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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실내에서 키울 초록이를 찾다가 스투키 2포기를 구입해 분갈이후 하나는 어머니 방에 그리고 하나는 내방 책상 위에 두었는데 내 방 책상 위에 두고 키운 것은 별 변화가 없고 어머니 방에 둔 것에서만 새촉이 나오는 것이 안닌가요. 그래서 내 방에서 키운 스토키에서도 새촉을 보기 위해 나름 관리해 주었지만 도리어 무름 병에 걸려 줄기 하나를 잘라 내어 더 보기 싫게 변해 버렸습니다. 내가 키우는 스토키는 새촉이 나올 생각도 않고 분주로 번식은 시키고 싶어 어머니 방에서 자라는 것을 가지고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도 있고 날도 더워 시도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무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고 비도 온다고해 참지 못하고 어머니가 계지지 않을 때 결국 분주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 방에서 키우..
올봄에 풍란 한 포기를 구입해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그리고는 2~3일에 한번씩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며 나름 신셩쎠 관리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 잎도 몇 장 나오고 그런대로 자라는 것 같습니다.어느 날 비를 맞추고 안으로 들여 놓았다 보니 대엽풍란 잎 사이에 물이 고여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 물에 새로 나오던 잎이 상해 죽어 버렸습니다. 그 후부터는 물도 잘 않주고 거의 방치 주준으로 키워서 그런지 새 잎도 나오지 않고 자라지 않아 화분도 필요해 대폅 풍란을 배구 구멍이 없는 도자기 그릇으로 분갈이해 주기로 했습니다. 작은 돌을 하나 주워 놓았지만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 좀 망설이다 분갈이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군요. 준비된 수태가 없어 수태로 뿌리를 감사 줄 ..
어머니가 밖에서 밥으로 가자고 부르신다.돼지국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오늘 시간이 되시나 보다.그렇다고 이렇게 갑자기 밥먹으로 가자고 부르실 것은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며 밖으로 나가 보았는데 이모님이 점심을 같이 먹자고 집근에 있는 모라 뜰마루생아구찜집에 와계시다고 하시며 빨리 오라는 말을 남기고는 가버리시는군요. 날도 더운데 그냥 집에서 배달시켜 먹으면 좋을 것인데라는 생각을하다 잠시하다 뜰마루생아구찜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도 잠시 뜰마루생아구찜집에 들어서니 시원하다 못해 약간 서늘할 정도의 에어컨바람이 맞아주는군요. 내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주문해 놓아 잠시후 아귀찜이 나왔는데 그전에 먹어 보았을 때와는 조금 느낌 달라 살펴보니 내장을 아귀찜 위에 좀 올려 놓았고 콩나물도 더 통통해 보..
지금까지는 대부분 유실수를 키우다 보니 밖에 햇볕 아래에 두고 바람과비를 맞추면서 키웠습니다.그렇다 보니 햇볕과 비는 초록이에게는 보약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봄에 갑자기 실내에서 키우는 초록이에게 관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실내에서 초록이를 키운 것은 겨울에 울동을 위해 들여 놓은 것 뿐이라 햇볕도 부족한 실내에서 잘 자랄지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하고는 달리 실내에서도 초록이들이 잘라는군요. 그리고 강한 햇볕 아래보다는 실내에서 키워야 잘자라는 초록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초록이 중에는 스투키가 있습니다.처음 스투키를 키울 때는 외관상으로 보아서는 다육이라 강한 햇볕 아래서 잘자랐것 같아 불안했었는데 막상 키워보니 햇볕이 들지 않는 밝은 실..
모기 퇴치를 위해 실내에서 키울 생각으로 벤쿠버제라늄을 한 포기 구입후 배수 구멍이 없는 도자기 그릇에 분갈이해 놓았었었습니다 그런데 모기도 별로 없고 햇볕을 좋아하는 초록이라 밖에 두고 키웠는데 과습이 될까봐 물도 잘 주지 않고 비도 맞추지 못하다보니 벤쿠버제라늄이 수분이 부족해 잘자라지 못하는 것 같아 다시 정상 화분에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렇더니 비를 맞고는 다시 꽃도 피고 잘 자라주는군요.관련 글보기. 장마를 만나후부터는 더욱 꽃도 만발하고 풍성하게 잘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꽃이지고 남은 꽂대와 꽃잎이 보기 싫고 너무 밑에서 잔가지가 나오다 보니 수형도 마음에 들지 않아 꽃대와 가지를 정리해 주기로했습니다. 벤쿠버제라늄의 꽃대와 보기 싫은 잎과 잔가지를 정리해 주니 깔끕해 보이..
키친타올 발아로 뿌리를 내린 망고 씨앗을 화분에 파종해 주었습니다.그리고 언제쯤 새싹이 나올까 기다리면서 한번씩 화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태풍이 지나간 7월4일날 화분에서 작은 변화가 보이는군요.몽고 씨앗의 윗부분이 들리고 있었는데 그 사이로 새싹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망고는 다른 초록이와는 발아 광정이 조금 다르군요. 이젠 발아가 되는가 싶었는데 하루 사이에 제법 자랐습니다.참으로 빨리 자라는 것 같습니다. 이틀 뒤인 7월 7일에는 새싹이 하나 더 나와 세개가 자라는 것이 보입니다. 씨앗 하나를 파종해 망고 새싹을 세개를 키우게 된 것 같습니다. 그 후 4일후에는 잎도 제법 자랐군요.그렇지만 아직 새싹의 티를 벗지 못했는데, 7월 14일 이젠 잎의 색깔도 초록색으로 변해가고 크기도 큰 것이..
코알라가 즐겨 먹는다는 유칼립투스를 한포기 구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토분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지금까지 키운 초록이와 생긴 것도 다르고 여리게 생긴 모습이 눈길을 한번씩 사로 잡았습니다.그런데 향기때문에 구입했는데 코를 유칼립투스에 갖다대어도 특별한 향을 느낄수가 없군요. 그래서인지 조금씩 관심에서 멀어져 어쩌다가 물을 한번씩 주었는데도, 올해는 비가 자주내려 그 비를 맞고 알아서 잘 자라주는군요.그렇다보니 이젠 목질화도 제법되었고 풍성화게 자란 것이 보기 좋지만 장마가 끝나면서 찾아온 폭염으로 유칼립투스가 물부족으로 고개를 숙이는 때가 많아 가지정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가지정리라고 특별한 것은 아니고 그냥 양옆으로 나온 가지를 잘라 주었습니다. 그렀더니 키도 제법 많이 자란 것이 이젠 풀이란 느낌보다는 ..
방울복랑을 구입하면서 러블리로즈라는 다육이를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가격대비 다육이의 크기는 마음에 들었지만 그런데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다육이만 배송이 되었군요.그기다 공휴일까지 끼여 있다보니 배송이 하루 더 걸려 이틀만에 도착해 뿌리는 거의 말라 분갈이가 거의 삽목하는 수준이라고 할까요. 처음 키워보는 다육이지만 좋을 좋아하지 않아 물바짐이 좋아야한다는 것은 거의 공통된 특성이므로 그 동안 초록이을 키움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배송되는 이틀동안 화분에 심어져 있지 않아 러블리로즈의 뿌리가 많이 손상이 되어 있으므로 한 이주 동안은 일주일에 하넌 정도는 물을 주면서 물관리에 조금 신경 썼습니다. 그 후부터는 거의 비물로 대신했지만 비가 자주 내린 편이라 그렇게 물 부족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