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베란다 텃밭 (3)
뷰파인더 속 세상
키우던 딸기를 뽑고 6월 초쯤에 오이 고추 모종 두 포기를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6월 더운 여름 화분에 고추 모종 심기. 작년 가을에 번식 시도한 딸기가 뿌리를 내린 것이 많아 올해는 딸기만 화분에서 키우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3월 초에 화분에 분갈이해 놓아 뿌리를 빨리 내려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 왕성하게 자라 주어 많지는.. kikiro.tistory.com 그렇지만 너무 늦게 심지 않았는가 하고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별 변화가 없는 줄 알았던 오이 고추 모종이 6월 말이 되자 제법 자라 그래로 두면 바람 피해를 받을 것 같아 지지대를 세워 주었습니다. 그때 고추가 열리려고 꽃이 핀 것을 보고는 비료도 같이 주어 놓았습니다. 며 칠 사이에 왕성하게 자란 고추 가지치기와 비료 주기. 왕성하게..
왕성하게 자라 잎만 무성한 딸기를 뽑고 6월 10일쯤 고추 모종을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관련 글보기. 그렇지만 이젠 날도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 때라 너무 늦게 심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잘 자라 줄지 걱정이었는데 며칠 보지 않았다고 많이 자랐군요. 며칠 전에 볼 때만 해도 윗에 나와 있는 곁가지 작아 좀 더 자라면 잘라 주어야지 생각했었는데 언제 이렇게 자라 주었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자라 있군요. 그래서 이미 가지 정리를 할 시기를 놓친 것 같아 윗부분은 좀 더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가지 정리해 주기로 하고 밑에 나오고 있는 가지 정리와 비료도 좀 주고 그동안 관리하지 않은 것을 정리 좀 해 주려고 합니다. 가지가 풍성하면 열매도 많이 열리고 좋을 것 같지만 그 영양분을 뿌리가 충당해 주어야..
작년 가을에 번식 시도한 딸기가 뿌리를 내린 것이 많아 올해는 딸기만 화분에서 키우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3월 초에 화분에 분갈이해 놓아 뿌리를 빨리 내려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 왕성하게 자라 주어 많지는 않아도 하루에 4~5개 정도의 딸기를 따 먹었지만 그것도 며칠이 지나자 쳐다도 보지 않게 되는군요. 그러서 화분만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어머니께서 아셨는지 어느 날 화분을 다 정리하시고는 고추 몇 포기 심으셨면 하었지만 이젠 날이 더워지기 시작해 늦지 않았나 싶어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식충식물 끈끈이주걱을 구입하면서 오이 고추 모종을 두 포기도 같이 주문해 보았습니다. 고추는 농작물이라 과습과 건조에 어느 정도 강해 잘 자라는 초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어져 있는 흙도 화초를 구입 때 와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