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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튤립꽃을 하나 구입해 키웠어요. 그런데 처음이라 관리를 잘 못했는지 튤립꽃이 활짝 피지 않고 얼마있지 않아 꽃잎도 떨어져 버리는군요. 그러던 중에 화분이 필요해 작은 화분 위로 분갈이하고는 다육이와 함께 두고는 조금씩 관심에서 멀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렇다보니 수분 부족으로 튤립의 색이 변해가도 못본척하고 있다 화분이 필요로하게 되어 뽑아 보았는데 아직 살아 있군요. 튤립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물로 잘주지 않고 관리를 잘 안주었지만 그래도 살아 있는 것을 그냥 버릴 수 없어 플라스틱 화분에 분갈이해 주었어요. 뿌리가 살아 있어 얼마있다가 새싹이 올라 올 줄 알았는데 새싹은 고사하고 기존에 조금 나와 있던 줄기까지 보이지 않아 결국 죽었구나 싶어 흙을 파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구근만 흙..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 먼지라고 합니다.미세 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하며 해로운 영양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 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삼가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하게 됩니다.이젠 미세먼지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내 미세 먼지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창문을 잘 열지 못하는 겨울에는 환기도 시킬 수 없고 공기 정화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를 때 실내에 식물을 키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식물 1~2 포기 키운다고 그렇게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키우기 쉬운 초록이부터 하나 둘 키우다 보면 나..
방울복랑을 구입하면서 러블리로즈라는 다육이를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가격대비 다육이의 크기는 마음에 들었지만 그런데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다육이만 배송이 되었군요.그기다 공휴일까지 끼여 있다보니 배송이 하루 더 걸려 이틀만에 도착해 뿌리는 거의 말라 분갈이가 거의 삽목하는 수준이라고 할까요. 처음 키워보는 다육이지만 좋을 좋아하지 않아 물바짐이 좋아야한다는 것은 거의 공통된 특성이므로 그 동안 초록이을 키움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배송되는 이틀동안 화분에 심어져 있지 않아 러블리로즈의 뿌리가 많이 손상이 되어 있으므로 한 이주 동안은 일주일에 하넌 정도는 물을 주면서 물관리에 조금 신경 썼습니다. 그 후부터는 거의 비물로 대신했지만 비가 자주 내린 편이라 그렇게 물 부족 정..
배수 구멍이 없는 유리컵에 스투키를 심어 놓으니 물 주는 것이 조심스러워 토분으로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리고는 물을 주고 실내에서 키우다 태풍이 지나가고 햇볕을 좀 째여주기 위해 밖에 두었습니다. 그 다음 날 하루 종일 비가 왔지만 비가 맞지 않는 곳이라 안심을 했었는데 스투키의 상태를 살펴보다가 과습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한달에 두번 정도 물을 주었다고 하지만 분갈이후 15일 동안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이런 증상을 보여 조금 이상하게 생각해 화분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런데 비를 직접 맞지 않는 곳이라고 하지만 비물이 약간은 튀었을 것이고 그것보다는 화분 밑으로 빗물이 흐르면서 저면 관수가 되었나 봅니다. 그나마 같이두었던 스투기는 별이상이 없어 다행이라고 할까요. 과습 증상도 그렇게 심각하지 ..
올봄에 장미허브를 구입했었습니다.작은 포트에 장미허브 4포기가 심어져 있었지만 위로 자라는 생장점을 잘라 옆으로 가지가 나오게 키운 것이다 보니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가지하나를 삽목해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4포기를 각기 다른 화분에 분갈이해 주고는 틈틈히 가지정리를 하면서 나온 가지를 화분 여기저기 꽂아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한포기를 나누어 주고도 장비허브의 개채 수가 더 많아졌군요.그 중에 외목대로 키우고 싶어 처음 삽목한 것인데 이제는 제법자라 가지정리를 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가지 정리를 하면서 삽목해 둔 것도 이젠 어느 정도 뿌리를 내려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에서도 잘 자라주고 있군요. 장미허브는 없을 때는 하나 있으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포기만 있으면 가지를 꺾으다가 심어..
방울복랑을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것을 찾다가 보니 포트에 심어져 있지 않고 방울복랑만 배송해 준다는 조건으로 2,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 있어 구입해 보았어요. 그런데 공휴일 (6월 6일) 바로 전날 택배를 보내다 보니 이틀 만에 배송이 되어서 그런지 잔뿌리가 많이 말라있어 보입니다. 배송을 받았을 때는 공휴일이 지난 다음날 보내 주면 좋았을 걸하고 생각했었지만 나 혼자만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구입했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내도 별문제가 없어니 보내어 주었겠죠. 방울복랑도 다육이라 분갈이 때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고 밖에서 장맛비도 맞추면서 키울 생각이라 마사토를 40% 정도 섞어 물빠짐이 있게 한다는 생각으로 배합해 주었어요. 그리고 물을 바로..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 하트알로카시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구근에 목대가 두개다 보니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복잡해 보여 결국 하나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관련 글보기. 잘라낸 구근은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작은 유리병에 물꽂이해 놓았습니다. (180623) 그런데 5일후에 확인해 보니 뿌리가 나오려고 하는지 작은 점 같은 것이 보입니다.(180628) 그 다음 날보니 제법자라 이젠 뿌리같아 보입니다. (180629) 그리고 반대편에도 작은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가 있군요. 이틀후인 7월1일부터는 여기저기서 뿌리가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이젠 하루가 다르게 부리가 나오고 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구근 정리를 하고 잘라낸 구근을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책상 위에 ..
봄에 방울토마토 모종을 구입해 심어 놓았습니다.그렇지만 처음 키우다는 초록이다 보니 구입 때부터 피어 있는 꽃망울을 제거해 주고 심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그대로 심어 놓았다가 열매가 열리면서 잎이 노랗게 변해 급하게 노랗게 변한 잎과열매를 제거해 주었습니다.관련 글보기. 그렇다보니 구입 때보다 상태가 못해 새로 구입해 심어야하는 걱정했었지만 조금식 성장하는 것 같어니 이제는 거의 나무 수준으로 튼튼하게 자라 주었군요. 방울토마토도 제법 열렸지만 크기만 커지고 익지를 않아 애를 태우더니. 더디어 방울토마토 열매의 색이 변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젠 방울토마토가 익어가기 시작하는 구나하고 싶어 기쁘네요. 그런데 이제는 열매도 제법 열리고 키도 많이 자라다 보니 한낮에는 고개를 숙이는 잎과 줄기가 보이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