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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새끼 고양이 샛별이가 우리 집에 같이 살게 되면서 고양이 집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것을 준비했었죠. 그리고는 낮에는 방에서 놀고 밤이 자도록 나름 노력해 샛별이도 밤이 되면 거실에 있는 자기 집에서 자는 것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 것 같았습니다. 물론 밤에 집까지 모셔다 주어야 했지만.... 그렇게 서로 적응을 해가는 줄 알았는데 여름이 되면서 방문을 열어 놓고 자게 되면서 샛별이가 밤에 침대로 찾아오기 시작하는군요. 그렇자고 방문을 닫아 놓고 자면 어머니 방에 찾아 것이기 때문에 방문을 열고 잦는데 그때부터 샛별이와의 동거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낮에 내 방에서 놀다가 내 침대를 자기 침대 인양 차지하고는 자는 것은 것은 기본이었기 때문에 별로 상관을 하지 않았는데, 이젠 자기 집은 갈 생각도 하지 않고..
음악 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다고 할 정도로 관심이 없었다. 그렇다 보니 노래방도 잘 가지 않고 음악 방송도 거의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릴 때 사용할 배경 음악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마스터 키보드를 하나 구입했는데 작곡 프로그램만 있으면 이건은 건반을 어떻게 눌러야 할지를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건반만 누러면 예쁜 소리가 나오는 것 같은데 그것이 아닌가 보다. 그래서 마스터 키보드를 1년 정도 장식용으로 보관만 하다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생각했었던 것처럼 그냥 영상만으로 키보트를 누러면 되는 것이 아니고 음악도 일정 규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기록도 하면서 복습도 할 겸 블로그에 올려 보려고 합니다. 음악에 ..
작년까지만 해도 1년에 2~3 잔 정도의 커피를 마셨습니다.아니 커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절하지 못해 커피를 마실 때를 빼고는 거의 마시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블로그에 적을 소재를 찾다가 우연히 핸드드립에 방법에 관한 글을 보면서 핸드드립에 관심이 생겨 핸드드립 세트와 원두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사람들이 말하는 맛있는 원두 커피는 어떻게 하면 내릴 수 있을까....아니 그런 커피 맛은 어떤 커피 맛을 두고 이야기하는지 알기 위해 커피 박람회도 가보고 더치 커피 세트와 모카포트도 구입해 커피도 내려 먹어 보았지만 그렇게 특별히 맛있는 커피를 맛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니 지금은 특별히 그런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레몬밤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방송을 보고는 허브몇 종류를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그리고 아직 활착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허브 화분을 보고 있으니 허브차를 끓여 먹을 때 마땅한 찻주전자가 없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물론 집에는 이미 어머니께서 구입한 차주전자와 그리고 전에 구입한 티모트 두개가 있습니다.그렇지만 어머니께서 구입한 것은 한 두잔의 차를 끓여 먹기에는 너무 커고 거름망도 없고 내가 구입한 차포트 두 개 중 하나는 너무 크고 결정적으로 물을 끓여 부어야해 결국 마트에 갔다가 직화가 가능한 찻주전자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에 얼어 죽을지도 모르는 작은 모종이다보니 허브차는 언제 끓여 먹을지도 몰라 찻주전자의 사용처를 찾다가 콜드브루 커피를 내려 마셔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
어머니께서 부르셨서 가보았습니다.그렇더니 레몬밤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TV 방송을 보라는 것이군요. 컴퓨터에만 앉자 있고 운동은 하지 않아 배가 나와 걱정하셨는데 레몬밤이라도 먹고 배살 좀 빼라는 의미인가 봅니다. 겨울에 실내에 들여 놓을 공간도 부족하고 어머니께서 더 이상 초록이를 구입하지 말라고 하셨어 내년 봄까지는 초록이를 구입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레몬밤을 구입하라고 구실을 만들어 주셨어 인터넷 꽃집에서 구매하고 취소하기를 2번을 반복하다 결국 3번째에 키우고 싶은 허브 몇 종류 찾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모님이 놀러 오셨길래 딸기와 알로에를 반강제로 떠 넘기고 배송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 하루 정도는 배송이 늦어질 수도 있겠다..
자동 카메라를 사용하다 블로그에 좀 더 좋은사진을 올리기 위해 캐논 600D를 구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이건 앞에 사용한 자동 카메라와 사진과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해 얼마 동안은 책상에 보관만 하다가 나중에 검색을 동해 자동 카메라와 캐논 600D의 차이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AOTO 모드 말고 다른 모드로도 사진도 찍어 보면 카메라 조작법부터 익히기 위해 해운대에 사진을 찍으로 가다 우연히 벡스코에 들렸다 코스프레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 후 동호회도 가입에도 하고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스프레 행사와 동호회 사진 찰영회와 모터쇼와 지스타에도 가며 인물 사진 찍는 재미에 빠졌었죠. 그러다 보니 자연히 비가 오거나 흐린 날 그리고 실내서도 내진을 찍다 보니 카메라와 사진..
캐논 600D을 구입해 처음으로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한 렌즈는 번들 렌즈입니다.그 때는 등산을 다니면서 풍경 사진을 주로 찍을 때라 특별히 불편함을 몰랐습니다.그러다 벡스코에서 갔다가 우연히 코스프레을 찍게 되면서 점팔이(EF 50mm F1.8)을 구입했었죠. 그 때부터 인물과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EF 50mm F1.8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캐논 EF-S 24mm F2.8 STM 렌즈를 구입하면서 다른 렌즈들은 장식용이 되었습니다.오늘 갑자기 EF 50mm F1.8 STM 찍은 사진의 느낌도 그리워 대엽풍란을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600D와 EF 50mm F1.8 렌즈. EF-S 24mm F2.8 STM이 가볍고 초점 거리도 짧아 주로 사용했었지만 점팔 렌즈의 배경 날림은 따라 올 수 없죠. ..
캐논 600D를 구입하고 등산 다니면서 풍경 사진만 찍다가 인물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찾다가 우연히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레이싱 모델과 눈도 못마주쳐 내쪽으로 포즈를 취해 주면 딴곳을 쳐다보다 다른 곳으로 포즈를 취해 주면 소심하게 살짝살짝 사진을 찍곤했었죠. 그렇게 7년을 빠지지 않고 부산국제모터쇼에 놀러간 것 같습니다.지금도 주위에 사진 찍는 사람이 별로 없어 레이싱 모델 언니와 1:1로 사진을 찍을 때는 부담이 되어 사진을 찍지 않고 그냥 지나치거나 아니면 1~2장 찍고는 말지만 처음 갔을 때와 달라진 점이면 70~300nn 망원 렌즈에서 23mm와 50mm 단렌즈로 찍는다는 것이라고할까요. 그리고 찍는 사진의 수가 좀 줄었다는 것과 형식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