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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분갈이 방법. 본문

초록이 키우기

튤립 분갈이 방법.

kikiro 2018. 3. 29. 17:38

튤립은 어릴적 본 플란다스의 개로 친숙한 꽃 이름이라 한 번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구근 식물을 키워 본 경험이 없어 망설였는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판매자가 올린 이미지에는 이젠 싹이 나오고 있오고 있었는데 배송 받은 튜립은 좀 많이 자라 있군요.   



처음 키워 보는 종류의 식물이라 분갈이 전에 먼저 립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간단히 조사해 보았습니다.

튤립은 지금까지 키운 식물과는 조금 다르게 추운 겨울은 잘 견디지만 반대로 더위를 싫어하는군요.


그리고 수분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아니라서 배수가 잘 되어야하고 비가 오는 곳이면 특별히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군요. 이 정보로 판단해 볼 때 식물의 상태를 보아가며 좀 건조하게 키우는 좋겠다고 판단됩니다.


먼저 배수가 잘 되도록 마사토를 밑아 깔아 줍니다.



그리고 물이 고이지 않지 않고 수분이 빨리 증발하도록 마사토를 다육이 분갈이 할 때 수준으로 섞어 주어 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트에 심어져 있는 튤립을 빼 길게 자란 뿌리를 반 정도 잘라 준후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거름으로 커피 가루를 위에 뿌려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수 테스트를 위해 물을 주었는데 배수 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간단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튤립의 자라는 환경을 조사해 분갈이 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키우는 초록이라 잘 자라 줄지 걱정이 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일주일 정도는 흙의 수분 상태로 체크하며 튤립의 상태도 지켜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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