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F-S 24mm F2.8 STM (62)
뷰파인더 속 세상
어머니께서 몇 일전에 양산에 있는 이모님 밭에 가셨어 쑥을 캐오셨습니다.그리고는 오늘 쑥국과 쑥털털이를 해 주시며 봄에 먹는 쑥은 보약이라고 하시는군요. 이렇게 봄이 되면 공기 좋은 곳에서 자라는 쑥을 캐로 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그것은 한방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쑥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쑥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그 효능을 알고 먹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키키로도 지금까지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쑥의 효능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오늘 어머니가 봄에 먹는 쑥은 보약이라는 말을 듣고는 쑥의 효능이 대해 궁금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오래 전부터 한방에서 사용된 그 약효를 인정 받은 쑥은 성인병을 예방에 좋은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블루베리,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였던 적이 있습니다. 한 창 유실수에 빠져 동호회 회원들이 키우고 있는 것 중에서 새로운 보면 무작정 구입을 했었던 때가 있습니다. 어떤 열매가 열리고 맛은 어떤지는 상관이 없고 가지지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 결국은 인터넷을 찾아 구입하거나 분양을 받곤했었지요. 그 때 블루베리도 우리 나라에 소개된지 얼마되지 않아 한창 인기 있을 때였습니다.그래서 블루베리 나무도 몇 그루 구입해 키워 보았는데 인터넷 검색과 동호회 회원들이 올린 글을 통해 물 주는 법, 어떤 토양에서 잘 자라는지 등 블루베리 재배에 관한 정보를 찾아 보면서 나름 열심히 키웠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투자한 시간과 관심하고는 달리 원인도 모른체 죽이고 다시 구입하..
평일이라 삼락생태공원에 벚꽃을 보러 온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이틀전과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군요.이제는 사진을 찍기 위해 특별히 장소를 찾아 다릴 필요도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군요. 그리고 조금씩 떨어지는 벚꽃잎이 바람이라도 불면 꽃비가 환상적으로 내려 묘한 분위기에 빠지게 만듭니다. 지금은 평일 낮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저녁이 되면 그 풍경을 보기 위해 축제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상태로 벚꽃이 핀다면 1~2 뒤면 진짜 벚꽃잎이 휘날리는 이 거리를 걸을 때면 그 기분이 환상적일 것 같은데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하므로 그 모습을 보지 못할 것 같아 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여기 온 것은 벚꽃 구경보다는 어머님이 꺼꾸리 운동하는데 보조를 하기..
딸기를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3월 12일 쯤에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딸기 분갈이 방법 보기. 그렇지만 아직 추운 이런 봄이라 죽지 않고 잘 자라 줄지 걱정이 되었는데 조금씩 자라는 것이 보이는군요. 어느 날보니 생가지도 않았는데 중앙에 꽃봉오리 같은 것이 보입니다. 딸기를 분갈이 할 때 거름으로 화분에 과일 껍질과 커피 가루를 섞어 주었지만 꽃이 피고 수정이 되면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할 것 같아 과일 껍질을 윗거름으로 주었습니다. 화분 수에 비해 나오는 과일 껍질과 커피 가루의 양이 작아 언제나 부족하지만 열매가 열리는 초록이 위주로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숙성하지 않은 과일 껍질을 주어 거름으로서의 역활을 얼마나 할지 모르지만 비료나 거름을 구입해 주는..
홈카페라고 해서 집에서 직접 원두 커피를 내려 먹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키키로도 홈카페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핸드드립 세트를 구입해 원두 커피를 내려 먹은지 1년이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원두 커피를 블랙으로 마시는 것도 맛있지만 좀 더 색다른 맛을 느껴보기 위해 시럽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너무 저렴한 시럽은 설탕 물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은 코스트코 CAFE ELPASO 바닐라 시럽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코스트코 CAFE ELPASO 바닐라 시럽을 구입하면 그 맛에 빠져 한 동안 커피를 마실 때마다 넣어 마실 줄 알았는데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에 이것만 넣어 마실 때는 그냥 약간 단맛이 나면서 다른 향이 ..
양산 원동 매화 축제 기간 동안에 삼락 생태 공원 옆 둑 길에 가보았을 때는 앙상한 가지에 작은 꽃망울이 이맻혀 있는 것이 꽃이 언제 벚꽃이 필지 모르겠었습니다. 그런데 따뜻한 봄 기온을 받아서 그런지 원동 매화 축제에 갔다온지 얼마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집 근처에 있는 벚꽃 나무에 꽃이 활짝 펴 눈길을 사로 잡고 있군요. 삼락생태공원 벚꽃 축제도 일요일 날 열린다고 해 벚꽃이 얼마나 피어 있는지 궁금해 가보았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어머니와 함께 운동을 하로 올 때는 걸어서 왔지만 오늘은 혼자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보았는데 벚꽃 때문인지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그런데 황사 때문에 몇일 운동하러 오지 않은 사이 꽃이 몰라 보게 피어있군요. 그렇다고 벚꽃 잎이 흐날..
튤립은 어릴적 본 플란다스의 개로 친숙한 꽃 이름이라 한 번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그렇지만 구근 식물을 키워 본 경험이 없어 망설였는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판매자가 올린 이미지에는 이젠 싹이 나오고 있오고 있었는데 배송 받은 튜립은 좀 많이 자라 있군요. 처음 키워 보는 종류의 식물이라 분갈이 전에 먼저 튤립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간단히 조사해 보았습니다. 튤립은 지금까지 키운 식물과는 조금 다르게 추운 겨울은 잘 견디지만 반대로 더위를 싫어하는군요. 그리고 수분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아니라서 배수가 잘 되어야하고 비가 오는 곳이면 특별히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군요. 이 정보로 판단해 볼 때 식물의 상태를 보아가며 좀 건조하게 키우는 좋겠다고 판단됩니..
집에서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먹다 보니 커피 콩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그렇다 보니 커피 나무를 한 그루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발아한 커피 모종을 사다 심기에는 겨울에 월동을 무사히 시킬 자신이 없고 또 너무 큰 것은 부담이 되었는데 이벤트를 하는지 배송비 포함 3,200원에 커피 나무를 판매하고 있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배송되어 온 커피 나무의 밑 부분은 목질화가 되어 있는 것으로 바서는 발아후 2~3년은 된 것 같은데 위로 자라지 못하게 가지치기를 자주해 주다 보니 작은 키에 잔가지가 많이 나와 있는 상품이군요. 그렇다 보니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가지치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얼마있지 않으면 겨울이 다가오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동해 피해를 작게 입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