것을 ..
겨울 동안 앙상하던 블루베리가 봄되면서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지만 힘이 없어 보이는군요. 요즘 비도 자주오고 새싹이 그렇게 많이 나온 것도 아닌데 새로나온 줄기와 잎이 없어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과습이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증산작용으로 증발되는 수분을 줄이기 위해 가지를 좀 정리해 주었습니다. 관련 글보기. 가지치기 후에도 줄기와 잎이 힘이 없는 것은 같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봄이 되면서 키우고 싶은 것은 많은데 공간이 부족해 3그루나 되는 블루베리 중에서 한 두그루 정도 알아서 정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깔려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두 그루는 정상적으로 돌아 왔지만 한 그루는 이젠 잎과 줄기가 거의 힘이 없어 보입니다. 아니 거의 죽어 간다고 해야 맞..
아보카도 씨앗 발아에 도전하고 싶어 세개를 구입한적이 있습니다.그렇지만 전에도 아보카도 씨앗 발아를 위해 구입했다가 맛을 본적이 있는데 느끼한것이 먹을 것이 아니것 같아 그냥 버린적이 걱정을 했는데 아보카도를 이용해 비빔밥을 많이 만들어 먹어 따라해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간장과 계란과 김을 넣고 만들은 아보카도 비빔밥이 의해로 고소하고 맛이 있어 오늘도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이 비빔밥에 들어간 간장이 아보카도의 느끼한 맛을 제거해 주고 고소한 맛을 살려 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흙에 묻는 것보다 물발아가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아 처음에는 흙발아만 도전해 보려고 생각했지만 비도 내리고 아보카도를 손질하다 상처가 나서 물발아를 하게 되었군요. 이쑤시개로`상처를 내는 것이 조금 개림직해 아보카도를 얹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