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에게 주기 위해 캐츠랑 구입.

길고양이에게 주기 위해 캐츠랑을 구입했습니다.

길에 사는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는 것은 처음이라 내가 주는 사료를 거부감 없이 잘 먹을지 그리고 길고양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라 5kg짜리 하나만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캐츠랑이 저렴한 고양이 사료라고 하는지만 들고 다니기 쉽게 손잡이가 있가 있고 디자인이 예쁜 것이 봉지 겉 모습만 보아서는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고양이 몸 무게에 따라 사료를 주는 양이 적혀 잇군요.

전에 길고양이 복순이에게 사료를 줄 때는 이 내용을 보지 못해 너무 많을 양을 주어서 그런지 뚱보 고양이가 된 것 같습니다.

복순이가 캐츠랑은 처음부터 별 거부감 없이 잘먹었던 기억이 있어 다른 길고양이들도 잘 먹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길고양이에게 줄 사료를 통에 담아 놓았습니다.

이제는 길고양이를 찾아 산으로 갈지 아니면 동네를 돌아 다녀야할지 그것만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위에 길고양이에게 그렇게 좋지 못한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 집 근처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가보아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