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록이/베란다 텃밭 (22)
뷰파인더 속 세상
올봄에 갑자기 유실수에서 실내공기 정화 식물로 관심이 바뀌면서 그 동안 키우던 것을 정리하고 새로 초록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실수를 키울 때는 애지중지하던 큰 화분이 애울단지가 되어 버렸군요.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고 무엇을 심을까 고민하다 상추를 구입해 심어 놓았습니다.관련 글보기. 새록이를 들이고 분갈이 한다고 바빠 상추를 심어 놓고는 관리를 잘 해주지 못했는데도 상추가 햇볕과 빗물을 먹고 알아서 예쁘게 잘 자라 주었군요. 빨리 상추를 수확해 맛을 보고 싶었지만 냉장고에 상추가 있다고해 기다림... 그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끝이 나고 드디어 수확의 시간이 왔네요.^^그런데 수확하려고 보니 상추 속잎에 진드기가 엄청 많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지렁이보다 더 싫은 진드기 때..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윗쪽 내부 지름이 22cm, 깊이가 25cm정도되는 플라스틱 화분에 딸기를 심어 놓았었죠.그런데 딸기가 수정이 되어 열매가 커가면서 플라스틱 화분이 왜 그렇게 보기 싫은지... 결국 토분을 구입하면서 딸기를 분갈이해 주었어요.관련글 보기. 활착이 잘되었지만 문제는 열매가 더 이상 커지지 않고 그대로 익어 간다는 것이 었습니다. 어느 정도 큰 딸기 2개는 따서 먹고 하나는 좀 더 클줄알고 두었는데 물러져 먹지 못하는 상태로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이렇게 작은 딸기 열매까지 그대로 익을 줄은 몰랐는데 토분으로 분갈이를 괜히했나 봅니다.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쳤다고 벌 주는가 봅니다. ㅡㅡ; 그렇다고 그냥 벌릴 수는 없는일... 작지만 딸기 열매 3개를 수확해 엄마에게 주기로 결정.수확한..
그 동안은 관심 없었던 방울토마토가 키워 보고 싶어서 3월말에 화분에 심어 놓았데 구입 때부터 피어있었던 꽃을 제거하지 않아 열매가 수정되면서 잎이 노랗게 변해가 급하게 잎과 열매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방울토마토 심는법 보기. 그렇지만 잎의 몇장의 차이로 중앙의 화분과 성장차이가 많이나는군요.중앙에 있는 화분의 방울토마토는 혼자 힘으호 서있기는 힘들 정도라 지지대를 설치해 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양쪽에 있는 방울토마토가 좀 더 성장해 주면 지지대를 세워 주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봄바람이 많이 불어 그대로 두면 부러질 것 같아 임시지지대를 설치해 주기로 했습니다. 노끈과 지지대를 마련해 놓지 않아 구입하로 나가기 귀찮아 작년에 구입해 놓은 분재철사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분재철사를 나무에 ..
큰 도자기 화분이 하나 남아 무엇을 심을까 고민하다 파프리카를 심기로 결정했습니다.그래서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배송된 파프리카가 크고 좋게 보이는데 심어져 있는 포트가 조금 작아 보이는군요.그래서 빨리 분갈이를 해주고 싶었지만 주문한 화분이 도착을 하지 않아 분갈이를 못하고 그늘에 두었는데 다행이 그 다음날 비가 와서 맞추어 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토분이 도착해 고무나무를 토분에 옮겨 심고 그 곳에 파프리카를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포트가 좀 작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뿌리로 제대로 서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작군요.그래서인지 증산 작용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줄이기 위해 파프리카 잎을 제거한 것이보입니다. 분갈이후 해본 물빠짐 테스트는 큰 이상이 없는 것 같..
3월 중순쯤 딸기 모종 한 포기를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처음에는 딸기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너무 빨리 심어 놓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자라더니 이제는 수정된 열매가 제법 많이 달려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관심이 실내 공기 정화 식물쪽으로 바꾸면서 화분도 예쁜 것을 찾게되는군요. 그렇다 보니 딸기를 심어 놓은 플라스틱 화분이 자꾸 눈에 거슬리는군요.그렇지만 이미 딸기 열매가 제법 커가는 것도 있고 분갈이할 토분의 크기가 기존 것보다 작아 몇 일을 망설이다 결국 토분으로 분갈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주인을 잘못만나 더 작은 곳으로 딸기...보기는 좋은데 기존 플라스틱 화분만큼 잘자라 줄지 조금 걱정됩니다. 한가지 위안을 삼는다면 딸기가 흙에 다을까봐..
방울토마토를 구입했을 때 꽃이 있었지만 빨리 방울토마토를 따 먹고 싶다는 생각에 그대로 싶어 놓았습니다.그런데 아직 뿌리가 그 영양분을 충당할 정도로 자라지 못하다 보니 성장도 느리고 열매가 수정되면서 부터는 잎이 노란색으로 변해 가는 것이 보이는군요. 그래서 열매가 아깝지만 방울토마토부터 살려야 열매도 따먹을 수 있으므로 수정된 열매와 노란색으로 변한 잎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이것 구입했을 때보다 더 상태가 나빠졌군요. 그래도 더 이상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세포기 중 하나는 그런대로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젠 곁순도 이제는 제법 나온 것 같습니다.여기서 곁순은 방울토마토 줄기와 잎 사이에서 나오는 잔가지를 말하는 것입니다.그대로 두면 방울토마토의 영양분..
근처 꽃집에서 고추 모종과 방울토마토 심을 시기가 되면 모종을 판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몇일 인터넷을 쳐다 보다가 갑조네에서 방울 토마토를 판매 시작하는 것을 보고는 바로 구입해 심어 놓았습니다. 좀 시기가 이런 것 같았지만 부산이라 따뜻하고 이젠 영하로 떨어지는 날도 없어 별로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것보다는 방울토마토를 심을 때 거름으로 과일 껍질만 조금 넣어 준 것이 다라 나중에 자라면 영양이 부족하지 않게 과일 껍질을 화분에 주는 것에만 신경쓰고 있었는데 어느날보니 방울토마토 열매가 조금씩 커지고 있는 것이보입니다. 그 때 방울토마토의 잎이 노란색으로 변한 것이 많아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심은지 일주일이 넣어 이젠 뿌리도 어느 정도 활착이 되었을 것..
방울토마토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갑조네에서 3월 23일날 3포기를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어요. 열매가 열리는 초록이는 영양분이 많이 필요다는 것을 들은적이 있어 거름으로 오렌지을 조금씩 주기 시작함. 아직 근처 꽃집에는 모종을 판매하지 않아 조금 일찍 심은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직 눈에 보이는 성장은 없지만 별탈 없이 활착한 것 같습니다. 어제 과일 껍질을 화분에 주다보니 아주 작은 열매가 열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구입부터 꽃이 피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화학 비료와 거름을 주지 않았고 또 조금 빨리 심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바람에 수정이 되었는지 아니면 한번씩 보이는 벌이 수정했는지 모르겠지만 방울토마토가 조금씩 커지는 것이 보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작년부터 과일 껍질로 키우던 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