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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뱅갈고무나무를 알게되면서 초록이를 키울 때는 항상 같이한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난방이 되지 않은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대부분 2월 달 쯤 되면 냉해로 보낸 것 같습니다.2월달이 추운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이 때쯤되면 화분에 수분이 부족한 것 같아 물을 주어 과습으로 뿌리부터 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도 작년봄에 2,400원 주고 한도막 정도되는 아주 작은 뱅갈고무나무를 구입해 수형을 잡아가면 이젠 어느 정도 목질화가 되어 갈 정도로 키웠습니다. 관련글보기. 그렇지만 2월 중순쯤 내리는 비를 보고는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 비를 맞추어 준후 뱅갈고무나무 잎을 살짝만 건드려도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하나만 남았군요. 그래서 또 과습과 냉해로 뱅갈고무나무를 흙으로 보내는가 걱정되었는..
이름 뒤에 있는 허브라는 단어 때문에 키우게 된 장미허브.그 뒤로는 향긋한 냄새가 좋아 초록이를 키울 때는 빠지지 않고 구입합니다. 올해 2월 중순 쯤에도 장미허브를 구입했었지만 전에 장미허브를 키울 때 기억으로는 잡초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키우기 쉬운 초록이로 기억에 남아 있어 실내에 두고 신경을 쓰지 않았다가 결국 흙으로 돌려 보내고 말았습니다. 실내라고 하지만 난방이 되지 않아 장미허브의 월동 온도보다 낮다는 것을 생각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그래서 날이 좀 따뜻해 지기를 기다렸다가 3월 말에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구입해 분갈이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풍성하게 자란 것이 보기에는 좋지만 외목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뱅갈고무나무가 자라는 화분에 옮겨 심어 놓은 것 중에서 마음에 드는 줄기를 잘라 꺽꽂이..
초로이를 키우다 보면 과일을 먹고 나온 씨앗 그냥 버리지 못하고 버려도 화분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이 되면서 새로운 초록이도 구입을 하고 삽목과 발아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사과 씨앗도 함께 발아 시도해 보았는데 우리나라 환경에 적응해서 그런지 다른 씨앗보다 발아도 빠르고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발아도 잘되는군요. 발아된 사과 씨앗을 화분에 묻어 두었기 때문에 그냥 두고 좀 지켜 보려고 했는데 발아가 되기를 기다리는 다른 씨앗은 아직 변화가 없는데 뿌리가 너무 빨리 자라는군요. 그래서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어 화분에 옮겨 심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이번에는 성장 과정을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사과 씨앗에서 나온 뿌리만 흙에 묻어 주어 보았습니다. 이 방법이 사과 씨..
초록이는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내에 두고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다육이가 밤에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초록이를 실내에 두고 키우는 것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봄이 되어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테이블야자 나무가 실내 조명만으로도 잘 자라고 공기 정화 능력도 좋다고해 같이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분갈이해 놓고는 밖에 두었는데 상태를 시켜보다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것 같아 실내로 들이기로 했습니다. 아직 분갈이를 한지 2일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뿌리에서 흙이 떨어지지 않도록 포트에서 빼내어 화분에 옮겨 심어 놓았기 때문에 분갈이 몸..
화분에 심을 만한 초록이를 찾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화분에 방울토마토와 딸기를 심어 보았습니다.열매가 열리는 식물은 다른 초록이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영양분을 어떻게 공급해 줄까 고민하다 알비료와 같은 화학 비료를 주는 것보다는 과일 껍질과 원두 커피 가루 같은 집에서 나오는 깨끗한 음식 쓰레기를 이용해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는 조금씩 과일 껍질을 화분에 주어 오다가 이젠 뿌리도 어느 정도 활착이 된 것 같고 날도 따뜻해져 조금 있으면 성장이 빨라 질 것이므로 거름을 좀 더 충분히 주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의 화분의 흙을 이용해 방울토마토와 딸기를 심어 놓았으므로 화분의 흙이 산성이 되었을 것이라 짐작해 영양분이 잘 흡수되도록 토양을 중성화 시키기 위해 원두 커피를 분쇄하려..
실내에 두고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다가 오렌지자스민과 테이블야자를 구입했다.오렌지자스민은 향기가 좋다고 하고 테이블야자는 공기정화와 전자파를 차단해 주기때문에 책상 위에 두고 키위기 위해 주문해보았는데 봄이고 또 식목일이 가까와 주문후 3일정도 지난후 택배를 받았다. 배송이 늦어지는 만큼 좋은 것으로 보내 준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격에 비해 상태가 좋은 것 같아 만족.. 특히 오렌지 자스민은 외목대로 수형도 크기도 적당한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그렇지만 꽃이 피지 않아도 오렌지자스민 잎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한다는 것과 그리고 벌레 예방을 위해 약을 뿌렸는지 그 자국이 남아 있어 보기 싫군요. 분갈이를 위해 오렌지자스민과 테이블야자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특별히 흙을 가린다거나 ..
큰 빈 화분이 하나 있는데 마땅히 심을 만한 것이 없어 무엇을 심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어머니께서 이모님 밭에 쑥을 캐로 갔다가 부추를 몇 개 캐오셨군요. 그래서 부추를 화분에 심어 보았습니다.거름과 비료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화분에 키우는 초록이에게 주기 위해 준비해 두었던 과일 껍질과 커피 가루를 화분의 흙을 배합할 때 같이 섞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심으려고 보았는데 부추가 잎도 거의 없고 뿌리도 죽은 것처럼 보이는군요,그래서 심으면 살까라는 의문이 들어 망설였는데 어머니께서 부추는 독하다고 그냥 심어 놓으면 된다고 하시는군요. 심어 놓고는 그 다음 날 물을 주며 살펴 보았는데 나름 많이 심는다고 심었는데 화분이 말이 아니군요.이래서 부추를 얼마나 수확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께..
어머니께서 몇 일전에 양산에 있는 이모님 밭에 가셨어 쑥을 캐오셨습니다.그리고는 오늘 쑥국과 쑥털털이를 해 주시며 봄에 먹는 쑥은 보약이라고 하시는군요. 이렇게 봄이 되면 공기 좋은 곳에서 자라는 쑥을 캐로 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그것은 한방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쑥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쑥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그 효능을 알고 먹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키키로도 지금까지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쑥의 효능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오늘 어머니가 봄에 먹는 쑥은 보약이라는 말을 듣고는 쑥의 효능이 대해 궁금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오래 전부터 한방에서 사용된 그 약효를 인정 받은 쑥은 성인병을 예방에 좋은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