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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실내에서도 초록이를 키웠었죠. 그렇지만 샛별이가 우리 집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화분에 지나친 관심 때문에 결국 실내에서 퇴출시켜 작년 겨울에 월동 온도가 되지 않아 냉해로 죽고 대부분의 화분을 정리했었습니다. 그렇데 샛별이도 이젠 우리 집 가족이 되어서 그런지 그 전처럼 그렇게 물건과 화분 흙을 발로 파고 하지는 않군요. 그래서 초록이를 다시 조금씩 구입해 키우고 있는데 겨울이 되어 실내로 들여놓아 보았어요. 전에는 과습이 걱정되어 화분 위에 마사토 같은 것을 올려놓지 않았었죠. 특히 실내에 두는 화분은 수분 소모가 작아 과습이 걱정되어 생각 조차도 하지 않았는데 이젠 분갈이와 물 주는 법에 조금 익숙해했다고 보기 좋게 마사토를 올려놓아 보았어요. 그랬더니 화분이 깨끗하고 보기 좋군요. 마사토를 화분 위..
산세베리아를 한 포기 키우고 싶었지만 겨울이 다되어가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어머니께서 지인에게서 산세베리아를 몇 포기 얻어 오셨군요. 그렇지만 산세베리아 촉을 화분에서 분리한지 좀 되었는지 줄기가 말라 있어 저녁에 급히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관련 글보기. 그렇더니 어느 정도 뿌리가 활착되어 가는 것 같다가 비가 많이 오고 난후부터 줄기가 말라 가는 것이 보이는군요. 그래서 그 중에서 제일 생생해 보이는 산세베리아 하나만 따로 분갈이해 실내로 들여 놓기로 했습니다.저번에 급하게 분갈이 한다고 마사토를 부족하게 넣은 것 같아 마사토도 좀 여유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4포기 중에 마음에 드는 산세베리아를 작은 화분에 분갈이를 하기 위해 뽑아 보았습니다.그렇더니 겨울이 다되어가는 시기에 분갈이해..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 하트알로카시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구근에 목대가 두개다 보니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복잡해 보여 결국 하나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관련 글보기. 잘라낸 구근은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작은 유리병에 물꽂이해 놓았습니다. (180623) 그런데 5일후에 확인해 보니 뿌리가 나오려고 하는지 작은 점 같은 것이 보입니다.(180628) 그 다음 날보니 제법자라 이젠 뿌리같아 보입니다. (180629) 그리고 반대편에도 작은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가 있군요. 이틀후인 7월1일부터는 여기저기서 뿌리가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이젠 하루가 다르게 부리가 나오고 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구근 정리를 하고 잘라낸 구근을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책상 위에 ..
지금까지 초록이는 햇볕 잘드는 밖에서 비를 맞추어 가며 키워야 잘 자란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렇다보니 겨울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이는 것 말고는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지 않았습니다.그러다가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 때문에 창을 못하는 날이 많다보니 실내공기 정화를 위해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하나 둘 구입하게 되었는데 밖에서 키워야만 잘자라는 줄 알았던 뱅갈고무나무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에 냉해를 입어 잎이 하나 밖에 남지 않은 실내로 바로 들일수가 없어 분갈이도 실내에 맞게 다시해 주고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름으로 과일 껍질도 주면서 그 시기를 기다리다 이제 날도 따뜻해져 거실..
실내공기정화 식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테이블야자를 구입했었습니다.그런데 테이블야자가 8포기나 되다보니 한 화분에 다 심기에는 복잡해 보여 3포기만 화분에 심고 나머지는 수경재배로 키우기 위해 뿌리를 씻어 컵에 담가 놓았습니다. 수경재배가 처음이다보니 물만으로 잘 자랄 수 있을까 하는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어 검색해 보았습니다.그랫더니 물을 1주일에 한번 정도 교체하고 그 때 뿌리도 같이 씻어 주는 것이 좋고 영양제도 공급해 주어야는 글이 있어 알비료를 물에 녹여 물을 갈 때마다 한 방울씩 주었었죠. 그러다 화분으로만 키워서 그런지 뿌리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불안해 보여 색돌을 구입해 고정해 주었습니다. 색돌로 고정해 놓으니 안정감이 있어 좋은데 뿌리가 너무 눌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
암모니아와 클로로포롬, 이산화탄소 제거 효과가 좋아 관음죽을 화장실에 두면 좋다고해 구입했었죠.그런데 분갈이를 마치고 화장실에 두려고 했었지만 토분이라 좀 불안하기도 하고 어머니께서 관음죽을 좋아하시다 보니 물이 튀고 똥 냄새가 나는 화장실에 두려고 한다고 반대하셨어 화장실 입구에 두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화장실에서 식물을 하나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머리 속에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러다 우연히 테이블야자가 암모니아 제거 효과가 좋아 화장실에 두고 키우면 좋다는 글을 보고는 여유 공간이 많지 않고 물이 많이 튀는 화장실에서 수경재배로 키우면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유리 컵에서 키우는 것은 좀 부담이 되어 망설이고 있었는데 마침 세제를 다사용하고 통을 버릴려고해 그 것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허브가 좋아 무작정 구입했다가 죽이고 또 구입하고를 반복했던 때 율마를 알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율마가 키우기 까다로운 초록이라는 말에 생각만 있었죠. 그 후에는 유실수에 빠져 그 생각마져도 있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올봄에 갑자기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초록이 쇼핑을 시작했죠.그 때 율마가 눈에 들어와 구입해 보았습니다. 율마는 분갈이 몸살이 심하기 때문에 분갈이 때 뿌리의 흙을 그대로 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트에서 율마를 그대로 빼내어 큰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뿌리의 흙을 떨어보지 못해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뿌리가 가는 것이 과습에 약한 초록이 같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물빠짐이 좋아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초록이는 물을 좀 자주 주어야하지만 잎이 침엽수라 그렇..
실외는 공간이 어느 정도 차면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초록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다가 알로카시아가 반그늘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좁은 실내에서 많은 초록이를 키우려고 하다보니 큰 것은 부담이되어 하트 알로카시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 있어 구입을하게 되었는데 귀여운 초록이가 배송이 되어 왔군요. 알로카시아가 많이 자라는 초록이라 좀 큰화분에 분갈이를 할지 고민하다 지금의 상태에 적당한 작은 화분에 분갈이해 주기로 결정하고 분갈이해 결정. 알로카시아가 다육이처럼 물을 주는 기간이 그렇게 긴 것은 아니지만 실내에서 키울 것이고 과습에 약한 초록이라고 할고 있어 마사토를 40~50 정도 섞어 물빠짐이 좋게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 날 비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