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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지금까지 초록이는 햇볕 잘드는 밖에서 비를 맞추어 가며 키워야 잘 자란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렇다보니 겨울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이는 것 말고는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지 않았습니다.그러다가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 때문에 창을 못하는 날이 많다보니 실내공기 정화를 위해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하나 둘 구입하게 되었는데 밖에서 키워야만 잘자라는 줄 알았던 뱅갈고무나무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에 냉해를 입어 잎이 하나 밖에 남지 않은 실내로 바로 들일수가 없어 분갈이도 실내에 맞게 다시해 주고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름으로 과일 껍질도 주면서 그 시기를 기다리다 이제 날도 따뜻해져 거실..
뱅갈고무나무를 알게되면서 초록이를 키울 때는 항상 같이한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난방이 되지 않은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대부분 2월 달 쯤 되면 냉해로 보낸 것 같습니다.2월달이 추운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이 때쯤되면 화분에 수분이 부족한 것 같아 물을 주어 과습으로 뿌리부터 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도 작년봄에 2,400원 주고 한도막 정도되는 아주 작은 뱅갈고무나무를 구입해 수형을 잡아가면 이젠 어느 정도 목질화가 되어 갈 정도로 키웠습니다. 관련글보기. 그렇지만 2월 중순쯤 내리는 비를 보고는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 비를 맞추어 준후 뱅갈고무나무 잎을 살짝만 건드려도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하나만 남았군요. 그래서 또 과습과 냉해로 뱅갈고무나무를 흙으로 보내는가 걱정되었는..
초록이를 키울 때마다 뱅갈고무나무를 고입해 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봄에 새로 초록이를 예전에 키웠던 뱅갈고무나무가 생각나 2,500원 정도 주고 한그루 구입해 키웠는데 여름 동안 폭풍 성장해 몰라 보게 자랐습니다. 전에 키웠던 뱅갈고무나무가 과습으로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 죽어 버린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한달에 한번씩 화분이 수분이 2~3일이상가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만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물을 거의 주지 않았는데 오래만에 비가 내려 만가운 마음에 비를 맞추었는데 너무 많은 비를 맟추었는지 아직 화분에 수분이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오래 동안 수분이 잘 증발되지 않아 과습 때문인지 아니면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풍성하던 뱅갈고무나무의 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더니 이제는 손만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