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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고무나무를 몇 동류 키워 보았지만 뱅갈고무나무의 잎의 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키우던 떡갈 고무나무를 정리하고 작년 봄에 뱅갈고무나무 작은 모종을 구입해 토분에 분갈이해 놓았어요. 작게 키우기 위해 토분에 심어 놓은 것이라 물관리를 잘해주지 않았는데도 예쁘게 잘 자라 주어 겨울 실내 월동도 무사히 마쳤는데, 부산이라 날씨가 따뜻하다고 너무 빨리 밖에 내놓아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뱅갈고무나무 잎도 많이 떨어지고 잎도 힘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1년 정도 토분에서 키우면서 제대로 뱅갈고무나무를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없어 봄을 맞아 새로 분갈이해 주었어요. 분갈이를 위해 뱅갈고무나무를 화분에서 뽑아 보았는데 작게 키운다고 너무 건조하게 키웠어 그런지 부리가 그렇게 많이 자란 것 같지는..
재작년 봄에 새로 초록이를 키울 때 뱅갈 고무나무도 2,400원 주고 한 포기 구입해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목질화도 되지 않은 작은 가지가 45도로 눕어 있어 보기 싫은 것을 1년 정도 걸쳐 바로 세워 주었지만 그래도 키우다 보면 조금씩 옆으로 기울어 아직도 분제 철사를 이용해 밑부분을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키운지 2년 6개월이 넘어간다고 목질화도 어느 정도 진행된 것이 나무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네요. 그리고 올봄에 삽목해 놓은 뱅갈 고무나무도 어느 정도 잘라 본체보다 더 눈길을 받고 있군요. 이젠 뱅갈 고무나무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아 그동안 키우고 싶었던 떡갈 고무나무를 올여름에 구입해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분갈이 때만 해도 떡갈 고무나무가 키는 가격에 비해 컸지..
처음으로 키운 고무나무는 인도 고무나무이지만 뱅갈고 잎의 색깔에 반해 그다음부터는 뱅갈 고무만 키웠었습니다. 재작년에 다시 초록이를 키우게 되면서 2,400원 주고 작은 뱅갈 고무나무를 구입해 키웠었습니다. 그리고는 뱅갈 고무나무가 자라 줄기가 나오면 삽목 할 계획이었지만 생각처럼 줄기가 나오지 않아 올해 봄에 위로 자라는 줄기를 잘라 삽목해 놓았습니다. 뱅갈고무나무 물꽂이 보다 쉬운 삽목으로 번식 시키기. 2,400원 주고 재작년에 목질화도 되지 않은 뱅갈고무나무를 구입해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2년이 지났다고 이젠 목대도 굵어지고 키도 제법 자란 것이 나무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구입 때부터 시도해 보고 싶.. kikiro.tistory.com 그렇더니 위로 자라는 줄기를 잘라 낸 후 가지도 나오..
2,400원 주고 재작년에 목질화도 되지 않은 뱅갈고무나무를 구입해 분갈이해 놓았죠. 2년이 지났다고 이젠 목대도 굵어지고 키도 제법 자란 것이 나무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구입 때부터 시도해 보고 싶은 번식을 시도해 보았어요. 처음 계획은 옆으로 새로 나온 가지의 중간 부분을 잘라 삽목을 시도할 생각이었지만 요즘 수경재배에 관심이 생겨 물꽂이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잎 두 개만 남겨 두고 최대한 길게 잘라 보았습니다. 큰 잎 두 개와 작은 잎 하나만 남겨 두고 밑에 있는 잎들은 다 제거한 후 물꽂이한 후 방안 창가에 두었습니다. 그렇더니 5일 후 작은 반점처럼 곰팡이들이 피어 이젠 조금만 있으면 뿌리가 나올 줄 알았는데 3주가 다 되어 가도록 뿌리는 나올 생각은 하지 않고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
지금까지 초록이는 햇볕 잘드는 밖에서 비를 맞추어 가며 키워야 잘 자란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렇다보니 겨울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이는 것 말고는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지 않았습니다.그러다가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 때문에 창을 못하는 날이 많다보니 실내공기 정화를 위해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하나 둘 구입하게 되었는데 밖에서 키워야만 잘자라는 줄 알았던 뱅갈고무나무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에 냉해를 입어 잎이 하나 밖에 남지 않은 실내로 바로 들일수가 없어 분갈이도 실내에 맞게 다시해 주고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름으로 과일 껍질도 주면서 그 시기를 기다리다 이제 날도 따뜻해져 거실..
뱅갈고무나무를 알게되면서 초록이를 키울 때는 항상 같이한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난방이 되지 않은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대부분 2월 달 쯤 되면 냉해로 보낸 것 같습니다.2월달이 추운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이 때쯤되면 화분에 수분이 부족한 것 같아 물을 주어 과습으로 뿌리부터 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도 작년봄에 2,400원 주고 한도막 정도되는 아주 작은 뱅갈고무나무를 구입해 수형을 잡아가면 이젠 어느 정도 목질화가 되어 갈 정도로 키웠습니다. 관련글보기. 그렇지만 2월 중순쯤 내리는 비를 보고는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 비를 맞추어 준후 뱅갈고무나무 잎을 살짝만 건드려도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하나만 남았군요. 그래서 또 과습과 냉해로 뱅갈고무나무를 흙으로 보내는가 걱정되었는..
초록이를 키울 때마다 뱅갈고무나무를 고입해 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봄에 새로 초록이를 예전에 키웠던 뱅갈고무나무가 생각나 2,500원 정도 주고 한그루 구입해 키웠는데 여름 동안 폭풍 성장해 몰라 보게 자랐습니다. 전에 키웠던 뱅갈고무나무가 과습으로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 죽어 버린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한달에 한번씩 화분이 수분이 2~3일이상가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만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물을 거의 주지 않았는데 오래만에 비가 내려 만가운 마음에 비를 맞추었는데 너무 많은 비를 맟추었는지 아직 화분에 수분이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오래 동안 수분이 잘 증발되지 않아 과습 때문인지 아니면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풍성하던 뱅갈고무나무의 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더니 이제는 손만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