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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지금까지 초록이는 햇볕 잘드는 밖에서 비를 맞추어 가며 키워야 잘 자란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렇다보니 겨울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이는 것 말고는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지 않았습니다.그러다가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 때문에 창을 못하는 날이 많다보니 실내공기 정화를 위해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하나 둘 구입하게 되었는데 밖에서 키워야만 잘자라는 줄 알았던 뱅갈고무나무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에 냉해를 입어 잎이 하나 밖에 남지 않은 실내로 바로 들일수가 없어 분갈이도 실내에 맞게 다시해 주고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름으로 과일 껍질도 주면서 그 시기를 기다리다 이제 날도 따뜻해져 거실..
아보카도 발아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5,000원에 3개를 구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는 씨앗을 화분에 심고 실내에 두었습니다. (180413)관련 글보기. 아보카도 비빔밥의 고소한 맛에 빠져 그 다음 날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그리고 이번에는 물발아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틀후 또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는 이번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발아 시도해 보았습니다.그렇지만 아직 추운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별다른 변화가 없어 이러다가 씨앗이 부패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됩니다. 낮의 기온이 많이 따뜻해져 햇볕을 받게 해주기 위해 내놓았다가 저녁에 들였는데 껍질이 벗겨질려고 하는 것이 보입니다. 테이크아웃 컵에 심어 놓은 것도 가늘게 껍질에 선이 생긴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물 발..
어머니께서 관음죽을 한 포기 키워 보고 싶다고 오래 전부터 말씀하셨지만 그 때는 유실수에 빠져 이런 풀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별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 관심이 바꾸면서 관음죽이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화장실 냄새 제거에 좋다고해 작은 모종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2,800원 짜리 초록이 치고는 생각보다 크군요.식물을 키운지 얼마되지 않는 초보도 키우기 쉬운 초록이라고 하던데 많이 보급되어 가격이 저렴한가 봅니다. 큰 화분에 분갈이 화면 빨리 자란다는 글을 보고는 처음에는 작은 화분에 분갈이해 주었습니다.화분에 맞게 뿌리도 자르고 물빠짐 테스트까지 마쳤는데 어머니께서 화분이 작다고 큰화분으로 옮기라고 하시는군요. 어머니께서 관음죽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여러 번 이야기..
큰 도자기 화분이 하나 남아 무엇을 심을까 고민하다 파프리카를 심기로 결정했습니다.그래서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배송된 파프리카가 크고 좋게 보이는데 심어져 있는 포트가 조금 작아 보이는군요.그래서 빨리 분갈이를 해주고 싶었지만 주문한 화분이 도착을 하지 않아 분갈이를 못하고 그늘에 두었는데 다행이 그 다음날 비가 와서 맞추어 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토분이 도착해 고무나무를 토분에 옮겨 심고 그 곳에 파프리카를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포트가 좀 작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뿌리로 제대로 서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작군요.그래서인지 증산 작용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줄이기 위해 파프리카 잎을 제거한 것이보입니다. 분갈이후 해본 물빠짐 테스트는 큰 이상이 없는 것 같..
3월 중순쯤 딸기 모종 한 포기를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처음에는 딸기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너무 빨리 심어 놓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자라더니 이제는 수정된 열매가 제법 많이 달려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관심이 실내 공기 정화 식물쪽으로 바꾸면서 화분도 예쁜 것을 찾게되는군요. 그렇다 보니 딸기를 심어 놓은 플라스틱 화분이 자꾸 눈에 거슬리는군요.그렇지만 이미 딸기 열매가 제법 커가는 것도 있고 분갈이할 토분의 크기가 기존 것보다 작아 몇 일을 망설이다 결국 토분으로 분갈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주인을 잘못만나 더 작은 곳으로 딸기...보기는 좋은데 기존 플라스틱 화분만큼 잘자라 줄지 조금 걱정됩니다. 한가지 위안을 삼는다면 딸기가 흙에 다을까봐..
자주 내리는 봄비와 날이 따뜻해 지면서 로즈마리가 조금씩 생기를 찾기 시작하는군요. 그렇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더 많은 새싹이 나올 것이라 그 물을 어떻게 충당해 줄지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작년처럼 죽지 않을 정도로만 물을 주면 보기 싫을 것이라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몇 일전에 봄맞이 분갈이를 하면서 로즈마리도 같이 분갈이 했기 때문에 몸살을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름에 편해지기 위해 강행했습니다. 봄맞이 분갈이를 하면서 나온 적당한 빈 화분에 흙도 미리 준비되어 있어 별 어려움 없이 분갈이를 마칠 수 있엇습니다. 그런데 로즈마리가 큰 화분으로 이사를 하고 보니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그 전 같으면 화분의 모양이나 수형에는 별 괌심이 없다 보니 아무런 문제..
작년 봄에 다시 초록이를 키우기 위해 원예종묘사에서 유실수를 구입했었습니다.그렇지만 새로 이사온 곳은 초록이를 키울 수 있는 장소가 제한이 있다 보니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초록이로 관심이가 올봄부터는 다시 작은 모종으로 구입하게 되는군요. 그래서 작년 봄에 구입한 묨목들을 정리하고 올리브나무 작은 것으로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그 전 같으면 수형보다는 품종을 먼저보고 구입했겠지만은 이젠 관상용으로 구입하는 것이라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드는 수형을 판매하는 인터넷 꽃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채소도 화분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같이 판매하는 곳을 찾다보니 요즘 자주 이용하는 갑조네에서 올리브 나무와 벤쿠버제라늄 그리고 상추를 같이 구입해 보았습니다. 몰라 품종의 작고..
금귤을 먹고는 솜발아를 시도했다가 그 중에 하나가 발아해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그 때 발아는 되지 않았지만 물에 잘 불려진 것도 몇개 같이 파종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추운 날씨에 파종해 놓아 그런지 변화가 없고 어느 커피컵에 파종해 놓았는지도 볼라 불안했었습니다.그런데 또 하나가 발아 했군요. 이번에는 어느 곳에 파종했는지 확실히하기 위해 작은 빈 화분에 정식으로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물을 주고 방데 두었습니다. 그렇게 2~3일 정도 방에서 관리하다 환기가 잘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려고하는 것이 보여 밖에 두었습니다.그리고 몇 일을 두고 지켜보아도 별 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아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결국 흙을 파고 말았는데 죽지 않고 뿌리가 좀 자라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