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록이/허브 키우기 (19)
뷰파인더 속 세상
작년 가을에 잎 차를 끓여 마시기 위해 허브 몇 종류를 구입했었죠. 레몬밤, 스테피아, 라벤다, 세이지 등 허브 분갈이 방법. 어머니께서 부르셨서 가보았습니다. 그렇더니 레몬밤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TV 방송을 보라는 것이군요. 컴퓨터에만 앉자 있고 운동은 하지 않아 배가 나와 걱정하셨는데 레몬밤이라도 먹고 배살 좀 빼라는.. kikiro.tistory.com 그리고는 화분에 심어 놓았는데 처음 생각하고는 달리 너무 잘 자라는군요. 그렇다 보니 금방 화분이 작아서 새로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어야 하지만 그러기에는 공간이 부족해 세이지부터 하나식 정리를 하다 보니 가을에 구입한 허브 중에 레몬밤과 라벤다만 남았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예쁘게 수형을 잡아가면서 키우기 위해 바질 트리라고도 부르는 민트 ..
작년 가을에 잎차를 끓여 마시기 위해 허브 몇 종류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입하고 보니 너무 잘 자라는 것이 아닌가요. 이것은 레몬밤과 세이지 페페 민트는 자라는 것이 농작물 수준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어머니의 요구도 있고 했어 세이지와 페페 민트는 정리를 하고 레몬밤만 남겨 두었습니다. 그렇더니 이번에는 빈 화분이 보기 싫어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허브 중에서 이쁘게 자라는 것을 찾다가 바질 트리라고도 하는 민트 바질을 구입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구입한 허브와는 달리 포트 하나에 한 포기만 심어져 있군요. 잡초처럼 막자라는 것이 아닌 것 같아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분갈이 때 뿌리의 흙을 털고 하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지만 날도 덥고 마땅히 휴식을 취하게 해 줄 그늘도 없어 포트에서 뽑아 ..
클리핑 로즈마리가 왕성하게 자랄 것이라는 생각에 작년 봄에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해주었습니다.그런데 자주 내린 비와 물받침 때문에 과습으로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여름이 거의 지나갈 때 발견을 하고는 지금의 화분으로 분갈이 해주었지만 이젠 벌레의 습격으로 잎이 말라 죽어 작년에는 로즈마리가 거의 성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잔가지가 보기 싫게 나와 있어 봄을 대비해 가지 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가을에 구입한 라벤더도 풍성하게 보이려고 가지가 너무 많아 수분도 많이 소비하는 것 같고 보기 싫어 가지 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로즈마리와 라벤더는 잎차를 한번씩 끓여 먹을 것이지만 잎차보다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것이라 가지치기라고 특별한 것은 없고 키우고 싶은 가지만 남겨 두고 대부분 정리해 ..
올봄에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집 근처 꽃집에서 2,000원 두고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그렇지만 율마가 관리가 까다롭다는 글도 많고 처음 키우는 초록이라 걱정을 했었습니다.관련 글보기. 그런데 잔가지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 초록이에 비해 그렇게 까다롭게 굴지 않고 잘 자라 주었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자주 오는 비에 가지가 눈에 보일 정도로 자라 주었는데 문제는 관리해 주지 않다 보니 보기 싫어 가지를 정리해 주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는 미루다 결국 오늘 가지치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지를 정리하려고 하니 처음이다 보니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또 가지가 아까워 처음 생각하고는 달리 보기 싫은 것만 대충 정리해 주고 말았습니다. 키울 수형을 생각하면..
겨울 동안 방치해 놓았던 로즈마리가 봄이 되면서 새싹이 나오기 시작해 보기는 좋았습니다.그렇지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하면 화분이 작아 화분에 물을 자주주어야할 것 같아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관글 글보기. 그리고는 가지치기를 하고는 다른 화분들과 같이 두었는데 자주 내리는 봄비를 맞고는 잘 자라주었군요. 클리핑 로즈마리다 보니 가지 위로 자라지 않고 지맘대로 자라다보니 수형이 보기 싫었지만 직접 물을 줄때 가지정리도 같이해 줄려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1주일에 1번 정도는 비가 내리다보니 그 기회가 잘오지 않는군요.그래서 직접 물주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가지정리를 해주기로했습니다. 클리핑로즈마리가 지맘대로 자라기는하지만 위로도 자라고 예쁘게 키우는 사람도 많은 것은데 초록이를 새로 구입하고 ..
오래 전부터 키워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율마를 한 포기 구입했습니다.그런데 율마는 분갈이 때 흙을 털면 안된다고해 포트에서 빼내어 그대로 조금 큰 화분에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리고는 밖에 두고 비도 맞추며 키우다 율마 잎이 몇 개 마른 것이 보여 실내에서 키웠습니다.관련 글보기. 그 후 3일 정도 지나니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내어 물을 주고는 그늘에 두었습니다. 그렇지만 율마만 물 부족 신호를 보내는 것도 그렇고 다른 사람이 분갈이해 놓은 것을 뿌리의 흙을 털지 않고 분갈이하다 보니 한 화분에 두 종류의 흙이 있어 배수가 어떻게 되는지도 몰라 찝찝한 생각이 계속드는군요. 그래서 좀 큰 화분에 뿌리의 흙을 털고 다시 분갈이해 주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이미 집근처 꽂집에서 본 율마에게 마음이 간 모양..
새로운 초록이를 찾다가 살균 작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글을 보고는 유칼립투스 한 포기 구입해 보았어요. 그런데 막상 구입은 했지만 처음 키워 보는 초록이라 유칼립튜스를 어떻게 분갈하면 좋을지 조금 막막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 보았는데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약하다 정도로 글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어 보여 분갈이를 위해 포트에서 유칼립투스를 뽑아 보았어요. 어린 유칼립투스라 그런지 뿌리가 가늘 것이 약해 보입니다. 뿌리가 가늘고 약하면서 물을 좋아한다고 하면 물빠짐이 좋게 마사토도 충분히 섞어 주고 보습을 위해 부엽토를 좀 섞어 주어 보습을 좀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부엽토는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 유칼립투스가 심어져 온 원예용 흙을 섞어 분갈이해 놓았어요. 물빠짐이 ..
허브가 좋아 무작정 구입했다가 죽이고 또 구입하고를 반복했던 때 율마를 알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율마가 키우기 까다로운 초록이라는 말에 생각만 있었죠. 그 후에는 유실수에 빠져 그 생각마져도 있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올봄에 갑자기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초록이 쇼핑을 시작했죠.그 때 율마가 눈에 들어와 구입해 보았습니다. 율마는 분갈이 몸살이 심하기 때문에 분갈이 때 뿌리의 흙을 그대로 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트에서 율마를 그대로 빼내어 큰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뿌리의 흙을 떨어보지 못해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뿌리가 가는 것이 과습에 약한 초록이 같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물빠짐이 좋아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초록이는 물을 좀 자주 주어야하지만 잎이 침엽수라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