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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외목대로 키우기 위해 구근 정리후 물꽃이하기.

kikiro 2018. 6. 28. 01:27

어느 날부터인가 알로카시아가 해바라기도 아니고 너무 햇볕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잎이 자라는군요.

그래서 매일 방향을 바꾸어 주다 이상하게 생각되어 살펴보다가 화분밑으로 나온 뿌리가 보여 분갈이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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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분으로 분갈이후 알로카시아 잎이 햇볕이 들어 오는 방향으로 자라는 것은 많이 줄어 들었지만 작은 구근에 목대가 두개가 나오다보니 줄기가 서로 부딪쳐 복잡해 보이는군요.



그래서 좀 더 자라면 왼쪽 목대를 잘라 번식 시도해 볼 생각을 좀 더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책상에서 칼을 꺼내 작은 목대 하나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이 때 알로카시아에서 수액이 흘러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른 현상은 없군요.

그냥 작은 무우를 자르는 느낌이라고할까요.



알로카시아 구근을 차르다 힘 조절 실수로 옆 구근을 살짝 쳤는데 다행히 큰 상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알로카시아의 목대 하나를 제거후 더 안정적이고 보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른 구근은 작지만 혹시하는 마음에 작은 병에 물꽂이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4일후 내린 비를 맞추기 위해 밖에 내놓았습니다.

이 때는 비를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에 우무 생각없이 내놓았다가 나중에 자른부분이 짓무루거나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 같군요.



알로카시아 커다란 잎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알로카시아 물꽂이로 번식 과정과 분갈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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