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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낑깡(금귤) 발아 시키기. 본문
낑깡(금귤)은 크기가 작아 껍질 째 먹어도 부담이 없어 한 번씩 구입해 먹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금귤을 먹다가 씨앗을 발아 시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씨앗을 모아 보았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2~3 정도의 씨앗이 나오다 보니 몇 개 먹지 않았는데도 씨앗이 이렇게 많이 나왔군요.
작년 가을에 대봉감을 먹고 나온 씨앗을 발아 시켜 본 경험이 있어 그 때와 같은 방법으로 발아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작은 락앤락 통에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 금귤 씨앗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분무기로 키친타올이 젖을 정도로 물을 뿌려 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는 방안 한쪽에 나두고 한번씩 물이 다 마르지 않게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었습니다.
대봉감 씨앗을 발아 시킬 때 빠른 것은 10일만에 작은 변화가 보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금귤 씨앗은 시간이 지나도 변화가 거의 없고 하나가 발아를 했지만 씨앗이 상하는 것도 생기는군요.
금귤은 발아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물에 불려 그 중에 상태가 괜찮은 것을 그냥 파종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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