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록이/베란다 텃밭 (22)
뷰파인더 속 세상
작년에 딸기 두 포기를 심었지만 심는 시기도 좀 늦은 것 같고 새로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신경을 잘 쓰지 못해 딸기 2개 밖에 따먹지 못해 올해 2월 중순에 한 포기 구입해 심어 놓았습니다. 딸기가 노지 월동이 가능할 정도로 추위에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너무 빨리 심어 놓은 것이 아닌가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활착이 잘되어 조금씩 자라는 것이 보이는군요. 그렇지만 이렇게 자라 언제 쯤 딸기를 따먹을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몇 일 보지 않은 사이에 꽃도 피고 수정도 되어 조금씩 커가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지지대로 사용했던 철사를 이용해 딸기 열매가 땅에 닿지 않도록 해 보았는데 철사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 한번씩 다시 바로 잡아 주어 불편해 분재철사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화분에 심을 만한 초록이를 찾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화분에 방울토마토와 딸기를 심어 보았습니다.열매가 열리는 식물은 다른 초록이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영양분을 어떻게 공급해 줄까 고민하다 알비료와 같은 화학 비료를 주는 것보다는 과일 껍질과 원두 커피 가루 같은 집에서 나오는 깨끗한 음식 쓰레기를 이용해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는 조금씩 과일 껍질을 화분에 주어 오다가 이젠 뿌리도 어느 정도 활착이 된 것 같고 날도 따뜻해져 조금 있으면 성장이 빨라 질 것이므로 거름을 좀 더 충분히 주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의 화분의 흙을 이용해 방울토마토와 딸기를 심어 놓았으므로 화분의 흙이 산성이 되었을 것이라 짐작해 영양분이 잘 흡수되도록 토양을 중성화 시키기 위해 원두 커피를 분쇄하려..
큰 빈 화분이 하나 있는데 마땅히 심을 만한 것이 없어 무엇을 심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어머니께서 이모님 밭에 쑥을 캐로 갔다가 부추를 몇 개 캐오셨군요. 그래서 부추를 화분에 심어 보았습니다.거름과 비료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화분에 키우는 초록이에게 주기 위해 준비해 두었던 과일 껍질과 커피 가루를 화분의 흙을 배합할 때 같이 섞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심으려고 보았는데 부추가 잎도 거의 없고 뿌리도 죽은 것처럼 보이는군요,그래서 심으면 살까라는 의문이 들어 망설였는데 어머니께서 부추는 독하다고 그냥 심어 놓으면 된다고 하시는군요. 심어 놓고는 그 다음 날 물을 주며 살펴 보았는데 나름 많이 심는다고 심었는데 화분이 말이 아니군요.이래서 부추를 얼마나 수확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께..
딸기를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3월 12일 쯤에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딸기 분갈이 방법 보기. 그렇지만 아직 추운 이런 봄이라 죽지 않고 잘 자라 줄지 걱정이 되었는데 조금씩 자라는 것이 보이는군요. 어느 날보니 생가지도 않았는데 중앙에 꽃봉오리 같은 것이 보입니다. 딸기를 분갈이 할 때 거름으로 화분에 과일 껍질과 커피 가루를 섞어 주었지만 꽃이 피고 수정이 되면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할 것 같아 과일 껍질을 윗거름으로 주었습니다. 화분 수에 비해 나오는 과일 껍질과 커피 가루의 양이 작아 언제나 부족하지만 열매가 열리는 초록이 위주로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숙성하지 않은 과일 껍질을 주어 거름으로서의 역활을 얼마나 할지 모르지만 비료나 거름을 구입해 주는..
올해는 화분에 방울 토마토를 심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렇지만 아직 이런 봄이라 그런지 근처 꽃집에서는 팔지 않는군요. 4월 달 쯤에 고추와 방울 토마토를 많이 심기 때문에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군요.그래서 그냥 기다리기 머해 미리 화분을 준비해 두기로 했습니다. 먼저 화분에 배수층을 만들고 그위에 흙을 채운후 그 위에 고구마가 얼어 먹지 못해 화분에 버려 둔것을 거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거름으로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흙을 채운후 그 위에 바나나 껍질을 넣어 주었습니다. 또 흙을 째운후 이번에는 원두 커피를 내려 먹고 나온 찌꺼기를 거름으로 올려 주엇습니다.방울 토마토가 거름이 많이 필요로 할것 같아 나름 거름을 많이 넣어 주었는데 효과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젠 4월이 되어 방울 토..
일기 예보를 보고는 한파가 끝난 2월 18일 날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딸기 모종도 함께 구입하게 되었죠. 그런데 아직 추운 겨울이라 아직 들자라 그런지 아니면 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딸기 모종이 생각보다 많이 작은 것 같습니다. 딸기가 노지 월동이 된다는 소리를 들었적이 있어 바로 분갈이에 들어 갔습니다. 예쁜 화분에 심어 놓고 심었는데 딸기는 윗 지금이 30Cm 정도되는 화분에 심어 주는 것이 좋다는 판매자의 글이 있어 그 크기에 맞는 여유 화분이 있나 찾아 보았보니 플라스틱 화분이 보여 그 곳에 심어 주었습니다. 먼저 흙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 밑에 작은 똘을 넣어 배수 구멍을 막아 주었습니다. 그리고물빠짐이 좋게 하기 위해 분갈이 흙에 마사토를 섞어 주고 딸기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