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록이/장미허브키우기 (7)
뷰파인더 속 세상

장미 허브를 처음 키울 때만 해도 3개월 이상 키운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분갈이와 물 주는 방법에 경험이 조금씩 이젠 알아서 잘 자라 주는 초록이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장미 허브가 잘 자라는 초록이지만 특히 여름 장마 때 보면 물을 싫어하는 초록이가 생각이 들 정도로 왕성하게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이젠 날씨도 조금씩 추워지고 실내에 두고 보기 위해 그중에 한 포기를 실내에 들여놓아 보았습니다. 밖에서 잘 자라는 초록이도 실내로 들여놓게 되면 죽어 버리는 경우가 있죠. 그 이유를 몰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겨울만 되면 죽이고 봄에 새로 구입하곤 했었는데 실내로 들여놓게 되면 햇볕이 부족해지고 환풍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 주는 방식이 바뀌거나 아니면 분갈이를 그 환경에..

8월 21일쯤 장마 비를 맞고 풍성하게 자란 장미 허브 가지를 정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가지 정리하고 나온 가지를 화분 위에 던져 놓았죠. 그때만 해도 무더운 여름이라 화분에 거름이나 되어라고 던져 놓았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죽지 않고 잎에 생기가 그대로 이군요. 아니 그전 보다 더 생기가 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화분을 살펴보았는데, 역시 생각한 것처럼 화분에 던져 놓은 장미허브 줄기에서 뿌리가 나온 것이 보입니다. 가지 정리 후 줄기를 화분에 던져 놓을 때도 뿌리가 나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이라 그중에 몇 개 정도 뿌리가 나오면 많이 나온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것은 몇 개가 아니고 화분에 던져 놓은 줄기 대부분이 뿌리가 나와 번식이 되었군요. 그중에..
추위에 약한 초록이들을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여 놓았습니다.그렇다 보니 침대 앞 창가에 두고 관리하는 초록이는 보고 싶지 않아도 하루에 몇 번에 보게 됩니다. 그런데 언제인가 부터 장미허브가 눈에 거슬리는군요.. 그래서 보기 싫은 장미허브 잎과 가지를 정리하기 위해 어머니 방에 두고 관리하는 것 까지 거실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보기 싫은 잎과 가지를 정리해 주었는데 막상 정리하려 보니 생각하고는 달리 가지는 몇 개 없고 거의 잎만 정리해 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눈에 거슬리는 잎을 조금 정리해 주었다고 한결 보기 좋군요. 이제부터라도 보기 싫은 잎과 가지를 조금씩 정리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올봄에 장미허브를 구입했었습니다.작은 포트에 장미허브 4포기가 심어져 있었지만 위로 자라는 생장점을 잘라 옆으로 가지가 나오게 키운 것이다 보니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가지하나를 삽목해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4포기를 각기 다른 화분에 분갈이해 주고는 틈틈히 가지정리를 하면서 나온 가지를 화분 여기저기 꽂아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한포기를 나누어 주고도 장비허브의 개채 수가 더 많아졌군요.그 중에 외목대로 키우고 싶어 처음 삽목한 것인데 이제는 제법자라 가지정리를 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가지 정리를 하면서 삽목해 둔 것도 이젠 어느 정도 뿌리를 내려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에서도 잘 자라주고 있군요. 장미허브는 없을 때는 하나 있으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포기만 있으면 가지를 꺾으다가 심어..
국민허브라는 로즈마리와 함께 처음 키운 초록이가 장미허브입니다.그 때는 분갈이란 말도 들어 보지 못한 때라 물만 잘 주면 되는 줄 알고 정해진 날짜에 빼먹지 않고 정성들여 키웠죠. 그런데 잘 자라가다가도 3~4개월 정도 지나면 죽어 이유도 모르고 새로 구입하고 죽이고를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유실수를 키우게 되면서 분갈이를 직접하게 되면서 초록이 키우는 법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장비허브가 잡초가 되었죠.모든 식물은 그 초록이가 자라는 환경만 잘 맞추어 주면 잡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키우기 쉬운 장비허브도 자날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맞추어 주지 않으면 이유도 모르게 죽기도 합니다. 울봄에 1,800원에 장비허브를 구입했었습니다.작은 포트에 4포기나 심어져 있었지..
이름 뒤에 있는 허브라는 단어 때문에 키우게 된 장미허브.그 뒤로는 향긋한 냄새가 좋아 초록이를 키울 때는 빠지지 않고 구입합니다. 올해 2월 중순 쯤에도 장미허브를 구입했었지만 전에 장미허브를 키울 때 기억으로는 잡초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키우기 쉬운 초록이로 기억에 남아 있어 실내에 두고 신경을 쓰지 않았다가 결국 흙으로 돌려 보내고 말았습니다. 실내라고 하지만 난방이 되지 않아 장미허브의 월동 온도보다 낮다는 것을 생각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그래서 날이 좀 따뜻해 지기를 기다렸다가 3월 말에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구입해 분갈이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풍성하게 자란 것이 보기에는 좋지만 외목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뱅갈고무나무가 자라는 화분에 옮겨 심어 놓은 것 중에서 마음에 드는 줄기를 잘라 꺽꽂이..
장미 허브를 작년 11월 초에 하나 구입해 키웠는데 너무 어린 것을 구입해서 그런지 아니면 겨울 동안 관심을 주지 않아 말라 죽었는지 몰라도 장미 허브가 자연으로 돌아가 있군요. 그래서 장미 허브의 향기가 그리워 한파가 끝나는 2월 19일 날 다시 주문을 했습니다.포장은 잘되어 배송이 되었지만 1,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아직 겨울이라 그런지 줄기가 가늘어 보입니다. 봄까지 기다렸다가 분갈이 할까 하다가 함게 구입한 다른 초록이를 분갈이하면서 같이 불갈이해 주었습니다. 장미 허브를 분갈이 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다른 초록이와 특별한 것은 없고 물빠짐이 좋고 그리고 흙이 수분을 너무 보유하지 않도록 마사도를 분갈이 흙과 조금 섞어 주면 좋습니다고 생각합니다. 분갈이를 하고 저녁에 실내에 들여 놓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