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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올 봄에 새로 식물을 키우게 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키우고 싶은 초록이를 찾다가 발견한 핑거라임 나무.핑거라임이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 보았기 때문에 열매를 본 적도 없어 열매가 어떤 맛인지도 모르면서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구입했었죠. 그런데 구입하고 열매가 얼마나 있어야 열리는지 알아 보기 위해 판매 사이트에 접속해 문의 글을 보았는데 판매자가 올린 답 글에는 결실주 삽목이지만 실생과 같이 4~5 정도 기다려야만 한다고 적혀 있어 이름 있는 원예 종묘사에서 접목한 것을 구입할 것을 구입할 것을 하고 후회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작은 화분에서 키울 것이라 결실을 본다고 해도 몇 개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위안 삼으며 키웠는데 위로는 크지 않고 잔가지가 많이 나오면 옆으로만 자라는군요. 그래서..
커피도 거의 마시지 않고 핸드 드립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다른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고 나도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핸드드립 세트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는 핸드 드립 방법을 배워 볼 것이라고 정보를 찾아 가면서 물의 온도도 재고 시간도 체크하면서 커피를 내려 먹곤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잘 내려 볼려고 했어 그런지 커피를 내리는 시간이 시간이 초과되어 10번 중에 9번은 탄 맛이 섞인 커피를 마셨지만 그래도 직접 내린 커피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지난 지금도 그 때와 커피 내리는 실력과 지식은 별로 달라 진 것은 없지만 편한 것이 좋고 다른 사람들의 평보다는 내 입맛에만 맞으면 된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뀐 것이 달라졌다면 달라진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