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14)
뷰파인더 속 세상

생강차는 혈액 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생강차를 한 잔씩 타서 마십니다. 그런데 작년에 담가 놓은 것이 조금밖에 남지 않아 어머니께서 새로 담구 신다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생강을 다져 달라고 하셨어, 전에 구입해 놓은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를 이용해 생강 다지기에 도전. 생강을 좀 더 빠르게 다지기 위해 처음에는 조금을 넣고 다진 다음, 다시 조금씩 생강을 추가해 가는 방식으로 다져 보았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앞에 가지고 있던 미니 다지기를 이용했을 때보다 생강 다진을 빼고 넣고 하는 시간이 줄어 시간이 많이 단축되는군요. 1단으로 다진 것을 2단으로 좀 더 가늘게 다진 후 마무리. 올 해는 꿀 대신 어머니께서 요즘 주로 사용하고 있는 비트라는 설탕..

과메기를 청어나 꽁치를 그늘에서 얼렸다 말렸다 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와 오메가3 지방산의 양이 증가하고 피부 노화, 뇌 쇠퇴 방지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 효능도 효능이지만 겨울 철의 별미인 과메기를 먹지 않을 수가 없죠. 작년에 과메기를 주문했을 때도 한 마리를 두 쪽으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껍질은 그대로 있어 제거해 주어야 했던 것 같은데 이 번에 주문한 과메기는 껍질도 제거되어 있고 진공 포장이 되어 배송이 되었네요. 인터넷에서 구입한 포항구룡포 과메기 껍질 제거 방법과 시식 후기. 과메기가 제철이라는 말을 듣고는 어머니와 먹기 위해 구입해 보았습니다. 과메기라고 하면 다 같은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어머니께서 너무 저렴한 것은 비린내가 ..

태어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고양이 샛별이가 우리 집에서 같이 생활한지 5개월 정도 되어 가는군요. 샛별이가 왔을 때가 여름이라 현관문을 열어 놓다 보고 지냈었죠. 그러다 보니 우리 집 환경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부터는 베란다와 옥상에 올라가서 놀곤 했었죠. 아직 대문 밖까지는 나가지 않았지만 이웃에 고양이라고 하면 이유 없이 싫어하는 분도 살고 계시고 길고양이를 키울 때 밖에 나갔다가 좋지 않은 것을 먹고 무지개다리를 건넌 경험도 있어 이 번에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불러들인다고 신경 쓴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베[란다에서 어머니게서 빨래를 널거나 필자가 화분 관리 또는 샛별이 화장실 청소를 한다고 있으면 베란다에 와서 화분 사이에서 놀곤 합니다. 그것을 억지로 잡아 집안으로 들이..

면도를 처음 할 때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했다가 상처가 자주 나서 전기면도기만 사용했었죠. 그런데 면도를 매일하지 않고 며칠에 한 번식 기분 내킬 때마다 해서 그런지 면도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잘 깎이지 않는 것 같아 방법을 찾다가 질레트 면도기를 구입해 사용한지 몇 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질레트 프로글라이드 플렉스볼 파워와 매뉴얼 사용 후기. 일회용 면도기로 면도를 하다 보면 한 두군데는 상처가 생겨 피를 보게되어 전기 면도기만을 오래 동안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몇 칠 면도를 하지 않아 수염이 길게 자랐을 때을 때는 전기 면도 rabinx.tistory.com 질레트 면도기를 구입 때만 해도 또 상처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하고는 달리 면도도 빠르게 잘 되고 상처도 나지 않아 그 이후로..

동생이 바다낚시가 취미다 보니 어머니께서 생선 손질이 귀찮다고 너무 많이 가지고 오지 마라고 할 정도로 물고기를 자주 구경합니다. 그렇지만 가족 중에 회를 떠본 사람이 없다 보니 요리를 해서 먹었죠. 그러다가 갑자기 회로 뜨서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시도를 했다가 실패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몇 번 시도도 해보았고 또 외삼촌이 회를 떠는 것을 보아서 그런지 동생이 방어를 잡아온 것 중에서 살아 있는 것이 있어 어머니게서 회를 떠시려고 하셨나 봅니다. 그것을 보고는 동생이 회를 떠주고 갔는데 처음이다 보니 반은 버리고 반 정도만 떠서 냉장고에 보관해 놓았다가 오늘 그것을 썰어 맛을 보게 되었네요. 그렇지만 구입해서 먹는 회보다 조금 두꺼운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식감이 나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

요즘 밀감 철입니다. 그렇다 보니 밀감을 박스로 구입해 놓고는 먹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자주 먹지 않다 보니 하루에 몇 개씩 상하는 것이 생기곤 하는군. 그래서 좀 더 편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주스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녹즙기가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다 보니 이것을 보고 찾아오기도 그렇고 그냥 믹스기에 갈아서 먹기로 했는데 무선이라 그런지 한 번에 여러 개를 넣고 갈면 동작이 되지 않는군요. 그래서 2~3개씩 넣어 분쇄 후 다시 넣고 갈는 방법으로 주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밀감을 분쇄해야만 한잔의 주스가 나오는군요. 핸드드립 때 사용하는 드립퍼와 필터를 이용해 2 분쇄 후 찌꺼기는 글러 주려고 했지만 어머니께서 알갱이에 영양분이 맛있다고 그냥 드시다고 해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처음 원두커피를 내려 내려마실 때문 해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내려 마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날마다 습관처럼 커피를 내려 마시다 보니 일상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커피를 내려 마시고 싶은 날이 있죠. 이를 때 드립백으로 원두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원두가 다 떨어져 구입했을 때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기 어중간할 때 내려 마시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원두를 구입하면 드립백 커피 하나를 사원품으로 주는 곳이 많죠. 드립백 커피는 일회용 드립퍼에 원두를 갈아 넣어 놓은 것이라 핸드드립과 내리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물만 끓여 부어 주면 되어 좀 더 편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한 잔 분량이라 부담도 부담도 없는 것 같고..

세면대를 사용하다 보면 시간이 질 나면 조금씩 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사용했었는데 어느 순간 물 내려가는 속도가 너무 느려 불편하게 됩니다. 이 때서야 세면대를 뚫어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었는데 막힌 세면대를 초보자도 쉽고 간단하게 뚫을 수 있는 아이템을 팔고 있군요. 처음에는 잘 들어가지 않으므로 조심해서 세면대 구멍에 밀어 넣었다가 뺐다가 하면, 이물질이 하나둘씩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세면대 구멍을 막을 정도의 크기로 보이지 않는데 이런 것들이 모여 물 내려가는 속도를 느리게 하는가 봅니다. 세면대 막힌 곳을 뚫는 도구가 잘 들어가고 나오지 않을 때가 있지만 조금 힘을 주거나 움직여 주면 되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