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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네에서 구입한 오렌지자스민과 테이블야자 분갈이하기. 본문

초록이 키우기

갑조네에서 구입한 오렌지자스민과 테이블야자 분갈이하기.

kikiro 2018. 4. 7. 01:20

실내에 두고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다가 오렌지자스민과 테이블야자를 구입했다.

오렌지자스민은 향기가 좋다고 하고 테이블야자는 공기정화와 전자파를 차단해 주기때문에 책상 위에 두고 키위기 위해 주문해보았는데 봄이고 또 식목일이 가까와 주문후 3일정도 지난후 택배를 받았다.  



배송이 늦어지는 만큼 좋은 것으로 보내 준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격에 비해 상태가 좋은 것 같아 만족..

특히 오렌지 자스민은 외목대로 수형도 크기도 적당한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그렇지만 꽃이 피지 않아도 오렌지자스민 잎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한다는 것과 그리고 벌레 예방을 위해 약을 뿌렸는지 그 자국이 남아 있어 보기 싫군요.



분갈이를 위해 오렌지자스민과 테이블야자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특별히 흙을 가린다거나 하는 글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물빠짐만 어느 정도 좋게해 주면 될것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빈화분을 찾아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분갈이 때 특별히 신경쓴 것은 없고 마사토를 이용해 배수층을 만들고 분갈이흙에 마사토를 섞어 주어 물빠짐이 좋도록 만들어 주었는데 기존에 분갈이 때 흙배합 방법이라 기존의 화분의 흙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런데 비가 온지 얼마되지 않아 흙이 젖어 있어서 그런지 물빠짐이 좀 좋지 않아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이것은 몇 번 물을 주면 괜찮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분갈이때 문제가 있는 경우는 보통 일주일 안에 식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므로 처음 키워보는 초록이라 일주일 정도는 관심있게 지켜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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