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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작년에는 삽목에 관심이 있었다면 올봄에는 씨앗 발아에 재미가 들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 때 사과 씨앗도 발아 시도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날도 추워 솜발아를 시도 했지만 키만 힘 없이 자라는 것 같아 화분에 씨앗을 묻아 자연 발아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관련 글보기. 그렇더니 대부분 발아해 많은 새싹이 나왔지만 그 중에 한 포기만 일회용 커피컵에 키우고 있었습니다.아니 실생 사과 나무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 죽지 않을 정도로 한번씩 물만 주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서 사과 나무에 물이 되는 것 같더니 늦가을이 되면서 꽃보다 예쁜 모습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군요. 그래서 일회용 커피컵에서 자라는 실생 사과 나무를 화분으로 옮겨 심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빈 화분이 생겨 추..
망고 씨앗을 발아시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렇지만 망고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망설이다가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씨앗을 얻으려면 먼저 망고를 먹어야겠죠.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방법처럼 칼집을 예쁘게 내어 먹고 싶었지만 귀찮아 그냥 숟가락으로 편하게 퍼먹기로. 그런데 망고 구입한 것이 씨앗이 목적이라해 놓고는 너무 깨끗이 먹음. 망고를 먹고 나온 씨앗의 단단한 껍질을 제거후 키친타올 발아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180615)처음 일주일 정도는 망고 씨앗을 불리기 위해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뿌려 주고는 관리해 주었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어, 8일째부터는 키친타올에 물기가 약간 촉촉할 정도로 관리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 날 확인해 보니 처음 발아를 시도할 ..
아보카도 발아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5,000원에 3개를 구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는 씨앗을 화분에 심고 실내에 두었습니다. (180413)관련 글보기. 아보카도 비빔밥의 고소한 맛에 빠져 그 다음 날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그리고 이번에는 물발아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틀후 또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는 이번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발아 시도해 보았습니다.그렇지만 아직 추운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별다른 변화가 없어 이러다가 씨앗이 부패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됩니다. 낮의 기온이 많이 따뜻해져 햇볕을 받게 해주기 위해 내놓았다가 저녁에 들였는데 껍질이 벗겨질려고 하는 것이 보입니다. 테이크아웃 컵에 심어 놓은 것도 가늘게 껍질에 선이 생긴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물 발..
작년 11월 달에 대봉감을 먹고 나온 씨앗을 솜발아에 성공해 화분에 옮겨 심어 놓았어요. 관련 글보보기. 그렇지만 겨울이라 껍질도 벗지 못한채 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영양도 보충해 줄겸 3월에 내리는 봄비를 맞춘 것이 판단 미스인지 감 새싹의 줄기부터 검게 변화기 시작하더니 결국 죽어 버리고 말았군요. 그래서 새로 발아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말라 붙은 씨앗 뿐이라 포기하고 말았는데, 화분을 정리하다가 자연 발아한 감 새싹을 발견 했어요. 그것을 분갈이하다 이미 껍질을 벗고 많이 자란 새싹도 보여 살펴 보니 화분 여기저기서 감새싹들이 나오고 있군요. 장난 삼아 작년에 감을 먹고 씨앗을 화분에 묻어 놓은 것이 거의 다 발아했는가 봅니다. 그래서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 하나를 골라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분갈이..
아보카도 씨앗 발아에 도전하고 싶어 세개를 구입한적이 있습니다.그렇지만 전에도 아보카도 씨앗 발아를 위해 구입했다가 맛을 본적이 있는데 느끼한것이 먹을 것이 아니것 같아 그냥 버린적이 걱정을 했는데 아보카도를 이용해 비빔밥을 많이 만들어 먹어 따라해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간장과 계란과 김을 넣고 만들은 아보카도 비빔밥이 의해로 고소하고 맛이 있어 오늘도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이 비빔밥에 들어간 간장이 아보카도의 느끼한 맛을 제거해 주고 고소한 맛을 살려 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흙에 묻는 것보다 물발아가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아 처음에는 흙발아만 도전해 보려고 생각했지만 비도 내리고 아보카도를 손질하다 상처가 나서 물발아를 하게 되었군요. 이쑤시개로`상처를 내는 것이 조금 개림직해 아보카도를 얹져 ..
작년 봄에 초록이를 구입할 때는 화분 10개 이하로만 관리하겠다고 했었는데 벌써 30개가 넘어 가는군요.그렇다 보니 이젠 화분을 더 이상 늘리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으로 받고 있지만 이젠 씨앗 발아에 재미가 들어 요즘 집에서 먹고 나온 과일들을 발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보카도 발아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3개에 5,000원 주고 구입하고 말았네요. 몇 년전에 동호회 회원이 아보카도를 발아해 키우는 것을 보고 구입해 먹어 보았다가 먹이 없어 씨앗만 빼고 버린 기억이 있어 1,000원을 아끼려고 3개나 구입한 것이 조금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구입한 것 가서 환불해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은 아카보도를 어떻게 먹는지 검색해 보니 비빔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군요. 비빔밥을..
김씨의 광고 때문일까...구아바 열매를 먹어 보지도 않았지만 친숙한 이름 때문에 작녕 봄에 구아바 나무 한 그루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다 자란 구아바 묘목를 구입해서 그런지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실생부터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동호회에서 발아하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풀같은 어린 묘목 2포기를 분양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지만 키우고 싶은 것은 자꾸 생기다 보니 공간이 부족해 실생 구아바 중에서 하나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열대 구아바 씨앗을 나눔하는군요. 지금 키우고 있는 노랑 구아바도 열대 식물이지만 동호회 사람들이 말하는 열대 구아바는 노란 구아바와는 다른 것으로 알고 있어 신청해 보았습니다. 신청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열대 구아바 씨앗 7개를 나눔 받게 되었군..
초로이를 키우다 보면 과일을 먹고 나온 씨앗 그냥 버리지 못하고 버려도 화분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이 되면서 새로운 초록이도 구입을 하고 삽목과 발아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사과 씨앗도 함께 발아 시도해 보았는데 우리나라 환경에 적응해서 그런지 다른 씨앗보다 발아도 빠르고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발아도 잘되는군요. 발아된 사과 씨앗을 화분에 묻어 두었기 때문에 그냥 두고 좀 지켜 보려고 했는데 발아가 되기를 기다리는 다른 씨앗은 아직 변화가 없는데 뿌리가 너무 빨리 자라는군요. 그래서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어 화분에 옮겨 심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이번에는 성장 과정을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사과 씨앗에서 나온 뿌리만 흙에 묻어 주어 보았습니다. 이 방법이 사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