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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올 발아후 화분에 심어 놓은 망고 씨앗에서 새싹이 자라는 모습. 본문

초록이/유실수키우기

키친타올 발아후 화분에 심어 놓은 망고 씨앗에서 새싹이 자라는 모습.

kikiro 2018. 7. 15. 12:50

키친타올 발아로 뿌리를 내린 망고 씨앗을 화분에 파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언제쯤 새싹이 나올까 기다리면서 한번씩 화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태풍이 지나간 7월4일날 화분에서 작은 변화가 보이는군요.

몽고 씨앗의 윗부분이 들리고 있었는데 그 사이로 새싹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망고는 다른 초록이와는 발아 광정이 조금 다르군요. 



이젠 발아가 되는가 싶었는데 하루 사이에 제법 자랐습니다.

참으로 빨리 자라는 것 같습니다. 



이틀 뒤인 7월 7일에는 새싹이 하나 더 나와 세개가 자라는 것이 보입니다.

씨앗 하나를 파종해 망고 새싹을 세개를 키우게 된 것 같습니다.



그 후 4일후에는 잎도 제법 자랐군요.

그렇지만 아직 새싹의 티를 벗지 못했는데,



7월 14일 이젠 잎의 색깔도 초록색으로 변해가고 크기도 큰 것이 하나의 개체로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실생으로 키운 것은 개망고라고해서 작은 열매가 열린다고 하지만 열매 목적보다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것이라 별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는 초록이를 키울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이다보니 세개를 다 키우기에는 부담이 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미 발아한 것을 죽일 수는 없고 키우는데까지는 키워보아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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