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속 세상
삼양 짜짜로니 한정판 라이온에디션의 맛은.. 본문
집 근처마트에 간식과 라면을 구입하로 갔다가 눈에 익은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짜짜로니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에 먹었던 농심 짜짜로니의 새로운 제품인 줄 알았는데 4개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자세히 보았더니 삼양에서 만든 것이군요.
그래서 잠시 구입을 망설이다 눈에 익은 캐릭터도 그래서 있고 맛도 궁금해 다른 라면과 함게 구입해 왔습니다.
집에 와서 짜짜로니를 끓여 보았습니다.
스프는 기존에 먹었던 짜짜로리와 달리 건대기 스프와 액상 스프로 구성이 되어 있군요.
상양 짜짜로니도 농심과 짜짜로를 끓이는 것과 같이 물이 끓으면 라면과 건대기 스프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라면이 익으면 물을 조금만 남기고 따라 줍니다.
이 때 준비하는 시간이 있으므로 면을 머무 익히는 것보다는 조금 들익었다 싶은 것이 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액상 스프를 30초 정도 후라이팬에 복아 주면 맛이 더 좋다고 적혀 있지만 귀찮아 그냥 그대로 라면 위에 짜주었습니다.
면발이 뜨거워서 그런지 잘 비벼 지는군요.
어머님과 함께 먹을 생각으로 끓인 것이라 나름 맛있게 하기 위해 삶은 계란과 오이, 양파도 썰어 넣어 주었습니다.
어머니에게 조금 덜어드리고,
맛을 보았는데 준비한다고 시간이 조금 걸려 수분이 면에 다 흡수되어 퍼졌지만 면이 쫄깃쫄깃하고 단맛 같은 것이 좀 나는 것이 맛이 있군요.
기존에 먹었던 짜짜로니 보다 내 맛맛에는 더 맛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도 맛이 있으시다고 하셨어 몇 봉지 더 구입해 놓을까라고 말슴 드렸더니 면만 먹고 살거냐며 머라하시는군요.
이벤트로 나온 상품 같아 더 구입하고 싶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더 구입하지는 못했습니다.
몇년 전에 액상 스프를 이용하는 짜짜로니를 먹어보고는 실망해 오늘도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있어 좋았습니다. 단 맛이 은근히 느껴지는 것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