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록이 (85)
뷰파인더 속 세상
배수 구멍이 없는 유리컵에 스투키를 심어 놓으니 물 주는 것이 조심스러워 토분으로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리고는 물을 주고 실내에서 키우다 태풍이 지나가고 햇볕을 좀 째여주기 위해 밖에 두었습니다. 그 다음 날 하루 종일 비가 왔지만 비가 맞지 않는 곳이라 안심을 했었는데 스투키의 상태를 살펴보다가 과습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한달에 두번 정도 물을 주었다고 하지만 분갈이후 15일 동안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이런 증상을 보여 조금 이상하게 생각해 화분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런데 비를 직접 맞지 않는 곳이라고 하지만 비물이 약간은 튀었을 것이고 그것보다는 화분 밑으로 빗물이 흐르면서 저면 관수가 되었나 봅니다. 그나마 같이두었던 스투기는 별이상이 없어 다행이라고 할까요. 과습 증상도 그렇게 심각하지 ..
올봄에 장미허브를 구입했었습니다.작은 포트에 장미허브 4포기가 심어져 있었지만 위로 자라는 생장점을 잘라 옆으로 가지가 나오게 키운 것이다 보니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가지하나를 삽목해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4포기를 각기 다른 화분에 분갈이해 주고는 틈틈히 가지정리를 하면서 나온 가지를 화분 여기저기 꽂아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한포기를 나누어 주고도 장비허브의 개채 수가 더 많아졌군요.그 중에 외목대로 키우고 싶어 처음 삽목한 것인데 이제는 제법자라 가지정리를 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가지 정리를 하면서 삽목해 둔 것도 이젠 어느 정도 뿌리를 내려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에서도 잘 자라주고 있군요. 장미허브는 없을 때는 하나 있으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포기만 있으면 가지를 꺾으다가 심어..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 하트알로카시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구근에 목대가 두개다 보니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복잡해 보여 결국 하나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관련 글보기. 잘라낸 구근은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작은 유리병에 물꽂이해 놓았습니다. (180623) 그런데 5일후에 확인해 보니 뿌리가 나오려고 하는지 작은 점 같은 것이 보입니다.(180628) 그 다음 날보니 제법자라 이젠 뿌리같아 보입니다. (180629) 그리고 반대편에도 작은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가 있군요. 이틀후인 7월1일부터는 여기저기서 뿌리가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이젠 하루가 다르게 부리가 나오고 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구근 정리를 하고 잘라낸 구근을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책상 위에 ..
지금키우고 있는 몇 개되지 않는 다육이도 관리하지 않으면서 갑자기 더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기지 못하고 2~3일 인터넷 검색을 결국 구입하고 말았군요. 그런데 흙 없이 그냥 다육이만 보내는 줄는 알고 있었지만 택배 배송이 되지 않는 휴일 전날에 발송하다 보니 하루가 더 걸려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잔뿌리가 좀 마른 것 같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보여 구입 확정했습니다. 특엽옥접이라는 다육이도 구입했었는데 생긴 것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그래도 생긴 것이 특이한게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뿌리에 흙이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화분을 찾아 분갈이부터 해주었습니다.다육이는 분갈이시 물빠짐만 신경쓰면 특별한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별어려움 없이 끝이 났습니다. 다육이는 특별히 분갈이..
국민허브라는 로즈마리와 함께 처음 키운 초록이가 장미허브입니다.그 때는 분갈이란 말도 들어 보지 못한 때라 물만 잘 주면 되는 줄 알고 정해진 날짜에 빼먹지 않고 정성들여 키웠죠. 그런데 잘 자라가다가도 3~4개월 정도 지나면 죽어 이유도 모르고 새로 구입하고 죽이고를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유실수를 키우게 되면서 분갈이를 직접하게 되면서 초록이 키우는 법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장비허브가 잡초가 되었죠.모든 식물은 그 초록이가 자라는 환경만 잘 맞추어 주면 잡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키우기 쉬운 장비허브도 자날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맞추어 주지 않으면 이유도 모르게 죽기도 합니다. 울봄에 1,800원에 장비허브를 구입했었습니다.작은 포트에 4포기나 심어져 있었지..
벌레와 모기를 쫓아 준다는 글에 벤쿠버제라늄을 한 포기 구입했습니다.모기 퇴치를 위해 방에 두고 키울 계획으로 배수구멍이 없는 도자기 그릇에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렇지만 아직 모기도 없고 벤쿠버제라늄이 햇볕을 받고 자라는 것이 좋다고해 밖에 두고 키웠습니다. 처음 키워보는 초록이라 분갈이후 얼마 동안은 상태도 살펴보고 물도 주며 관리하다보니 꽃도 피고 잘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도 잠시 새로운 초록이를 구입하고 분갈이 한다고 바빠 물도 잘 주지 않게 되고 비가 오면 과습으로 죽을까봐 겉흙이 젖으면 실내로 대피 시키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잎에 힘이 좀 없이 없어 보일때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여 그대로 키웠습니다. 꽃이 피기에는 수분이 부족해 꽃망울이 수분이 부족해 말라 죽는다는 것을..
실내공기정화 식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테이블야자를 구입했었습니다.그런데 테이블야자가 8포기나 되다보니 한 화분에 다 심기에는 복잡해 보여 3포기만 화분에 심고 나머지는 수경재배로 키우기 위해 뿌리를 씻어 컵에 담가 놓았습니다. 수경재배가 처음이다보니 물만으로 잘 자랄 수 있을까 하는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어 검색해 보았습니다.그랫더니 물을 1주일에 한번 정도 교체하고 그 때 뿌리도 같이 씻어 주는 것이 좋고 영양제도 공급해 주어야는 글이 있어 알비료를 물에 녹여 물을 갈 때마다 한 방울씩 주었었죠. 그러다 화분으로만 키워서 그런지 뿌리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불안해 보여 색돌을 구입해 고정해 주었습니다. 색돌로 고정해 놓으니 안정감이 있어 좋은데 뿌리가 너무 눌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
4월 27일날 하트알로카시아를 한포기 구입해 분갈이해 놓았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다 보니 큰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그렇다 보니 비가 오면 다른 초록이들과 밖에 내놓는 것으로 물주는 것을 대신하는 정도 였습니다. 관련글보기. 그렇게 키운지 한달 정도 되는 5월 21일 날 새잎이 나오려고 하는 것이 보이는군요. 이것이 하트알로카시아가 성장을 시작하겠다는 신호였나 봅니다. 그 때부터 잠간 보지 않은 사이 잎이 눈에 보일 정도로 급하게 정도로 자라기 시작하는군요. (180526) 지금까지 키운 초록이와는 다른 성장 속도를 보여 주면 잎이 폭풍 성장을하는군요.그래서 물도 주면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화분이 작다보니 수분을 제대로 공급해 줄지 못할 것 같아 흙의 상태를 보면서 3~4에 한번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