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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상하는 밀감 주스로 만들어 빠르고 편하게 마시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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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상하는 밀감 주스로 만들어 빠르고 편하게 마시기.

kikiro 2020. 11. 29. 21:39

요즘 밀감 철입니다.

 

그렇다 보니 밀감을 박스로 구입해 놓고는 먹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자주 먹지 않다 보니 하루에 몇 개씩 상하는 것이 생기곤 하는군.

 

그래서 좀 더 편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주스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녹즙기가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다 보니 이것을 보고 찾아오기도 그렇고 그냥 믹스기에 갈아서 먹기로 했는데 무선이라 그런지 한 번에 여러 개를 넣고 갈면 동작이 되지 않는군요.

 

 

 

그래서 2~3개씩 넣어 분쇄 후 다시 넣고 갈는 방법으로 주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밀감을 분쇄해야만 한잔의 주스가 나오는군요.

 

 

핸드드립 때 사용하는 드립퍼와 필터를 이용해 2 분쇄 후 찌꺼기는 글러 주려고 했지만 어머니께서 알갱이에 영양분이 맛있다고 그냥 드시다고 해서 그대로 드렸는데 맛있다고 하시네요.

 

 

14~15개 정도 갈아 주스 3잔을 만들어 그중에 어머니게서 두 잔을 드셨네요.

 

이틀 정도 이렇게 주스를 만들어 마셨는데 그냥 먹을 때보다 몇 배로 많이 먹는 것 같네요.

 

 

그런데 문제는 믹스기를 따로 세척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조금 귀찮을 것 같네요.

 

 

물론 분쇄만 하고 세척은 어머니께서 하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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