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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봄에 황사와 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어 놓지 못하는 날이 많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요즘 실내 공기 정화 식물위주로 구입하다가 우연히 일산화탄소 제거량이 많아 주방에서 키우기 좋다는 판매자가 올린 글을 보고 스킨답서스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스킨답서스는 물을 좋아하는 초록이로 흙이 마르면 바로 물을 주고 키우면 된다고 합니다.그리고 재배가 쉽고 해충에도 저항력이 강해 실내원예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키우기 쉽다고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분갈이할 때 물빠짐만 조금 신경쓰면 될 것 같습니다. 분갈이후 베란다에서 햇볕과 비를 맞으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킨후 주방으로 들여 놓으려고 하는데 화분의 흙이 부담이 되는군요. 그래서 주방에 두고 수경재배로 키우기로 생각했습니다.수경재배..
방안에 두고 키울 초록이를 찾다가 알게된 테이블야자.그런데 1,8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구입해서 그런지 풀 8포기가 심어져 있는 포트가 도착했군요. 처음에는 한 화분에 다 같이 분갈이 했다가 잎도 너무 연약한 것이 너무 붙어 있는 것이 보기 싫어 3포기만 따로 분리해 분갈이해주고 나머지 4포기는 테이크아웃 커피컵과 작은 화분에 그리고 나머지 한 포기는 수경 재배를 키우기로 했습니다.관련 글보기. 테이블야자를 물빠짐이 좋게 분갈이후 겉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주어도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물론 겉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준다고해서 물을 자주 준다는 것은 아니고 실내이다 보니 흙이 잘마르지도 않고 요즘 비가 자주 오다 보니 특별히 물을 줄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테이블야자를 내방에서 키운지 이제 2개월이..
새로운 초록이를 찾다가 살균 작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글을 보고는 유칼립투스 한 포기 구입해 보았어요. 그런데 막상 구입은 했지만 처음 키워 보는 초록이라 유칼립튜스를 어떻게 분갈하면 좋을지 조금 막막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 보았는데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약하다 정도로 글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어 보여 분갈이를 위해 포트에서 유칼립투스를 뽑아 보았어요. 어린 유칼립투스라 그런지 뿌리가 가늘 것이 약해 보입니다. 뿌리가 가늘고 약하면서 물을 좋아한다고 하면 물빠짐이 좋게 마사토도 충분히 섞어 주고 보습을 위해 부엽토를 좀 섞어 주어 보습을 좀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부엽토는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 유칼립투스가 심어져 온 원예용 흙을 섞어 분갈이해 놓았어요. 물빠짐이 ..
허브가 좋아 무작정 구입했다가 죽이고 또 구입하고를 반복했던 때 율마를 알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율마가 키우기 까다로운 초록이라는 말에 생각만 있었죠. 그 후에는 유실수에 빠져 그 생각마져도 있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올봄에 갑자기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초록이 쇼핑을 시작했죠.그 때 율마가 눈에 들어와 구입해 보았습니다. 율마는 분갈이 몸살이 심하기 때문에 분갈이 때 뿌리의 흙을 그대로 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트에서 율마를 그대로 빼내어 큰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뿌리의 흙을 떨어보지 못해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뿌리가 가는 것이 과습에 약한 초록이 같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물빠짐이 좋아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초록이는 물을 좀 자주 주어야하지만 잎이 침엽수라 그렇..
작년 여름에 알로에 작은 모종을 삽목해 키웠었다. 그런데 겨울 월동을 잘 시키고는 이런 봄에 내리는 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밖에 내놓았다가 추위와 과습으로 잎이 녹고 떨어져 나가 더욱 작아져 버렸군요. 잎이 땅에 붙어 있는 것이 못마땅해 바로 세우기 위해 손으로 끌어 땅겼는데 힘을 이기지 못하고 그냥 부러져 버렸네요. 잘 키워 보겠다는 욕심과 게으름이 알로에를 작게 만들다가 결국 뿌리만 남게 만들어 버렸군요. 망손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큰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이 밀려 몇 일만에 알로에가 도착했는데 이건 화초가 아니라 농작물 수준. 화초를 파는 곳에서 잎은 말라 비틀어지고 잎도 지저분한 것이 누가 버린 것을 가져 온 것같은 느낌이라 좀 실망.... ㅡㅡ; 그래도 튼튼한 것이 크기도 생각보다 크고 새끼..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윗쪽 내부 지름이 22cm, 깊이가 25cm정도되는 플라스틱 화분에 딸기를 심어 놓았었죠.그런데 딸기가 수정이 되어 열매가 커가면서 플라스틱 화분이 왜 그렇게 보기 싫은지... 결국 토분을 구입하면서 딸기를 분갈이해 주었어요.관련글 보기. 활착이 잘되었지만 문제는 열매가 더 이상 커지지 않고 그대로 익어 간다는 것이 었습니다. 어느 정도 큰 딸기 2개는 따서 먹고 하나는 좀 더 클줄알고 두었는데 물러져 먹지 못하는 상태로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이렇게 작은 딸기 열매까지 그대로 익을 줄은 몰랐는데 토분으로 분갈이를 괜히했나 봅니다.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쳤다고 벌 주는가 봅니다. ㅡㅡ; 그렇다고 그냥 벌릴 수는 없는일... 작지만 딸기 열매 3개를 수확해 엄마에게 주기로 결정.수확한..
실외는 공간이 어느 정도 차면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초록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다가 알로카시아가 반그늘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좁은 실내에서 많은 초록이를 키우려고 하다보니 큰 것은 부담이되어 하트 알로카시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 있어 구입을하게 되었는데 귀여운 초록이가 배송이 되어 왔군요. 알로카시아가 많이 자라는 초록이라 좀 큰화분에 분갈이를 할지 고민하다 지금의 상태에 적당한 작은 화분에 분갈이해 주기로 결정하고 분갈이해 결정. 알로카시아가 다육이처럼 물을 주는 기간이 그렇게 긴 것은 아니지만 실내에서 키울 것이고 과습에 약한 초록이라고 할고 있어 마사토를 40~50 정도 섞어 물빠짐이 좋게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 날 비가 온..
처음에는 이오난사를 화분에 심어 보기도 했다가 다른 초록이가 자라는 화분 위에 올려 놓고 관리했었죠.그러다 결국 말라 비틀어진 뿌리를 잘라버리고 유리컵에 마사토를 채워 그 위에 이오난사를 올려 놓리를 했지만 자기 집이 없다 보니 불편해 따로 유리컵에 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사토와 마찰로 이오난사 잎에 상처가 생긴다는 것과 물을 줄 때 조금 불편하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이오난사 걸이대를 하나 구입하기로 생각하고 검색해 보니 예쁘고 튼튼한 걸이대가 많이 있군요.그렇지만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나와는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아 직접 만들기로 결정. 이오난사 걸이대를 만들려고 보니 분재철사가 너무 굵어 손만 가지고는 힘이 들어 빗자루를 이용해 기본 각을 잡아 줌. 그리고 이오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