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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빨간색이 예쁜 장미꽃 가을 가지 정리했어요. 본문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왔다고 장미꽃이 예쁘게 피었군요.
올봄에 화분 밑에서 올라오는 새싹을 두 개를 삽목해 놓은 것까지 장미꽃이 피어 어머니께서 더 자주 보시라고 실내로 들여놓아 보았어요.
빨간색이 부담스러운데 어머니께서는 꽃이 도급스럽다고 예쁘다고 하셨지만 거실에 들여놓은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군요.
그리고 샛별이도 장미꽃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어 그냥 밖으로 내놓기로 했습니다.
밖에 내놓으면서 구입 때 목적이었던 장미꽃잎차도 끓여 먹을 겸 가지 정리를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더 예뻐 보이네요.
복잡한 수형을 볼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빨간 장미 예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꽃.
빨간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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