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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시골집 뒤에 단감나무 가지를 정리하기 위해 갔다가 참두릅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보고는 수확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봄이 되면서 잎 봉오리가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남부 지방이라 3월 말 정도 되면 참두릅 순을 수확을 시작한다고 하는군요. 잎 봉오리를 보아서도 그 정도 되면 수확이 가능할 것 같아 4월 1일 가보았는데 생각대로 참두릅 순이 적당하게 자란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참두릅 순을 수확해 보았어요. 손을 잡고 옆으로 살짝 힘을 주니 그냥 분리가 됩니다. 참두릅 나무에 순 하나씩밖에 수확하지 못 했지만 맛은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골집 뒤에서 자라고 있는 머위 잎도 좀 채취해 오라고 해서 가보았는데 손바닥보다 작군요. 그래서 먹을 것이 없을 것 같아 좀 더 있다가 수확하기 위해 어머니께 전화..

여름이라 그런지 어머니께서 기력이 딸린 다고 전복을 드시고 싶다고 하셨어 인터넷 검색으로 가격을 알아보았는데 작은 것은 만원 돈에서부터 크기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금액이 차이가 나는군요. 그래서 작은 것을 많이 주문해서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께서 작은 것은 효과가 없으시다고 하시면서 큰 것으로 주문을 하라고 하셨어 판매하고 있는 것 중에서 제일 큰 8마리짜리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전복죽을 만들어 먹을 줄 알았는데 해물탕을 만들어 주셨었어, 그중에 두 마리는 맛있게 먹어 보았어요. 크서 그런지 씹히는 맛도 있고 잘 먹었는데 전복에는 어떤 효능이 있었어 어머니께서 여름 보양식으로 찾은 것일까요. 전복은 중국의 진시황이 꼽은 불로 장생 식품의 하나로 지방은 적고 단백질 함유량은 높으며 각종 비타민과..
올겨울은 다른 해 보다 많이 따뜻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겨울 추위를 그렇게 느껴 보지 않았는데 벌써 봄이 왔나 봅니다. 어머니께서 구입해 오신 미나리로 반찬을 장만해 밥을 먹자고 하시는군요.미나리를 따뜻한 물에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을 줄 알았는데 청도 미나리는 물로만 씻어서 생으로 먹는 것이라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미나리를 물로 씻어 양념 후 밥을 넣고 비벼서 먹었는데 아싹아싹한 식감과 향기가 입 맛을 독구어 주는군요. 밥 세 공기는 그냥 뚝딱... 어머니께서 미나리는 해독 작용이 있어 몸에 좋다고 하셨어 미나리의 효능을 좀 더 알고 싶어 조사해 보았습니다. 어머니 말씀처럼 미나리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해독 작용이 탁월하다고 합니다.미세 먼지에 포함된 중금속의 몸 밖으로 배출 시켜 주..
고2 때인가를 마지막으로 탄산음료하는 작별을 하고 오랜지 주스와 같은 과일 음료를 주로 마셨습니다.그렇다보니 커피도 어쩔 수없어 1년에 2~3잔 정도로 마실정도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는군요.그래서 몇 칠을 고민하다 핸드드립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커피도 거의 마시지도 않고 지나가다 핸드드립에 관한 글을 보고는 구입했다 보니 커피가 제대로 내려 질리도 없고 또 그 것이 정상적인 커피 마신지도 구별할 능력도 되지 않았죠. 그렇지만 직접 내린 커피라 탄약보다 쓴 커피를 맛있다고 설탕을 덤북 넣어 마시다 보니 그 맛도 익숙해져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권할 정도로 맛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커피라는 것이 이상한 것이 처..
몇년전이지 기억이 잘나지 않지만 은행이 좋다고 유행처럼 많이 먹을 때 그 때 시장에서 구입해 먹기도 하고 직접 시골에 가서 따와 고소한 맛에 빠져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후로 몸에 좋다는 것이 하도 많이 나와서 그런지 그것도 과거 기억으로 잊혀져 가고 있는데 시골에서 은행 씨앗을 좀 보내어 주었군요. 그렇지만 은행 씨앗을 먹기 위해서는 단단한 껍질을 제거해야만 하기 때문에 귀찮아 그대로 두었는데 씨앗이 상하는 것 같아 일부분만이라도 껍질을 제거해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전에는 펜치 또는 망치를 이용했었는데 밤까는 가위를 이용하면 쉽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어 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밤가위를 이용해 은행 껍질을 제거하는 법을 어머니에게 가르쳐 드릴려고 했지만 실패로 끝이 났습니다. ..
어머니께서 몇 일전에 양산에 있는 이모님 밭에 가셨어 쑥을 캐오셨습니다.그리고는 오늘 쑥국과 쑥털털이를 해 주시며 봄에 먹는 쑥은 보약이라고 하시는군요. 이렇게 봄이 되면 공기 좋은 곳에서 자라는 쑥을 캐로 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그것은 한방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쑥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쑥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그 효능을 알고 먹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키키로도 지금까지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쑥의 효능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오늘 어머니가 봄에 먹는 쑥은 보약이라는 말을 듣고는 쑥의 효능이 대해 궁금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오래 전부터 한방에서 사용된 그 약효를 인정 받은 쑥은 성인병을 예방에 좋은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어릴적에는 먹어 보지도 않고 이름만 듣고는 거부 반응부터 일으켰던 음식이 지금은 건강식으로 알려진 것이 많이 있습니다.부드럽고 달콤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박죽도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건강에 좋다고만 알지 그 효능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오랜만에 호박죽을 먹다가 그 효능도 궁금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분들 많이 있을 것입니다.호박죽은 100g당 24칼로리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내에 들어오면 물을 흡수하여 팽창한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소량만 먹어도 포만감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변비와 숙변 제거에 탁월하며 변의 배출을 부드럽게 해주고 대장을 활발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고 합..
이젠 100세 시대를 지나 120세 시대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 만큼 수명이 길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사는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투자를 합니다.견과류가 몸에 좋다고해서 집에 구입해 놓고 먹는 분들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어떤 것이 몸에 좋은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희 집도 어머니께서 견과류가 좋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어셨는지 2~3년 전부터 구입해 놓아 먹고는 있지만 견과류가 어떤 효능이 있는지는 모르고 그냥 몸에 좋다고 하고 맛이 있어 먹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맛이 있어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는 견과류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조금씩만 먹으라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되어 그 양도 궁금하고 효능과 부작용이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