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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라임나무를 키워 보고 싶어 찾다가 늦 가을 쯤에 구입한 라임오렌지나무.가격이 저렴해 라임오렌지나무가 작을 것이라는 것은 예상했지만 바로 자라지 못지 않고 옆으로 자라 보기 싫어 수형을 잡아 주기 위해 분재 철사를 감아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봄이 되면 가지 정리도 해주고 예쁘게 키울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겨울에 냉해 피해를 입어 동사하지 않을까 조심 스럼게 지켜 보던 라임오렌지 나무에도 생각하고는 다르게 새싹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이는것이 아닌가요. 새로 이사온 집이 왜 풍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렇다고 난방을 하지 않은 곳에 두었던 라임오렌지나무에서 새싹이 나오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머지.... 처음 키워 보는 초록이라 적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새싹까지 나오고 있어 기뻤지..
길고양이에게 주기 위해 캐츠랑을 구입했습니다.길에 사는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는 것은 처음이라 내가 주는 사료를 거부감 없이 잘 먹을지 그리고 길고양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라 5kg짜리 하나만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캐츠랑이 저렴한 고양이 사료라고 하는지만 들고 다니기 쉽게 손잡이가 있가 있고 디자인이 예쁜 것이 봉지 겉 모습만 보아서는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고양이 몸 무게에 따라 사료를 주는 양이 적혀 잇군요.전에 길고양이 복순이에게 사료를 줄 때는 이 내용을 보지 못해 너무 많을 양을 주어서 그런지 뚱보 고양이가 된 것 같습니다. 복순이가 캐츠랑은 처음부터 별 거부감 없이 잘먹었던 기억이 있어 다른 길고양이들도 잘 먹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길고양이에게 줄 사료를 통에 ..
갑자기 핸드드립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커피도 마시지도 않으면서 구입한 인터넷 검색으로 핸드드립세트. 그 드립세트 사약 같이 쓴 커피를 1년 정도 내려 마신 것 같시면서 커피와 친해지게 되면서 구입한 커피 나무. 잘 키워 열매를 따서 커피를 끓여 마시겠다는 생각을 하거나 커피나무가 예뻐서라고 하기 보다는 핸드드립으로 원두커피를 내려 마시니 상징적인 의미로 구입했다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1~2주에 한번 정도 쳐다볼까 말까 그렇게 키웠는데 냉해 피해를 입을 줄 알았던 커피나무가 아직까지 큰문제 없이 잘자라주고 있군요. 작년 가을 쯤에 구입했을 때와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고 밑에 없이 좀 노란색으로 물이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화분을 책상을 옮..
깔라만시가 어떤 과일인지도 모르면서 깔라만시 묘목을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 산적이 있습니다.그 때 깔라만시 묘목을 찾아 인터넷을 헤메다가 포기하고 라임오렌지 묘목을 발견하고는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라임나무의 한 종류인데 정확한 품종은 모르고 우리나라 묘목판매상에서 라임오렌지나무라고 이름을 부쳐 판매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꽃이 잘 피고 열매가 잘 열린다는 판매자의 글을 보고 위안을 삼고 키웠습니다. 겨울이 되어 실내에 들여 놓았지만 난방이 되지 않는 곳이라 얼어 죽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물 준지가 오래되어 라임오렌지나무를 살펴 보았는데 새싹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어떤 라임나무인지도 모르고 라임오렌지라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초록이를 키울 때마다 뱅갈고무나무를 고입해 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봄에 새로 초록이를 예전에 키웠던 뱅갈고무나무가 생각나 2,500원 정도 주고 한그루 구입해 키웠는데 여름 동안 폭풍 성장해 몰라 보게 자랐습니다. 전에 키웠던 뱅갈고무나무가 과습으로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 죽어 버린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한달에 한번씩 화분이 수분이 2~3일이상가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만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물을 거의 주지 않았는데 오래만에 비가 내려 만가운 마음에 비를 맞추었는데 너무 많은 비를 맟추었는지 아직 화분에 수분이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오래 동안 수분이 잘 증발되지 않아 과습 때문인지 아니면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풍성하던 뱅갈고무나무의 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더니 이제는 손만 살짝..
알로에 두 포기를 키우고 있습니다.여름에 처음 분갈이 했을 때 잎에 수분이 빠지면 색이 빨간색으로 변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남니다.그리고 한 달정도 흐른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화분과 함께 밖에 두었는데 오늘 날씨가 추워져 방안으로 들여 놓았는데 한 포기는 파란색으로 잎이 정상적인지만 한 그루는 잎색이 좀 이상하군요. 잎색은 분갈이 몸살을 할 때와 비슷한지만 잎에 수분이 많은지 통통해 보이고 이유를 모르겠군요. 날씨가 추워져 잎의 색이 변했다면 알로에 두 포기다 변해야는데 그렇지도 않고, 무슨 이유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잎이 빨간색으로 물든 알로에가 더 예뻐 보입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이런 것도 초록이를 키우는 재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가을이면 늙은 호박으로 죽을 끓여 먹습니다.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보양식이죠. 오늘은 간단하게 호박죽을 끓이는 법을 소개할까 합니다.호박 속을 제거후 껍질을 벗기기 좋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칼 또는 껍질을 벗길 때 사용하는 주방기기를 이용해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불에 끓여 줍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호박이 물러졌는지 확인합니다. 호박이 적당하게 물러 졌으면 믹서기로 갈아 준비해 둔 찹쌀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설탕을 적당량 넣고 물이 먹기 좋게 줄어 들기를 기다렸다가 가스 불을 끄면 됩니다.이 때 너무 많은 설탕을 넣으면 너무 달아 먹기 좋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넣지 말고 조금씩 간을 보면서 넣어 주면 됩니다. 특별히..
어느 정도 자란 구아바 나무를 가지고 있어 씨앗 발아로 키우고 있는 구아바 유묘는 작게 작게 원하는 수형으로 키워 보기 위해 줄기를 절반 정도 자른후 분재 철사를 감아 놓았습니다. 가을로 접어 드는 때 가지치기를 해주어 새싹이 나올까 하는 생각과는 달리 새로 나온 새싹이 많이 자랐군요. 이대로 두면 또 키만 커질 것 같아 새순을 잘라 주기로 했습니다. 월동을 준비해야하는 겨울에 순을 따 준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더 키만 자라면 보기 싫을 것 같아 가위로 위로 더 이상 자라지 못하도록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도 가지 하나가 나오고 있었는데 수형을 돌을 얹져 놓고 빼고하다가 순이 잘려 나갔나 봅니다. 구아바 나무가 너무 잘 자라기 때문에 분재처럼 작게 키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