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히아신스 (2)
뷰파인더 속 세상
새로 초록이를 키우게 되면서 그동안 키우고 싶었던 알뿌리 식물인 튤립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는 검색으로 정보를 얻어 여름에는 화분에서 뽑아 책장 위에 던져 놓고는 관리를 하다가 가을에 다시 화분에 심어 주었었습니다. 나만의 튤립 구근 보관방법. 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튤립꽃을 하나 구입해 키웠습니다. 그런데 처음이라 관리를 잘 못했는지 튤립꽃이 활짝 피지 않고 얼마있지 않아 꽃잎도 떨어져 버리는군요. 그러던 중에 화분이 필요해 작은 화분 위로.. kikiro.tistory.com 그런데 작년 여름에 구근을 따로 분이하기 위해 화분에서 구근을 분리하려고 보니 겨울에 키운 히아신스 화분에 작은 구근이 보이는군요. 작은 구근을 그냥 버리기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화분에 심은 채로 비가 바로 맞지 않은 ..
이젠 월동을 위해 추위에 약한 초록이를 실내로 들여 놓을 때가 되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사계 장미가 구입하고 싶어 집 근처 꽃집을 둘러 보았지만 판매하는 곳이 없어 인터넷으로 구입할까 하다가 히아신스가 향기가 좋다는 말에 한 포기 구입해 버렸네요. 내일부터 한파가 온다는 소리에 저녁에 급하게 거실에서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일반 흙에 마사토만 섞어 주는 것이라 분갈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지만 장마 비를 맞추지 않고 실내에서 주로 키울 생각이라 튤립보다 분갈이할 때보다 마사토를 조금 작게 섞어 주고 구근 1/3 정도는 밖으로 나오도록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흙이 젖어 있어 물은 주지 않고 그대로 책상 위에 두었습니다.겨울이라 그런지 그 다음 날에도 흙에 조금 젖어 있는 것이 있어 한파가 조금 잠잠해 지는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