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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드럼 세탁기를 몇 년을 사용했었지만 한 번씩 청소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몰랐죠. 그렇다 보니 어머니께서 세탁기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했었지만 방법을 몰라 그대로 사용했었는데 새로 드럼 세탁기를 구입하면서 세탁기를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세탁조 클리너를 구입해 드럼 세탁기를 청소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설명서를 보아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몰라 난감했었는데 몇 종류의 세탁조 클리너를 구입해 청소하다 보니 나름 요령이 생긴 것 같습니다. 보통 알갱이로 된 세탁조 클리너를 구입해 사용하는데 35~40도 이상되는 미온수를 이용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온수를 따로 연결해 사용하지 않다 보니 통살균 기능을 이용해 세탁조 클리너를 청소해 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
과메기를 청어나 꽁치를 그늘에서 얼렸다 말렸다 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와 오메가3 지방산의 양이 증가하고 피부 노화, 뇌 쇠퇴 방지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 효능도 효능이지만 겨울 철의 별미인 과메기를 먹지 않을 수가 없죠. 작년에 과메기를 주문했을 때도 한 마리를 두 쪽으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껍질은 그대로 있어 제거해 주어야 했던 것 같은데 이 번에 주문한 과메기는 껍질도 제거되어 있고 진공 포장이 되어 배송이 되었네요. 인터넷에서 구입한 포항구룡포 과메기 껍질 제거 방법과 시식 후기. 과메기가 제철이라는 말을 듣고는 어머니와 먹기 위해 구입해 보았습니다. 과메기라고 하면 다 같은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어머니께서 너무 저렴한 것은 비린내가 ..
요즘 밀감 철입니다. 그렇다 보니 밀감을 박스로 구입해 놓고는 먹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자주 먹지 않다 보니 하루에 몇 개씩 상하는 것이 생기곤 하는군. 그래서 좀 더 편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주스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녹즙기가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다 보니 이것을 보고 찾아오기도 그렇고 그냥 믹스기에 갈아서 먹기로 했는데 무선이라 그런지 한 번에 여러 개를 넣고 갈면 동작이 되지 않는군요. 그래서 2~3개씩 넣어 분쇄 후 다시 넣고 갈는 방법으로 주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밀감을 분쇄해야만 한잔의 주스가 나오는군요. 핸드드립 때 사용하는 드립퍼와 필터를 이용해 2 분쇄 후 찌꺼기는 글러 주려고 했지만 어머니께서 알갱이에 영양분이 맛있다고 그냥 드시다고 해서..
세면대를 사용하다 보면 시간이 질 나면 조금씩 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사용했었는데 어느 순간 물 내려가는 속도가 너무 느려 불편하게 됩니다. 이 때서야 세면대를 뚫어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었는데 막힌 세면대를 초보자도 쉽고 간단하게 뚫을 수 있는 아이템을 팔고 있군요. 처음에는 잘 들어가지 않으므로 조심해서 세면대 구멍에 밀어 넣었다가 뺐다가 하면, 이물질이 하나둘씩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세면대 구멍을 막을 정도의 크기로 보이지 않는데 이런 것들이 모여 물 내려가는 속도를 느리게 하는가 봅니다. 세면대 막힌 곳을 뚫는 도구가 잘 들어가고 나오지 않을 때가 있지만 조금 힘을 주거나 움직여 주면 되어 아..
구포 시장이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다가 보니 한 번씩 갑니다. 그를 때마다 오리 고기를 구입해 와서 백숙도 해 먹고 불고기도 해 먹곤 합니다. 오리 백숙 때는 은계 나무와 약초를 넣어서 그런지 오리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데 오리 불고기를 해서 먹을 때는 약간의 냄새가 나곤 했었죠. 그런데 어머니께서 오리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어디서 배우신 모양입니다. 판매하시는 분은 씻지 말고 그냥 요리해서 먹어도 된다고 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씻어 주어야겠죠. 깔끔하게 힝군 것을 물기를 제거해 주고, 땡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냄새 제거하기 위해 땡초와 마늘 다진 것을 넣고, 그리고는 입 맛에 맞게 오리 고기를 양념 후, 얼마 동안 숙성을 시켜 주면 됩니다. 그런 다음 맛있게 구워 먹으면 ..
과메기가 제철이라는 말을 듣고는 어머니와 먹기 위해 구입해 보았습니다. 과메기라고 하면 다 같은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어머니께서 너무 저렴한 것은 비린내가 난다며 포항 구룡포에서 생산된 제품 중에서 저렴하지 않은 제품으로 구입하라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으로 포항 구릉포에서 생산된 제품 중에 사람들 평이 괜찮은 것 중에 700g에 17,000 정도하는 제품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먹기 좋게 손질되지 않은 제품이라 직접 손질을 해야 한다고 적혀 있어 조금 걱정했는데 그렇게 손질할 게 없고 껍질만 제거해 주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껍질 제거를 위해 먼저 붙어 있는 고리 부분을 가위로 잘라 줍니다. 꼬리 부분보다 수분이 많은 머리가 붙어 있었던 부분부터 손톱으로 껍질을 벗겨 줍니다. 그럼 비닐처럼 껍..
도라지에는 가래 삭힘,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라지 일반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는 되는 요리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껍질을 제거할 때 손이 많이 간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께서는 도라질 껍질을 제거 하실 때 보통 칼날로 도라지 표면을 살살 긁어 주는 방법을 이용하시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이 듭니다. 그래서 도라지가 몸에 좋지만 껍질 제거하는 것이 힘이 들어 자주 반찬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집 앞 부식 가게 주인이 도라지 껍질 제거 방법을 알려 주었다면 도라지 껍질을 손으로 별로 힘들이지 않고 쉽게 껍질을 제거하고 있군요. 그래서 방법이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