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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방울복랑을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것을 찾다가 보니 포트에 심어져 있지 않고 방울복랑만 배송해 준다는 조건으로 2,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 있어 구입해 보았어요. 그런데 공휴일 (6월 6일) 바로 전날 택배를 보내다 보니 이틀 만에 배송이 되어서 그런지 잔뿌리가 많이 말라있어 보입니다. 배송을 받았을 때는 공휴일이 지난 다음날 보내 주면 좋았을 걸하고 생각했었지만 나 혼자만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구입했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내도 별문제가 없어니 보내어 주었겠죠. 방울복랑도 다육이라 분갈이 때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고 밖에서 장맛비도 맞추면서 키울 생각이라 마사토를 40% 정도 섞어 물빠짐이 있게 한다는 생각으로 배합해 주었어요. 그리고 물을 바로..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 하트알로카시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구근에 목대가 두개다 보니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복잡해 보여 결국 하나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관련 글보기. 잘라낸 구근은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작은 유리병에 물꽂이해 놓았습니다. (180623) 그런데 5일후에 확인해 보니 뿌리가 나오려고 하는지 작은 점 같은 것이 보입니다.(180628) 그 다음 날보니 제법자라 이젠 뿌리같아 보입니다. (180629) 그리고 반대편에도 작은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가 있군요. 이틀후인 7월1일부터는 여기저기서 뿌리가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이젠 하루가 다르게 부리가 나오고 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구근 정리를 하고 잘라낸 구근을 그냥 버리기 아까워 관상용으로 책상 위에 ..
개운죽을 키우고 싶었지만 판매하고 있는 것을 싶게 볼 수 없어 생각만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테이블야자와 스킨답서스를 수경재배로 키우기 위해 구입하로 갔다가 개운죽이 보여 하나 구입해 보았어요. 구입한 개운 죽을 작은 병에 마사토를 깔아 주고는 수경재배를 시도해 보았어요.(180529) 이 때 이미 뿌리가 나오려고 작은 점 같은 것이 보였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죠. 그러다 4일 정도 지났을 때 개운죽을 상태를 살펴 보는데 작은 뿌리 같은 것이 보입니다. (180603) 뿌리가 나오려고 하는가 봅니다. 그로부터 5일이 지났을 때는 그런 작은 뿌리가 또 하나 나오고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180608) 어쩌면 개운죽 화분이 하나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일 후에 보니 이젠 제법 뿌리가 자란 ..
귀여운 모습에 반해 구입한 미니 멕시코소철을 책상 위에 두고 키우고 있습니다.컴퓨터를 하거나 침대에 누워 창가를 볼 때면 그 귀여운 모습에 힐링이 되어 기분이 좋아집니다.그래서 나름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멕시코소철은10에 한번씩 주면 된다는 판매가의 글에 좀 건조하게 관리해 주었습니다. 물론 10일에 화분씩 물을 준 것은 아니고 흙이 많이 말랐다 싶으면 물을 4~10일정도에 한번씩 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멕시코소철을 관리해 주었더니 별이상 없이 잘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화분이 필요해 멕시코소철이 심어져 있는 화분 두개 중의 하나를 일회용 커피에 분갈이해 주었는데,구근이 커져 있군요. 그래서 관리 방법에 별 이상이 없는 것 같아 그대로 건조하게 관리를 했스니다.그러다 비의 유혹을 ..
스투키 2포기를 구입 하나는 일반 화분에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유리컵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그리고는 스투키가 물을 실어한다고해 물빠짐 테스트도 하지 않고 화분에 심어 놓은 것은 어머니 방에 유리컵에 심어 놓은 것은 내방 책상위에 두고 키웠었죠. 그런데 물을 주기 위해 스투키의 잎의 사태도 살피고 손으로 만져 보아도 물을 달라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군요.결국 참지 못하고 한달이 다된 시점에 물을 주었습니다.관련글보기. 특별히 관리해 주지 않아도 실내에서도 잘 자라 주는 것은 좋은데 성장하는 것 같지도 않고 물도 거의 주지 않아도 되어 이건 거의 조화를 화분에 키우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렇다보니 키우는 재미가 없지만 그래도 모양은 예뻐 인테리어 소품 정도로 생각하고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물준지 7일 정..
귀여운 모습과 꽃에 반해 에세리아나를 하나 구입했었습니다.작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배송된 에세리아나는 잘못 구입했다느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작고 여리군요.그렇다고 환불을 할수도 없고 솔잎부옆토에 마사토를 좀 섞어 분갈이해 놓았습니다.그리고는 나름 열심히 관리해 주었지만 성장하지는 않고 도리어 조금씩 죽어 자는 느낌이 었습니다.관련 글보기. 어느 날보는 잎에 작은 먼지 같은 새싹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여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그것이 점점 커져 가는군요. 좀 더 세심한 관리를 실내로 들여 놓고는 아세리아나 잎 근처에 마사토를 치우는데 잎이 하나 떨어져 나오는군요.아세리아나가 성장하지 않고 다육이 잎꽂이를 했을 때처럼 잎 안쪽에서 새잎이 나온다고 했더니 이미 뿌리와 줄기는 죽고 그대로 잎꽂이가 된 모양입니다...
지금키우고 있는 몇 개되지 않는 다육이도 관리하지 않으면서 갑자기 더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기지 못하고 2~3일 인터넷 검색을 결국 구입하고 말았군요. 그런데 흙 없이 그냥 다육이만 보내는 줄는 알고 있었지만 택배 배송이 되지 않는 휴일 전날에 발송하다 보니 하루가 더 걸려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잔뿌리가 좀 마른 것 같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보여 구입 확정했습니다. 특엽옥접이라는 다육이도 구입했었는데 생긴 것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그래도 생긴 것이 특이한게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뿌리에 흙이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화분을 찾아 분갈이부터 해주었습니다.다육이는 분갈이시 물빠짐만 신경쓰면 특별한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별어려움 없이 끝이 났습니다. 다육이는 특별히 분갈이..
지금까지 초록이는 햇볕 잘드는 밖에서 비를 맞추어 가며 키워야 잘 자란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렇다보니 겨울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이는 것 말고는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지 않았습니다.그러다가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 때문에 창을 못하는 날이 많다보니 실내공기 정화를 위해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하나 둘 구입하게 되었는데 밖에서 키워야만 잘자라는 줄 알았던 뱅갈고무나무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에 냉해를 입어 잎이 하나 밖에 남지 않은 실내로 바로 들일수가 없어 분갈이도 실내에 맞게 다시해 주고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름으로 과일 껍질도 주면서 그 시기를 기다리다 이제 날도 따뜻해져 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