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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블로그를 하다보면 처음 접해 보는 것에도 관심이 갈 때가 있습니다.마지 못해 일년에 커피 몇 잔 마실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우련히 핸드드립에 관한 글을 보고는 핸드드립 세트와 원두 커피를 구입해 먹은지도 1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몇 가지 종류의 원두를 구입해 먹었지만 그 때는 핸드드립 방법도 커피 맛도 잘 모를 때라 어떤 커피 콩이 내 입 맛에 맞는지 알아 보기 위해 처음부터 새로 구입해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로부스타 블루드래곤 워시드 G1이 배송비 포함 8,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특가에 판매한다고 하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해 원두의 상태에 대한 약간의 의구심도 들었지만 포장을 개봉했을 때 구수하며 달쿰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
작년 봄에새로 초록이를 키우게 되면서 외래종인 무화과 컨테시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는 이름 모를 무화과 나무 하나도 삽목해 놓았는데 삽목도 잘되고 그리고 특별히 거름을 하지 않아도 마디마디 마다 무화과 열매가 열릴 정도로 키우기도 쉬운 초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화과 나무는 잔가지도 많이 나오고 잘 자라지만 한번 열매가 열린 가지에는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고 하는군요.그렇기 때문에 무화과 나무는 가지치기가 필수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싹이 나오기 전에 가지치기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미루고 있다가 오늘 가지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이것은 작년에 삽목한 이름 모를 무화과 나무도 열매가 익지 않아 맛을 보지 않았지만 열매가 열렸으므로 보기 좋게 가지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컨테시나 무..
이젠 100세 시대를 지나 120세 시대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 만큼 수명이 길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사는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투자를 합니다.견과류가 몸에 좋다고해서 집에 구입해 놓고 먹는 분들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어떤 것이 몸에 좋은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희 집도 어머니께서 견과류가 좋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어셨는지 2~3년 전부터 구입해 놓아 먹고는 있지만 견과류가 어떤 효능이 있는지는 모르고 그냥 몸에 좋다고 하고 맛이 있어 먹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맛이 있어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는 견과류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조금씩만 먹으라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되어 그 양도 궁금하고 효능과 부작용이 궁금..
원동 매화 축제 때 매화 꽃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장소를 잘 못 알고 순매원으로 간후로 매화 꽃을 보기 순매원으로 간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올해도 순매원으로 오후 1시 55분 기차를 타고 순매원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매화 꽃을 보기 온 사람들이 많아 밀려 순매원으로 향하는데 작년에 왔을 때는 이 길을 지날 때 매화 꽃이 한창이라 잎이 날리는 것이 보기 좋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몽오리만 보이는 군요. 올 겨울이 추워 매화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도 꽃을 많이 피지 않아 매화 꽃을 볼려면 순매원으로 가라고 역 앞에서 매화 축제 행사 안내해 주는 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 걸 들어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면 매화 축제 기간을 조금 늦추어야지 하는 것이 아인가 하는 ..
어머니께서 허리 통증 때문에 치료를 여러 곳에서 받았지만 별로 차도가 없으셨는데 꺼꾸리 운동이 허리 통증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나 봅니다. 그래서 꺼꾸리 운동을 하기 위해 삼락공원 옆에 있는 둑에 삼니다. 오늘은 어머니 지인분께서 놀러 오셨다가 같이 가신다고 하시는군요.그래서 어머니와 셋이서 삼락공원 옆 둑으로 향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둑에 운동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꺼꾸리 운동 기구도 나름 경쟁이 심해 보통 20~30분은 기다려야지만 차례가 돌아 오는군요. 그 만큼 꺼꾸리 운동 기구가 허리 통증에 좋다는 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꺼꾸리 운동 기구마다 발을 고정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삼락 공원에 있는 것은 발을 고정하는 곳에 보면 쇠와 쇠사이에 먼저 발 뒷꿉치를 넣고 발을 일자로해주면..
낑깡(금귤)은 크기가 작아 껍질 째 먹어도 부담이 없어 한 번씩 구입해 먹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금귤을 먹다가 씨앗을 발아 시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씨앗을 모아 보았습니다.크기는 작지만 2~3 정도의 씨앗이 나오다 보니 몇 개 먹지 않았는데도 씨앗이 이렇게 많이 나왔군요. 작년 가을에 대봉감을 먹고 나온 씨앗을 발아 시켜 본 경험이 있어 그 때와 같은 방법으로 발아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작은 락앤락 통에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 금귤 씨앗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분무기로 키친타올이 젖을 정도로 물을 뿌려 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는 방안 한쪽에 나두고 한번씩 물이 다 마르지 않게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었습니다.대봉감 씨앗을 발아 시킬 때 빠른 것은 10일만에 작은 변화가 보님 것으로 기..
어머니과 지인 분이 삼락 공원에 허리 운동을 하로 가신다고 운동을 하는데 도와 달라고 하셨어 따라 갔습니다.그런데 백양산 고가 도로를 따라 가다 하천 근처에서 갑자기 어머니 지인분께서 근처에 게장 먹으로 가자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따라 가게 되었는데 찾기도 힘든 곳에 있는 작은 게장 집으로 향하는군요. 이런 공장 지대에 있는 게장 집은 어떻게 알고 왔는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따라 들어가 보았는데 점심 시간 지난 오후 3시가 조금 정도의 시간이었지만 게장을 먹기 위해 찾아 온 손님이 두~3상 정도 보이는군요. 이 집에 오면 10,000원만 주면 재첩국과 게장을 마음 것 먹을 수 있어 한 번씩 먹으로 온다며 점심 시간 때와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면 먹어 보라며 자랑을 하시는군요. 그렇게 시간이 조..
해물탕을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더니 근처 부식 가게에서 해물을 구입해 오셨군요.해물탕용으로 준비해 놓은 것이라 그런지 특별히 손질해 줄 것은 없고 물로 씻으면 되는군요. 해물을 씻을 때 가스렌지에 올려 놓은 물에 간장으로 간을 하고 준비된 해물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집에 있는 양파와 대파, 마늘 등등 야채를 준비해 넣어 주면 되는군요. 그리고 요리를 오래한 주부라 그런지 준비된 재료를 하나씩 준비된 냄비에 넣으면서 마늘과 소금 등으로 간을 대충하는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고 싶지 않은 어머니의 비밀의 양념을 넣는 것으로 해물탕이 완성이 되었군요. 옆에서 지켜 본 결과 다음에는 재료만 있으면 동영상을 보고 직접 따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들 정도로 해물탕 만드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