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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키우기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추천 초록이와 물주는 방법.

kikiro 2018. 7. 23. 23:25

지금까지는 대부분 유실수를 키우다 보니 밖에 햇볕 아래에 두고 바람과비를 맞추면서 키웠습니다.

그렇다 보니 햇볕과 비는 초록이에게는 보약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봄에 갑자기 실내에서 키우는 초록이에게 관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실내에서 초록이를 키운 것은 겨울에 울동을 위해 들여 놓은 것 뿐이라 햇볕도 부족한 실내에서 잘 자랄지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하고는 달리 실내에서도 초록이들이 잘라는군요.


그리고 강한 햇볕 아래보다는 실내에서 키워야 잘자라는 초록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초록이 중에는 스투키가 있습니다.

처음 스투키를 키울 때는 외관상으로 보아서는 다육이라 강한 햇볕 아래서 잘자랐것 같아 불안했었는데 막상 키워보니 햇볕이 들지 않는 밝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초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빠짐을 다른 다육이들보다 좀 더 좋게하고 한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었더니 몇 달사이에 조금 자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촉이 나오고 있는 것도 보입니다.


무관심이 스투키를 키우는데 최고의 영양제라고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물주는 병에 걸린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투키 분갈이 방법보기.


 

그리고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초록이 중에 스킨답서스 있는데 처음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에게 추천해 봅니다.

스킨답서스는 보습을 위해 부엽토를 좀 섞어 분갈이후 실내에 두고는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물을 주면 그런대로 잘 사는 초록이 같습니다.


그리고 스킨답서스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수경 재배로도 잘 자란다는 것입니다.

수경재배라고 특별한 것은 아니고 물을 담은 병에 스킨답서스를 담가 놓고는 한번씩 보충해 주는 것이라 물꽂이라고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키우는 장소의 차이겠지만 화분에 심어 놓은 것은 보통 일주일 정도에 한번씩 물을 주다면 수경 재배로 키우는 스킨답소서는 2~3일에 한번씩 물을 보충해 주어 좀 귀찮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남은 물의 양이 보이고 흙이 없어 원하는 장소에 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스킨답서스 물꽂이 방법 보기.



그리고 알로카시아와 뱅갈고무나무도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뱅갈고무나무를 처음 실내로 들일 때는 과습이 걱정되어 날이 좀 따뜻해져 거실 창문을 열어 둘 때가지 기다리고 또 그후에는 화분이 큰 것 같아 토분으로 분갈이후에도 1~2주 정도는 실내와 밖에서 키우기를 반복한 것 같습니다.

관련글보기.


그런데 밖에서 키울 때보다 마사토를 조금 더 섞어 주고 토분에 분갈이해서 그런지 과습에 대한 걱정은 없고 밖에서 키울 때보다 물관리도 편해 지금은 실내에 두고 키우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알로카시아는 물빠짐이 좋게하고 7주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는데 별 문제 없이 잘자라는군요.

참고로 알로카시아에 물을 주면 그 다음 날이면 화분 겉흙에는 수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알로카시아 분갈이 방법 보기.



장미허브를 가지치기하고 나온 줄기를 뱅갈고무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에 삽목해 놓았지만 한 여름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13일 정도 지났다고 이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거름으로 화분 위에 그냥 던져 놓은 장미허브 줄기도 아직 생기가 있는 것을 보면 실내라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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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두고 키우면 좋다고해 구입한 관음죽.

그런데 막상 화장실에 두고 키우려고 하니 토분도 부담이 되고 무엇보다도 어머님께서 관음죽을 좋아하셨어 습하고 냄새나는 화장실에 두는 것을 반대하셨어 화장실 잎구에 두고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햇볕이 거의 들지 않는 환경이라 조금은 걱정했는데 새잎도 나오고 잘자라는 것 같습니다.


물은 흙이 많이 마른 7~10일 정도에 한번식 주고 있다보니 같이 삽목해 놓은 장미허브와 발아한 시도를 했던 새싹은 이미 죽고 보이지 않고 있지만 관음죽은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건조에도 많이 강한 초록이 같습니다. 


관음죽 분갈이방법 보기.



시험 삼아 관음죽 대신 테이블야자를 수경재배로 화장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습하고 햇볕이 거의 들지 않는 환경이라 수분ㄷㅎ 거이 증발하지 않아 물도 잘 보충해 주지 않는데도 알아서 잘 자라는 것으로 보아서는 화장실에 테이블야자를 수경재배로 키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분갈이 방법보기.  



스투키를 2달 정도 키웠지만 구입 때와 큰 변화가 없어 잘 키워 보고 싶은 욕심에 물을 조금 자주 주었다가 과습으로 잎 하나를 절단해 주었는데 별문제 없이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역시 스투키는 무관심이 제일 좋은 영양제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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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오난사도 실내에서 키우기 싶은데 이 초록이도 물만 많이 주지 않으면 될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주는 법을 몰라 물 줄 때마다 잎 하나가 상해 제거하다 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작아져 방법을 찾다가 밑부분에는 물이 가지 않도록 위부분에만 살짝 분부해 주는 방법으로 물을 주어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새잎도 나오고 큰 별문제 없이 잘자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은 보통 7~10일 사이에 한번 정도 분무해 줍니다.

물론 더 빨리 물을 분부해 줄 때도 있고요.



그리고 창문이 허전해 구입해 본 디시디아 밀리언하트란 공중식물입니다.

이 것은 화분대신 소라껍질에 심어져 왔는데 2~3일에 한번씩 물을 분무해 주어하고 하지만 지금까지 키워본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는 1주일 정도 물을 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건조에도 강하고 그리고 강마비를 맞추어도 될 정도로 과습에도 강해 키우기는 쉬운 초록이 같습니다.


그리고 배송 때 줄기 하나가 꺾여 있어 물꽂이해 보았는데 뿌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번식도 쉬운 초록이 같습니다.

그렇지만 물을 잘 주지 않아서 그렇게 잘 자라지는 않았습니다. 



그 전부터 기우고 싶은 개운죽을 하나 구입해 물꽃이해 놓았는데 뿌리가 나와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습니다.

물만 잘 보충해 주면 실내에서도 알아서 잘자라는 초록이라고할꺄요.



그리고 유칼립투스를 가지치기하고 물꽂이해 놓았는데 생각보다 그 생기가 오래가는군요.

아니 물꽂이후 조금 자란 것 같습니다.


화분을 실내로 들이기는 좀 부담 스러웠는데 이렇게 물꽂이해 놓으니 컴퓨터를 할 때마다 보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이 처음이라면 수경재배를 추천해 봅니다.

수경재배라고 하지만 열매나 잎을 수확할 목적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꽂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물만 보충해 주면 되어 관리가 편하고 둘수 있는 흙이 없어 장소의 제한도 적고 인터리어 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처음 식물을 키우는 분이라도 부담 없이 쉽게 도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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