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허브 (11)
뷰파인더 속 세상
추위에 약한 초록이들을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여 놓았습니다.그렇다 보니 침대 앞 창가에 두고 관리하는 초록이는 보고 싶지 않아도 하루에 몇 번에 보게 됩니다. 그런데 언제인가 부터 장미허브가 눈에 거슬리는군요.. 그래서 보기 싫은 장미허브 잎과 가지를 정리하기 위해 어머니 방에 두고 관리하는 것 까지 거실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보기 싫은 잎과 가지를 정리해 주었는데 막상 정리하려 보니 생각하고는 달리 가지는 몇 개 없고 거의 잎만 정리해 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눈에 거슬리는 잎을 조금 정리해 주었다고 한결 보기 좋군요. 이제부터라도 보기 싫은 잎과 가지를 조금씩 정리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부르셨서 가보았습니다.그렇더니 레몬밤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TV 방송을 보라는 것이군요. 컴퓨터에만 앉자 있고 운동은 하지 않아 배가 나와 걱정하셨는데 레몬밤이라도 먹고 배살 좀 빼라는 의미인가 봅니다. 겨울에 실내에 들여 놓을 공간도 부족하고 어머니께서 더 이상 초록이를 구입하지 말라고 하셨어 내년 봄까지는 초록이를 구입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레몬밤을 구입하라고 구실을 만들어 주셨어 인터넷 꽃집에서 구매하고 취소하기를 2번을 반복하다 결국 3번째에 키우고 싶은 허브 몇 종류 찾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모님이 놀러 오셨길래 딸기와 알로에를 반강제로 떠 넘기고 배송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 하루 정도는 배송이 늦어질 수도 있겠다..
코알라가 즐겨 먹는다는 유칼립투스를 한포기 구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토분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지금까지 키운 초록이와 생긴 것도 다르고 여리게 생긴 모습이 눈길을 한번씩 사로 잡았습니다.그런데 향기때문에 구입했는데 코를 유칼립투스에 갖다대어도 특별한 향을 느낄수가 없군요. 그래서인지 조금씩 관심에서 멀어져 어쩌다가 물을 한번씩 주었는데도, 올해는 비가 자주내려 그 비를 맞고 알아서 잘 자라주는군요.그렇다보니 이젠 목질화도 제법되었고 풍성화게 자란 것이 보기 좋지만 장마가 끝나면서 찾아온 폭염으로 유칼립투스가 물부족으로 고개를 숙이는 때가 많아 가지정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가지정리라고 특별한 것은 아니고 그냥 양옆으로 나온 가지를 잘라 주었습니다. 그렀더니 키도 제법 많이 자란 것이 이젠 풀이란 느낌보다는 ..
겨울 동안 방치해 놓았던 로즈마리가 봄이 되면서 새싹이 나오기 시작해 보기는 좋았습니다.그렇지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하면 화분이 작아 화분에 물을 자주주어야할 것 같아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관글 글보기. 그리고는 가지치기를 하고는 다른 화분들과 같이 두었는데 자주 내리는 봄비를 맞고는 잘 자라주었군요. 클리핑 로즈마리다 보니 가지 위로 자라지 않고 지맘대로 자라다보니 수형이 보기 싫었지만 직접 물을 줄때 가지정리도 같이해 줄려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1주일에 1번 정도는 비가 내리다보니 그 기회가 잘오지 않는군요.그래서 직접 물주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가지정리를 해주기로했습니다. 클리핑로즈마리가 지맘대로 자라기는하지만 위로도 자라고 예쁘게 키우는 사람도 많은 것은데 초록이를 새로 구입하고 ..
율마가 분갈이 몸살이 심하다고 흙을 털지 않고 포트에서 빼낸 그대로 큰 화분에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렇게 2주정도 키우다 다른 사람이 분갈이한 흙을 터리 않고 그대로 큰 화분에 심어 주다보니 찝찝해 다시 흙을 털고 분갈이하고는 나름 여지가지 방법으로 키워보다가 결국 죽이고는 집근처있는 꽃집에서 본 외목대 율마를 새로 구입해 분갈이했습니다. 그리고는 물빠짐 테스트를 하고는 그늘에 두었습니다.관련 글보기. 율마가 물을 좋아한다고하고 밑에 나온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수분 소모도 줄이고 수형 정리를 하면서 어느 정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 실내에 들여 노기 위해 준비를 했었죠. 그늘에 두었지만 율마가 물을 좋아하고 물을 말리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해 분갈이후 2일 정도 지났을 때 흙을 살..
국민허브라는 로즈마리와 함께 처음 키운 초록이가 장미허브입니다.그 때는 분갈이란 말도 들어 보지 못한 때라 물만 잘 주면 되는 줄 알고 정해진 날짜에 빼먹지 않고 정성들여 키웠죠. 그런데 잘 자라가다가도 3~4개월 정도 지나면 죽어 이유도 모르고 새로 구입하고 죽이고를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유실수를 키우게 되면서 분갈이를 직접하게 되면서 초록이 키우는 법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장비허브가 잡초가 되었죠.모든 식물은 그 초록이가 자라는 환경만 잘 맞추어 주면 잡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키우기 쉬운 장비허브도 자날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맞추어 주지 않으면 이유도 모르게 죽기도 합니다. 울봄에 1,800원에 장비허브를 구입했었습니다.작은 포트에 4포기나 심어져 있었지..
새로운 초록이를 찾다가 살균 작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글을 보고는 유칼립투스 한 포기 구입해 보았어요. 그런데 막상 구입은 했지만 처음 키워 보는 초록이라 유칼립튜스를 어떻게 분갈하면 좋을지 조금 막막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 보았는데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약하다 정도로 글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어 보여 분갈이를 위해 포트에서 유칼립투스를 뽑아 보았어요. 어린 유칼립투스라 그런지 뿌리가 가늘 것이 약해 보입니다. 뿌리가 가늘고 약하면서 물을 좋아한다고 하면 물빠짐이 좋게 마사토도 충분히 섞어 주고 보습을 위해 부엽토를 좀 섞어 주어 보습을 좀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부엽토는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 유칼립투스가 심어져 온 원예용 흙을 섞어 분갈이해 놓았어요. 물빠짐이 ..
자주 내리는 봄비와 날이 따뜻해 지면서 로즈마리가 조금씩 생기를 찾기 시작하는군요. 그렇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더 많은 새싹이 나올 것이라 그 물을 어떻게 충당해 줄지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작년처럼 죽지 않을 정도로만 물을 주면 보기 싫을 것이라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몇 일전에 봄맞이 분갈이를 하면서 로즈마리도 같이 분갈이 했기 때문에 몸살을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름에 편해지기 위해 강행했습니다. 봄맞이 분갈이를 하면서 나온 적당한 빈 화분에 흙도 미리 준비되어 있어 별 어려움 없이 분갈이를 마칠 수 있엇습니다. 그런데 로즈마리가 큰 화분으로 이사를 하고 보니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그 전 같으면 화분의 모양이나 수형에는 별 괌심이 없다 보니 아무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