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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알로카시아는 실내에서도 키우기 쉽고 잎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 좋아합니다. 그래서 봄에 알로카시아 구근을 구입해 분갈이해 놓았죠. 구입했을 때는 언제 잎이 나와 제대로 자랄지 걱정했던 알로카시아가 여름을 지나고 겨울이 되었다고 제법 보기 좋게 자라 주었지만 그런데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여놓고 보니 구근 밑에 있는 상처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군요. 결국 참지 못하고 겨울이지만 수경재배를 위해 알로카시아 구근을 자르기로 했어요. 전에 구입해 놓았던 어항을 이용해 수경재배를 시도해 보았는데, 문제는 겨울이다 보니 월동을 위해 실내로 다른 초록이를 하나 둘 들여놓다 보니 알로카시아가 있을 자리가 없다는 것.... 그래서 이제 뿌리가 나오려고 하는 알로카시아를 거실에서 키우기로 했어요. 그런데 거..

2월 중순쯤에 히아신스 구근을 구입해 분갈이했었죠. 그런데 분갈이 후부터 꽃봉오리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꽃이 피기 시작하여 갑작스로운 변화에 난감했었죠. 이러다 히아신스를 얼마 키워 보지도 못하고 꽃대를 정리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한 것과는 달리 꽃이 오래가는군요. 아니 새로운 꽃봉오리가 오라 오기를 기대하며 꽃대를 제거하고 싶었지만 이주가 넘었는데도 히아신스 꽃이 질 생각을 하지 않아 꽃대에 상처도 나고 보기 싫어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제거해 주었어요. 그리고는 그동안 보여 주지 못한 햇볕을 보여 주기 위해 밖에 두었는데 실내에서 키울 때는 잎이 거의 자라지 않던 잎이 2~3일 사이에 빠르게 자라는군요. 그래서 히아신스를 좀 더 오래 키우려면 햇볕 잘 들는 곳보다는 서늘한 반 양지가 좋을 것 같다..

작년에 4월 말쯤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 알로카시아를 2,800원에 하나 구입해 분갈이해 놓았었죠. 그렇더니 나름 잘 자라주어 작년 10월쯤에 번식도 시켜 주었지만 화분의 흙이 부담이 되어 둘 수 있는 곳이 제한도 있고 요즘 수경재배에 관심이 생겨 알로카시아 수경재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6일 후 작은 점 같은 것이 구근 여기저기서 생기기 시작하면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해 돌로 고정후 키우기 시작했었는데 뿌리가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빨라 물을 교환해 줄 때 청소하는 것이 귀찮을 것 같아 제거해 주었었죠. 그렇지만 고정이 되지 않아 좀 불안해 보기 싫을 것도 같았지만 뿌리가 햇볕에 노출이 되어 약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가과 그리고는 물만 먹고는 잘 자라줄까 하는 불안감이 조금 있었습니다. 한 달이지난 지금..
올봄에 실내공기 정화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구입한 스킨답서스.그렇지만 처음 키워보는 초록이고 햇볕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자랄지 걱정이 되어 분갈이후 일주일 정도는 밖에서 관리하다 실내에 두고 키웠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 주었습니다. 아니 밖에서 키우는 초록이들보다 더 관리가 쉬워 별로 손이 갈게 없다고 할까요. 그렇다 보니 처음에는 풀 같아 별로 관심이 없는 스킨답서스에 조금씩 관심이 가게 되어 번식을 시키고 싶어졌습니다.그런데 문제는 화분의 흙 때문에 실내에 둘 수 있는 장소에 제한이 있어 수경 재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작은 유리 병에 작은 돌로 고정해 부엌 창가에 두고 키웠는데 물만 한번씩 보충해 주면 되어 화분에서 키울 때보다 관리도 쉽고 공간의 제약이 거의 없다 보니 그린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 먼지라고 합니다.미세 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하며 해로운 영양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 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삼가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하게 됩니다.이젠 미세먼지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내 미세 먼지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창문을 잘 열지 못하는 겨울에는 환기도 시킬 수 없고 공기 정화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를 때 실내에 식물을 키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식물 1~2 포기 키운다고 그렇게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키우기 쉬운 초록이부터 하나 둘 키우다 보면 나..
지금까지는 대부분 유실수를 키우다 보니 밖에 햇볕 아래에 두고 바람과비를 맞추면서 키웠습니다.그렇다 보니 햇볕과 비는 초록이에게는 보약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봄에 갑자기 실내에서 키우는 초록이에게 관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실내에서 초록이를 키운 것은 겨울에 울동을 위해 들여 놓은 것 뿐이라 햇볕도 부족한 실내에서 잘 자랄지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하고는 달리 실내에서도 초록이들이 잘라는군요. 그리고 강한 햇볕 아래보다는 실내에서 키워야 잘자라는 초록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초록이 중에는 스투키가 있습니다.처음 스투키를 키울 때는 외관상으로 보아서는 다육이라 강한 햇볕 아래서 잘자랐것 같아 불안했었는데 막상 키워보니 햇볕이 들지 않는 밝은 실..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 하트알로카시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구근에 목대가 두개다 보니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복잡해 보여 결국 하나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관련 글보기. 잘라낸 구근은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작은 유리병에 물꽂이해 놓았습니다. (180623) 그런데 5일후에 확인해 보니 뿌리가 나오려고 하는지 작은 점 같은 것이 보입니다.(180628) 그 다음 날보니 제법자라 이젠 뿌리같아 보입니다. (180629) 그리고 반대편에도 작은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가 있군요. 이틀후인 7월1일부터는 여기저기서 뿌리가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이젠 하루가 다르게 부리가 나오고 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구근 정리를 하고 잘라낸 구근을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책상 위에 ..
개운죽을 키우고 싶었지만 판매하고 있는 것을 싶게 볼 수 없어 생각만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테이블야자와 스킨답서스를 수경재배로 키우기 위해 구입하로 갔다가 개운죽이 보여 하나 구입해 보았어요. 구입한 개운 죽을 작은 병에 마사토를 깔아 주고는 수경재배를 시도해 보았어요.(180529) 이 때 이미 뿌리가 나오려고 작은 점 같은 것이 보였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죠. 그러다 4일 정도 지났을 때 개운죽을 상태를 살펴 보는데 작은 뿌리 같은 것이 보입니다. (180603) 뿌리가 나오려고 하는가 봅니다. 그로부터 5일이 지났을 때는 그런 작은 뿌리가 또 하나 나오고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180608) 어쩌면 개운죽 화분이 하나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일 후에 보니 이젠 제법 뿌리가 자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