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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8월 21일쯤 장마 비를 맞고 풍성하게 자란 장미 허브 가지를 정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가지 정리하고 나온 가지를 화분 위에 던져 놓았죠. 그때만 해도 무더운 여름이라 화분에 거름이나 되어라고 던져 놓았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죽지 않고 잎에 생기가 그대로 이군요. 아니 그전 보다 더 생기가 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화분을 살펴보았는데, 역시 생각한 것처럼 화분에 던져 놓은 장미허브 줄기에서 뿌리가 나온 것이 보입니다. 가지 정리 후 줄기를 화분에 던져 놓을 때도 뿌리가 나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이라 그중에 몇 개 정도 뿌리가 나오면 많이 나온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것은 몇 개가 아니고 화분에 던져 놓은 줄기 대부분이 뿌리가 나와 번식이 되었군요. 그중에..
작년 봄에 어머니께서 지인 집에 놀러 갔었다가 선인장을 얻어 오셨습니다. 그렇지만 관심 있는 초록이가 아니라 다른 화분 사이에 두고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3개월 정도 지나면서 자구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는 매력을 느끼게 되어 분갈이도 새로 해주고 한 번씩 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선인장의 강한 생명력에 반해 가른 종도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모님 댁에 놀러 갔다가 집 근처 화원에서 지나다 보고는 구입할까 생각했었던 선인장이 모여 자구 하나를 얻어 선인장 화분에 던져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번씩 상태를 확인해 보았지만 2~3 개월이 지나도록 별 변화가 없어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작은 자구 두 개가 나오고 있는 것이 보이는..
산세베리아를 작년부터 키우고 싶었지만 너무 크게 자라 겨울에 관리가 힘들 것 같아 망설이고 있었죠. 그러다 올봄에 우연히 허니 산세베리아를 보고는 그렇게 크게 자라는 종 같지 않아 한 포트 구입해 보았어요. 튼실한 산세베리아가 2포기에 또 옆에서 작은 촉이 올라오고 있어 가격에 비해 괜찮은 것 같았지만 문제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잎에 상처가 많아 보기가 싫군요. 그래서 상처 난 부분을 가위로 잘라도 주어 보았지만 그것이 더 보기 싫어 관심에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아, 잎꽂이로 새로 키워 볼까 하는 생각에 몇 개 때어내어 화분에 꽂아 놓고는 잊은 듯이 있다가 허니 산세베리아 화분의 흙이 많이 말라 보이면 2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서 관리했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나도록 허니 산세 베리아 잎이 처음 ..
추위에 약한 초록이들을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여 놓았습니다.그렇다 보니 침대 앞 창가에 두고 관리하는 초록이는 보고 싶지 않아도 하루에 몇 번에 보게 됩니다. 그런데 언제인가 부터 장미허브가 눈에 거슬리는군요.. 그래서 보기 싫은 장미허브 잎과 가지를 정리하기 위해 어머니 방에 두고 관리하는 것 까지 거실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보기 싫은 잎과 가지를 정리해 주었는데 막상 정리하려 보니 생각하고는 달리 가지는 몇 개 없고 거의 잎만 정리해 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눈에 거슬리는 잎을 조금 정리해 주었다고 한결 보기 좋군요. 이제부터라도 보기 싫은 잎과 가지를 조금씩 정리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산세베리아를 아는 지인분이 주셨다며 가져 오셨습니다.그것을 저녁에 화분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잊고 있다가 10일 정도 지나고 보았는데 분갈이후 온 비에 과습으로 거의 죽어 가고 있군요 그래서 그 중에서 괜찮은 것 하나를 작은 화분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관련 글보기. 다행히 처음 작은 화분으로 분갈이해 놓은 것은 겨울이라 새로운 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살 것 같습니다. 5일후에 멕시코 소철을 분갈이하고 남은 화분에 옮겨 심은 것은 심을 때보니 잔뿌리는 과습으로 다 죽고 굵은 뿌리만 남아 있어서 그런지 윗부분이 많이 마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분갈이 15일 지나도록 생명력이 남아 있어 어쩌면 살 수도 있다는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지만 큰 화분에 그대로 둔 것은 거의 다 말라 죽은 것 ..
실내에서 키울 초록이를 찾다가 스투키 2포기를 구입해 분갈이후 하나는 어머니 방에 그리고 하나는 내방 책상 위에 두었는데 내 방 책상 위에 두고 키운 것은 별 변화가 없고 어머니 방에 둔 것에서만 새촉이 나오는 것이 안닌가요. 그래서 내 방에서 키운 스토키에서도 새촉을 보기 위해 나름 관리해 주었지만 도리어 무름 병에 걸려 줄기 하나를 잘라 내어 더 보기 싫게 변해 버렸습니다. 내가 키우는 스토키는 새촉이 나올 생각도 않고 분주로 번식은 시키고 싶어 어머니 방에서 자라는 것을 가지고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도 있고 날도 더워 시도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무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고 비도 온다고해 참지 못하고 어머니가 계지지 않을 때 결국 분주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 방에서 키우..
방울복랑을 구입하면서 러블리로즈라는 다육이를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가격대비 다육이의 크기는 마음에 들었지만 그런데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다육이만 배송이 되었군요.그기다 공휴일까지 끼여 있다보니 배송이 하루 더 걸려 이틀만에 도착해 뿌리는 거의 말라 분갈이가 거의 삽목하는 수준이라고 할까요. 처음 키워보는 다육이지만 좋을 좋아하지 않아 물바짐이 좋아야한다는 것은 거의 공통된 특성이므로 그 동안 초록이을 키움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배송되는 이틀동안 화분에 심어져 있지 않아 러블리로즈의 뿌리가 많이 손상이 되어 있으므로 한 이주 동안은 일주일에 하넌 정도는 물을 주면서 물관리에 조금 신경 썼습니다. 그 후부터는 거의 비물로 대신했지만 비가 자주 내린 편이라 그렇게 물 부족 정..
방울복랑을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것을 찾다가 보니 포트에 심어져 있지 않고 방울복랑만 배송해 준다는 조건으로 2,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 있어 구입해 보았어요. 그런데 공휴일 (6월 6일) 바로 전날 택배를 보내다 보니 이틀 만에 배송이 되어서 그런지 잔뿌리가 많이 말라있어 보입니다. 배송을 받았을 때는 공휴일이 지난 다음날 보내 주면 좋았을 걸하고 생각했었지만 나 혼자만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구입했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내도 별문제가 없어니 보내어 주었겠죠. 방울복랑도 다육이라 분갈이 때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고 밖에서 장맛비도 맞추면서 키울 생각이라 마사토를 40% 정도 섞어 물빠짐이 있게 한다는 생각으로 배합해 주었어요. 그리고 물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