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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알로카시아 외목대로 키우기 위해 구근 정리후 물꽃이하기. 본문
어느 날부터인가 알로카시아가 해바라기도 아니고 너무 햇볕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잎이 자라는군요.
그래서 매일 방향을 바꾸어 주다 이상하게 생각되어 살펴보다가 화분밑으로 나온 뿌리가 보여 분갈이 해주었습니다.
큰 화분으로 분갈이후 알로카시아 잎이 햇볕이 들어 오는 방향으로 자라는 것은 많이 줄어 들었지만 작은 구근에 목대가 두개가 나오다보니 줄기가 서로 부딪쳐 복잡해 보이는군요.
그래서 좀 더 자라면 왼쪽 목대를 잘라 번식 시도해 볼 생각을 좀 더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책상에서 칼을 꺼내 작은 목대 하나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이 때 알로카시아에서 수액이 흘러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른 현상은 없군요.
그냥 작은 무우를 자르는 느낌이라고할까요.
알로카시아 구근을 차르다 힘 조절 실수로 옆 구근을 살짝 쳤는데 다행히 큰 상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알로카시아의 목대 하나를 제거후 더 안정적이고 보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른 구근은 작지만 혹시하는 마음에 작은 병에 물꽂이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4일후 내린 비를 맞추기 위해 밖에 내놓았습니다.
이 때는 비를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에 우무 생각없이 내놓았다가 나중에 자른부분이 짓무루거나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 같군요.
알로카시아 커다란 잎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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