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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2월 중순쯤에 히아신스 구근을 구입해 분갈이했었죠. 그런데 분갈이 후부터 꽃봉오리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꽃이 피기 시작하여 갑작스로운 변화에 난감했었죠. 이러다 히아신스를 얼마 키워 보지도 못하고 꽃대를 정리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한 것과는 달리 꽃이 오래가는군요. 아니 새로운 꽃봉오리가 오라 오기를 기대하며 꽃대를 제거하고 싶었지만 이주가 넘었는데도 히아신스 꽃이 질 생각을 하지 않아 꽃대에 상처도 나고 보기 싫어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제거해 주었어요. 그리고는 그동안 보여 주지 못한 햇볕을 보여 주기 위해 밖에 두었는데 실내에서 키울 때는 잎이 거의 자라지 않던 잎이 2~3일 사이에 빠르게 자라는군요. 그래서 히아신스를 좀 더 오래 키우려면 햇볕 잘 들는 곳보다는 서늘한 반 양지가 좋을 것 같다..
집 근처 화원에 갔다가 향기가 좋다는 말에 구입해한 것이 히아신스를 키우게 된 계기죠. 그때만 해도 처음 키워 보는 초록이라 어떻게 분갈이를 하고 관리해야 할지를 몰라 난감했었는지만, 이젠 5년 정도 키우다 보니 그래도 나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향기가 좋다는 말에 구입한 히아신스 분갈이하기. 이젠 월동을 위해 추위에 약한 초록이를 실내로 들여 놓을 때가 되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사계 장미가 구입하고 싶어 집 근처 꽃집을 둘러 보았지만 판매하는 곳이 없어 인터넷으로 구입할까 kikiro.tistory.com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서 키워 보기 위해 작년 봄에 시골 마당에서 키워 보기 위해 심어 놓았지만 거리가 멀다 보니 꽃이 핀 것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어 겨울에 구입해 보았어요. (1월 13일)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