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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겨울 동안 방치해 놓았던 로즈마리가 봄이 되면서 새싹이 나오기 시작해 보기는 좋았습니다.그렇지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하면 화분이 작아 화분에 물을 자주주어야할 것 같아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관글 글보기. 그리고는 가지치기를 하고는 다른 화분들과 같이 두었는데 자주 내리는 봄비를 맞고는 잘 자라주었군요. 클리핑 로즈마리다 보니 가지 위로 자라지 않고 지맘대로 자라다보니 수형이 보기 싫었지만 직접 물을 줄때 가지정리도 같이해 줄려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1주일에 1번 정도는 비가 내리다보니 그 기회가 잘오지 않는군요.그래서 직접 물주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가지정리를 해주기로했습니다. 클리핑로즈마리가 지맘대로 자라기는하지만 위로도 자라고 예쁘게 키우는 사람도 많은 것은데 초록이를 새로 구입하고 ..
자주 내리는 봄비와 날이 따뜻해 지면서 로즈마리가 조금씩 생기를 찾기 시작하는군요. 그렇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더 많은 새싹이 나올 것이라 그 물을 어떻게 충당해 줄지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작년처럼 죽지 않을 정도로만 물을 주면 보기 싫을 것이라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몇 일전에 봄맞이 분갈이를 하면서 로즈마리도 같이 분갈이 했기 때문에 몸살을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름에 편해지기 위해 강행했습니다. 봄맞이 분갈이를 하면서 나온 적당한 빈 화분에 흙도 미리 준비되어 있어 별 어려움 없이 분갈이를 마칠 수 있엇습니다. 그런데 로즈마리가 큰 화분으로 이사를 하고 보니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그 전 같으면 화분의 모양이나 수형에는 별 괌심이 없다 보니 아무런 문제..
국민 허브라는 로즈마리 많이들 키우시죠.그런데 로즈마리를 키우는 사람들 중에는 키우기 싶다는 사람도 있고 어렵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그것은 로즈마리가 자라는 환경을 잘 맞추어 주지 못해서 그를 것입니다. 저도 처음 키운 식물이 로즈마리로 처음 키울 때는 꽃 집에서 물 주는 방법도 물어 보고 나름 열심히 키워 보기 위해 물도 잘 주곤 했었는데 3개월 정도 지나면 죽어 버려 다시 구입하곤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잘 시켜 보고 싶은 마음과 물을 주지 않으면 죽어 버릴 것 같아 로즈마리와 흙의 상태를 보지 않고 꽃 집에서 알려 준 물 주는 방법대로 열심히 물을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로즈마리는 뿌리가 가는 초록이로 과습에 약합니다.물 빠짐이 좋지 않은 화분에 심어 두고는 무관..
봄에 로즈마리 두 종류를 구입 삽목 등의 번식을 통해 키우고 있습니다.그렇지만 화분도 부족하고 새로 구입한 다른 초록이에 신경 쓴다고 로즈마리는 좀 관심이 들갔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식물의 특성도 파악했고 여유 화분도 하나 둘 생겨 작은 포트에 심어져 있던 로즈마리를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이 화분도 다른 초록이를 심으려고 비워둘까 하다가 로즈마리를 심어 놓았는데 어제 저녁에 갑자기 토피어리 수형으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두 가지가 같이 위로 자라고 있는 것을 복잡해 보여 하나는 잘라내고 키우고 있는 것이라 바로 자라지 못하고 굽어져 있어 분재 철사를 이용해 바로 잡아 보기로 했습니다. 테스트 삼아 손으로 해보았을 때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되었는데 막상 분재 철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