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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작년 봄에 다시 초록이를 키우기 위해 원예종묘사에서 유실수를 구입했었습니다.그렇지만 새로 이사온 곳은 초록이를 키울 수 있는 장소가 제한이 있다 보니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초록이로 관심이가 올봄부터는 다시 작은 모종으로 구입하게 되는군요. 그래서 작년 봄에 구입한 묨목들을 정리하고 올리브나무 작은 것으로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그 전 같으면 수형보다는 품종을 먼저보고 구입했겠지만은 이젠 관상용으로 구입하는 것이라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드는 수형을 판매하는 인터넷 꽃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채소도 화분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같이 판매하는 곳을 찾다보니 요즘 자주 이용하는 갑조네에서 올리브 나무와 벤쿠버제라늄 그리고 상추를 같이 구입해 보았습니다. 몰라 품종의 작고..
초록이를 키우다 보면 쉽게 키울 수 있는 것 보다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에 더 관심이 갈때가 많습니다.올리브유를 먹어 본 적은 있지만 올리브 열매와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본 기억이 없는데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다 우연히 본 올리브 나무가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아 구입하게 된 올리브나무. 작년 봄에 지름신이 왕림해 결국 구입하기는 했지만 어떻게 관리해 주어야할지 몰라 처음에는 잘 못해 죽지 않을까봐 하루에도 몇번씩 살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올리브나무가 물을 싫어한다는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으로 알게되어 물을 주면 죽을까봐 비가 올 때면 다른 초록이는 비를 맞추어도 올리브나무는 비가 맞지 않는 곳으로 옮겨 놓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한달 넘게 하다가 한달 정도지난 시점부터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