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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낑깡(금귤)은 크기가 작아 껍질 째 먹어도 부담이 없어 한 번씩 구입해 먹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금귤을 먹다가 씨앗을 발아 시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씨앗을 모아 보았습니다.크기는 작지만 2~3 정도의 씨앗이 나오다 보니 몇 개 먹지 않았는데도 씨앗이 이렇게 많이 나왔군요. 작년 가을에 대봉감을 먹고 나온 씨앗을 발아 시켜 본 경험이 있어 그 때와 같은 방법으로 발아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작은 락앤락 통에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 금귤 씨앗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분무기로 키친타올이 젖을 정도로 물을 뿌려 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는 방안 한쪽에 나두고 한번씩 물이 다 마르지 않게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었습니다.대봉감 씨앗을 발아 시킬 때 빠른 것은 10일만에 작은 변화가 보님 것으로 기..
어머니과 지인 분이 삼락 공원에 허리 운동을 하로 가신다고 운동을 하는데 도와 달라고 하셨어 따라 갔습니다.그런데 백양산 고가 도로를 따라 가다 하천 근처에서 갑자기 어머니 지인분께서 근처에 게장 먹으로 가자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따라 가게 되었는데 찾기도 힘든 곳에 있는 작은 게장 집으로 향하는군요. 이런 공장 지대에 있는 게장 집은 어떻게 알고 왔는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따라 들어가 보았는데 점심 시간 지난 오후 3시가 조금 정도의 시간이었지만 게장을 먹기 위해 찾아 온 손님이 두~3상 정도 보이는군요. 이 집에 오면 10,000원만 주면 재첩국과 게장을 마음 것 먹을 수 있어 한 번씩 먹으로 온다며 점심 시간 때와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면 먹어 보라며 자랑을 하시는군요. 그렇게 시간이 조..
해물탕을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더니 근처 부식 가게에서 해물을 구입해 오셨군요.해물탕용으로 준비해 놓은 것이라 그런지 특별히 손질해 줄 것은 없고 물로 씻으면 되는군요. 해물을 씻을 때 가스렌지에 올려 놓은 물에 간장으로 간을 하고 준비된 해물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집에 있는 양파와 대파, 마늘 등등 야채를 준비해 넣어 주면 되는군요. 그리고 요리를 오래한 주부라 그런지 준비된 재료를 하나씩 준비된 냄비에 넣으면서 마늘과 소금 등으로 간을 대충하는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고 싶지 않은 어머니의 비밀의 양념을 넣는 것으로 해물탕이 완성이 되었군요. 옆에서 지켜 본 결과 다음에는 재료만 있으면 동영상을 보고 직접 따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들 정도로 해물탕 만드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
일기 예보를 보고는 한파가 끝난 2월 18일 날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딸기 모종도 함께 구입하게 되었죠. 그런데 아직 추운 겨울이라 아직 들자라 그런지 아니면 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딸기 모종이 생각보다 많이 작은 것 같습니다. 딸기가 노지 월동이 된다는 소리를 들었적이 있어 바로 분갈이에 들어 갔습니다. 예쁜 화분에 심어 놓고 심었는데 딸기는 윗 지금이 30Cm 정도되는 화분에 심어 주는 것이 좋다는 판매자의 글이 있어 그 크기에 맞는 여유 화분이 있나 찾아 보았보니 플라스틱 화분이 보여 그 곳에 심어 주었습니다. 먼저 흙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 밑에 작은 똘을 넣어 배수 구멍을 막아 주었습니다. 그리고물빠짐이 좋게 하기 위해 분갈이 흙에 마사토를 섞어 주고 딸기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영..
순대 맛있죠.그래서 분식점에서 파는 내장과 순대를 한번씩 구입해 먹었습니다.그렇지만 순대를 좋아하다 보니 조금 양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았는데 어느 날 마트에서 마는 순대를 구입해 집에서 쪄먹어 보았습니다. 물론 내장과 같은 고기는 없지만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 그 다음부터는 마트에서 가면 순대 2~3개 정도 구입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어머님과 같이 먹곤 합니다. 어제도 마트에 갔다가 순대가 먹고 싶어 하나 구입해 집에서 쪄먹어 보았습니다. 순대를 지는데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내가 찐 것이 어머니보다 맛있다고 하셨어 그 다음부터는 순대는 지는 것은 내 담당이 되었네요. 순대를 가스 불에 찌기 위해 먼저 큰 냄비나 후라이팬에 물을 순대가 다 찌져도 물이 조금 남아..
구아바를 알게 된 것은 몇 년전이다.그 때 유실수에 빠져 들어보지도 못한 열대 과일 나무를 한창 구입했습니다.겨울에 환경이 맞지 않아 열려 죽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 다음해 봄이되면 또 구입하곤 했었죠. 그 이후로 특별히 꽃이 예쁘다거나 열매가 그렇게 맛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상하게 식물을 키우게 되면 구아바를 구입합니다. 그 이유는 키우기 싶고 이국적인 이름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작년 봄도 새로 초록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구아바를 한 그루 구입했었습니다.이번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잘 겨울을 잘 견더 주었군요. 구아바는 무화과 나무처럼 새로나온 가지에서 열매가 열리고 그리고 여름에 엄청 자라는 초록이입니다.그래서 봄에 새싹이 나오기 전에 가지정리를 하려고..
다육이 용월 참으로 잘 자라는 초록이죠.. 잎에 살음이 얼 정도의 겨울 추위도 이겨내고 노지 월동도 가능한 생명력이 강한 초록이라 그냥 방치 수준으로 두고 키우다가 새로 키워 보기 위해 늦가을에 그 동안 자란 가지를 정리하고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그 때 잎 2~3개 정도를 뱅갈 고무나무가 싶어져 있는 화분에 던져 놓고 잊고 있었습니다.그런데 한파도 지나가고 날도 그 전보다 따뜻해져 동해를 입은 뱅갈 고무를 햇볕에 내놓기 위해 살펴 보던 중에 화분에서 새싹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큰 것을 화분에 심어 놓은 기억이 없어 신기해 했지만 작년에 화분을 집 안으로 들여 놓으며 용월의 잎이 떨어진 것을 거름이나 되라고 뱅갈고무나무가 심어져 있는 화분에 던져 놓은 기억이 났습니다. 뱅갈고무나무는 추위 때문에..
아직 겨울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새로운 초록이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탈란드시아 이오난사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이오난사 탈란드시아가를 화분에 심어서 키우는 것보다는 공중에 매달거나 아니면 예쁜 용기에 담아 인테리어 소품 처럼 두고 키우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원두 커피 컵에 이오난사만 담겨져 배송되어 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이오난사 탈란드시아를 다른 사람들처럼 분재 철사나 실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아 놓을까 아님 예쁜 컵에 담아 놓고 키울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동안 초록이를 키워온 경험 때문인지 화분에 심어 주는 것이 보기도 좋을 것 같고 안심이 될 것 같아 화분에 심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탈란드시아 이오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