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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베란다 화분에서 자라는 유기농 딸기. 본문
딸기를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3월 12일 쯤에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추운 이런 봄이라 죽지 않고 잘 자라 줄지 걱정이 되었는데 조금씩 자라는 것이 보이는군요.
어느 날보니 생가지도 않았는데 중앙에 꽃봉오리 같은 것이 보입니다.
딸기를 분갈이 할 때 거름으로 화분에 과일 껍질과 커피 가루를 섞어 주었지만 꽃이 피고 수정이 되면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할 것 같아 과일 껍질을 윗거름으로 주었습니다.
화분 수에 비해 나오는 과일 껍질과 커피 가루의 양이 작아 언제나 부족하지만 열매가 열리는 초록이 위주로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숙성하지 않은 과일 껍질을 주어 거름으로서의 역활을 얼마나 할지 모르지만 비료나 거름을 구입해 주는 보다는 안심이 된다고 할까요.
과일을 구입할 때 유기농 제품을 특별히 선호하는 것도 아닌데 왜 화분에서 키우는 초록이는 꽃만 화초라고해도 알비료보다는 과일 껍질 같은 것을 주어야지만 안심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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