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속 세상
크로바를 닮은 미니 멕시코소철 실내에서 키우기. 본문
귀여운 모습에 반해 구입한 미니 멕시코소철을 책상 위에 두고 키우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하거나 침대에 누워 창가를 볼 때면 그 귀여운 모습에 힐링이 되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나름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멕시코소철은10에 한번씩 주면 된다는 판매가의 글에 좀 건조하게 관리해 주었습니다.
물론 10일에 화분씩 물을 준 것은 아니고 흙이 많이 말랐다 싶으면 물을 4~10일정도에 한번씩 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멕시코소철을 관리해 주었더니 별이상 없이 잘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화분이 필요해 멕시코소철이 심어져 있는 화분 두개 중의 하나를 일회용 커피에 분갈이해 주었는데,
구근이 커져 있군요.
그래서 관리 방법에 별 이상이 없는 것 같아 그대로 건조하게 관리를 했스니다.
그러다 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일회용 커피컵에 분갈이해 놓은 것을 멕시코소철을 한번씩 비를 맞추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일회용 커피컵에 분갈이 해놓은 멕시코 소철의 구근이 일부 흙밖으로 노출이 되면서 구근의 상태를 살펴보다가 줄기가 나오다가 말라 죽은 것이 몇개 보이는군요.
그 동안 건조하게 관리를 하다보니 수분부족으로 새싹이 나오다가 말라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커피컵에 심어 놓은 멕시코 소철은 겉흙이 마를 것같으면 물을 주면서 관리해 주었는데
오늘보니 며칠 전에 보았을 때는 이제 새싹이 나오려고 하는것 같았던 것이 제법자라 있군요.
지금까지 너무 건조하게 관리한 것 같아 토분에 심어 놓은 멕시코소철도 비를 흡벅 맞추어 주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건흙이 마르면 물을 흡벅 줄 생각입니다.
물론 규칙적으로 너무 풍족하게 물을 주면은 초록이의 성장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씩 화분의 흙을 좀 말렸다가 주는 방법으로 물관리를 해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