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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이 필요해 해본 대엽풍란 석부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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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이 필요해 해본 대엽풍란 석부작.

kikiro 2018. 8. 24. 00:09

올봄에 풍란 한 포기를 구입해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2~3일에 한번씩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며 나름 신셩쎠 관리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 잎도 몇 장 나오고 그런대로 자라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비를 맞추고 안으로 들여 놓았다 보니 대엽풍란 잎 사이에 물이 고여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 물에 새로 나오던 잎이 상해 죽어 버렸습니다.  



그 후부터는 물도 잘 않주고 거의 방치 주준으로 키워서 그런지 새 잎도 나오지 않고 자라지 않아 화분도 필요해 대폅 풍란을 배구 구멍이 없는 도자기 그릇으로 분갈이해 주기로 했습니다.



작은 돌을 하나 주워 놓았지만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 좀 망설이다 분갈이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군요.



준비된 수태가 없어 수태로 뿌리를 감사 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대엽 풍란을 구입 때 심어져 온 수태가 화분에 떨어져 있어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그 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보이고 손이 좀 갔다고 보기도 좋아 한 동안은 책상 위에서 함께할 것 같습니다. 



대엽 풍란을 처음 키우다 보니 모르는 것이 많아 잘 키우지는 못했지만 착생 식물이라 그런지 생명력 하나는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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