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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떡라면 끓이는 방법. 본문
마땅히 먹을 것이 생각나지 않으면 라면을 한번씩 끓여 먹습니다.
그건 조리 방법도 간단하지만 맛도 그런대로 괜찮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머니께서 보시기에는 영양분이 부족해 보이시는지 라면을 먹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라면에 떡국과 어묵을 넣어 떡라면을 끓여 보았습니다.
떡라면이라고 특별한 것은 아니고 집에 있는 떡국을 물에 불려 줍니다.
그리고 어묵도 먹기 좋게 자른 것을 라면 물을 끓일 때 처음부터 떡국과 어묵을 같이 넣어 줍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고 끓여 주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어머니께서 TV에서 보셨다는 라면을 끓이는 방법인 공기 중으로 들었다가 놓았다가를 반복....
어머니께서 하라고 하셨어 하지만 왜 따라하고 있는지는 모름.....
라면이 적당히 익으면 계란과 야채를 투척.
파와 야채가 냉장고에 있다고 하지만 찾고 썰기 귀찮아 패스.
라면의 매력은 요리를 할 줄 몰라도 적당히 집에 있는 것을 넣고 끓이기만 해도 어느 정도의 맛은 보장이 된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명절 때 먹다 남은 떡국을 냉장고에 보관만하고 있다면 라면을 끓일 때 넣고 같이 끓여 보세요.
그럼 맛있는 떡라면으로 입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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