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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 먼지라고 합니다.미세 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하며 해로운 영양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 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삼가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하게 됩니다.이젠 미세먼지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내 미세 먼지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창문을 잘 열지 못하는 겨울에는 환기도 시킬 수 없고 공기 정화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를 때 실내에 식물을 키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식물 1~2 포기 키운다고 그렇게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키우기 쉬운 초록이부터 하나 둘 키우다 보면 나..
작년 봄에 새로 초록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유실수 위주로 구입했었습니다.그런데 초록이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큰 유실수를 정리하고 작은 화초 위주로 구입해 키우고 있습니다. 올봄에는 비도 많이 오고 여름은 다른 때보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이겨낸 초록이 모습을 올려 봅니다. 창문에 매달려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공중식물 디시디아 밀리언하트는 건조하고 비를 맞추어도 될 정도로 과습에도 강해 키우기 쉬운 초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오난사 처음에는 어떻게 물을 줄야할지 몰라 수분 과잉 공급으로 상한 잎을 많이 때어 내었던 초록이죠.이오난사는 건조에는 강하지만 잎에 과습에는 약해 잎이 잘 상하므로 물을 줄 때 잎이 험벅 젖는다는 느낌보다는 밑으로 물이 흘러 내리지 않도록 위부분만 살짝 젖도록 물관리해..
6월 초에 어머니께서 지인 집에 놀러 가셨다가 선인장 세포기를 얻어 오셨습니다.선인장은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아들이 초록이를 키우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다고 가져 오신 것이라 버릴 수도 없어 유리 컵과 토분 그리고 작은 포트에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분갈이해 놓기는 했지만 선인장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보니 거의 방치 수준으로 키웠지만 장마 비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잘 자라주어 한번씩 눈길을 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잘 자라는 것도 모질라 옆에서 작은 자구가 마구마구 생겨 나는 것이 아닌가요.겨울에 화분을 실내로 들여 놓을 공간이 부족해 세포기 중에 하나만 키울 생각이라 하나만 잘 자라 주면 되는데,마음도 몰라 주고 알아서 잘 자라 주는 것도 부담이 되는군요. 그렇다고 잘 자라는 선인장을 뽑아 버릴 수도..
모기 퇴치를 위해 실내에서 키울 생각으로 벤쿠버제라늄을 한 포기 구입후 배수 구멍이 없는 도자기 그릇에 분갈이해 놓았었었습니다 그런데 모기도 별로 없고 햇볕을 좋아하는 초록이라 밖에 두고 키웠는데 과습이 될까봐 물도 잘 주지 않고 비도 맞추지 못하다보니 벤쿠버제라늄이 수분이 부족해 잘자라지 못하는 것 같아 다시 정상 화분에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렇더니 비를 맞고는 다시 꽃도 피고 잘 자라주는군요.관련 글보기. 장마를 만나후부터는 더욱 꽃도 만발하고 풍성하게 잘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꽃이지고 남은 꽂대와 꽃잎이 보기 싫고 너무 밑에서 잔가지가 나오다 보니 수형도 마음에 들지 않아 꽃대와 가지를 정리해 주기로했습니다. 벤쿠버제라늄의 꽃대와 보기 싫은 잎과 잔가지를 정리해 주니 깔끕해 보이..
아보카도가 조금씩 갈라지면서 새싹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화분에서 씨앗을 빼보곤 했었습니다.그렇게 2주정도 흐른 6월 8일 드디어 뿌리가 나온 것이 보이는군요. 그리고는 갈라진 틈이 조금씩 더 벌어지는가 싶더니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새싹이 나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6월 24일) 처음 키친타올 발아를 시도후 2달이 넘게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주 내리는 비에 과습 피해를 받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별탈없이 조금씩 새싹이 커지는 볼 수 있네요. (6월 28일) 이제는 아보카도 밖으로 모습을 들어내여 발아했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7월 5일) 장마 비를 맞으면서도 별문제 없이 자라주어 이젠 잎도 제법 나온 것이 보입니다. (7월 11일) 장마도 끝이나고 하루하루 조금씩 자라는 것이 보여 이제는 안심..
키친타올 발아로 뿌리를 내린 망고 씨앗을 화분에 파종해 주었습니다.그리고 언제쯤 새싹이 나올까 기다리면서 한번씩 화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태풍이 지나간 7월4일날 화분에서 작은 변화가 보이는군요.몽고 씨앗의 윗부분이 들리고 있었는데 그 사이로 새싹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망고는 다른 초록이와는 발아 광정이 조금 다르군요. 이젠 발아가 되는가 싶었는데 하루 사이에 제법 자랐습니다.참으로 빨리 자라는 것 같습니다. 이틀 뒤인 7월 7일에는 새싹이 하나 더 나와 세개가 자라는 것이 보입니다. 씨앗 하나를 파종해 망고 새싹을 세개를 키우게 된 것 같습니다. 그 후 4일후에는 잎도 제법 자랐군요.그렇지만 아직 새싹의 티를 벗지 못했는데, 7월 14일 이젠 잎의 색깔도 초록색으로 변해가고 크기도 큰 것이..
코알라가 즐겨 먹는다는 유칼립투스를 한포기 구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토분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지금까지 키운 초록이와 생긴 것도 다르고 여리게 생긴 모습이 눈길을 한번씩 사로 잡았습니다.그런데 향기때문에 구입했는데 코를 유칼립투스에 갖다대어도 특별한 향을 느낄수가 없군요. 그래서인지 조금씩 관심에서 멀어져 어쩌다가 물을 한번씩 주었는데도, 올해는 비가 자주내려 그 비를 맞고 알아서 잘 자라주는군요.그렇다보니 이젠 목질화도 제법되었고 풍성화게 자란 것이 보기 좋지만 장마가 끝나면서 찾아온 폭염으로 유칼립투스가 물부족으로 고개를 숙이는 때가 많아 가지정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가지정리라고 특별한 것은 아니고 그냥 양옆으로 나온 가지를 잘라 주었습니다. 그렀더니 키도 제법 많이 자란 것이 이젠 풀이란 느낌보다는 ..
방울복랑을 구입하면서 러블리로즈라는 다육이를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가격대비 다육이의 크기는 마음에 들었지만 그런데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다육이만 배송이 되었군요.그기다 공휴일까지 끼여 있다보니 배송이 하루 더 걸려 이틀만에 도착해 뿌리는 거의 말라 분갈이가 거의 삽목하는 수준이라고 할까요. 처음 키워보는 다육이지만 좋을 좋아하지 않아 물바짐이 좋아야한다는 것은 거의 공통된 특성이므로 그 동안 초록이을 키움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배송되는 이틀동안 화분에 심어져 있지 않아 러블리로즈의 뿌리가 많이 손상이 되어 있으므로 한 이주 동안은 일주일에 하넌 정도는 물을 주면서 물관리에 조금 신경 썼습니다. 그 후부터는 거의 비물로 대신했지만 비가 자주 내린 편이라 그렇게 물 부족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