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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금귤) 씨앗 파종후 새싹이 나오고 있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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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금귤) 씨앗 파종후 새싹이 나오고 있어요.

kikiro 2018. 4. 24. 18:12

금귤을 먹고는 솜발아를 시도했다가 그 중에 하나가 발아해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그 때 발아는 되지 않았지만 물에 잘 불려진 것도 몇개 같이 파종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추운 날씨에 파종해 놓아 그런지 변화가 없고 어느 커피컵에 파종해 놓았는지도 볼라 불안했었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가 발아 했군요. 



이번에는 어느 곳에 파종했는지 확실히하기 위해 작은 빈 화분에 정식으로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물을 주고 방데 두었습니다.



그렇게 2~3일 정도 방에서 관리하다 환기가 잘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려고하는 것이 보여 밖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몇 일을 두고 지켜보아도 별 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아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결국 흙을 파고 말았는데 죽지 않고 뿌리가 좀 자라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괜한 짓을 했다는 생각을하며 다시 흙에 묻어 두었습니다. 

씨앗 발아는 새싹이 나오르면 오랜 시간을 기다림을 참아야 하므로 싫음. ㅡㅡ;



그런데 사과 씨앗이 발아한 짐작하는 테이크아웃 커피컵에서 생각지도 않은 금귤 새싹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금귤 씨앗을 여러 개 파종해 놓고는 모르고 또 사과 씨앗을 파종해 놓았나 봅니다.

그래서 금귤 씨앗을 파종한 커피컵이 어디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나 봅니다. ㅋㅋ;  


중앙에 있는 새싹이 뿌리가 나온 것을 심은 것이고 나머지는 물에 불린 것을 그냥 파종해 놓은 것인데 그냥 물에 불린후 파종해 놓은 것에서 나온 새싹이 더 튼튼한 것도 보입니다. 



그리고 레몬 씨앗도 기다리다 변화가 없어 물에만 불려진 상태로 2개를 파종해 놓았는데 그 중 하나가 새싹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지팡이를 꽂아 놓아도 싹이 난다는 봄이다 그런지 몰라도 이것 말고도 발아가 되어 여기저기서 새싹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여 좋기는 하지만 지금도 공간이 부족해 큰 화분을 작은 화분으로 교체하고 있어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도 됩니다.


솜발아 방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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