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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실내에서도 초록이를 키웠었죠. 그렇지만 샛별이가 우리 집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화분에 지나친 관심 때문에 결국 실내에서 퇴출시켜 작년 겨울에 월동 온도가 되지 않아 냉해로 죽고 대부분의 화분을 정리했었습니다. 그렇데 샛별이도 이젠 우리 집 가족이 되어서 그런지 그 전처럼 그렇게 물건과 화분 흙을 발로 파고 하지는 않군요. 그래서 초록이를 다시 조금씩 구입해 키우고 있는데 겨울이 되어 실내로 들여놓아 보았어요. 전에는 과습이 걱정되어 화분 위에 마사토 같은 것을 올려놓지 않았었죠. 특히 실내에 두는 화분은 수분 소모가 작아 과습이 걱정되어 생각 조차도 하지 않았는데 이젠 분갈이와 물 주는 법에 조금 익숙해했다고 보기 좋게 마사토를 올려놓아 보았어요. 그랬더니 화분이 깨끗하고 보기 좋군요. 마사토를 화분 위..
처음으로 키운 고무나무는 인도 고무나무이지만 뱅갈고 잎의 색깔에 반해 그다음부터는 뱅갈 고무만 키웠었습니다. 재작년에 다시 초록이를 키우게 되면서 2,400원 주고 작은 뱅갈 고무나무를 구입해 키웠었습니다. 그리고는 뱅갈 고무나무가 자라 줄기가 나오면 삽목 할 계획이었지만 생각처럼 줄기가 나오지 않아 올해 봄에 위로 자라는 줄기를 잘라 삽목해 놓았습니다. 뱅갈고무나무 물꽂이 보다 쉬운 삽목으로 번식 시키기. 2,400원 주고 재작년에 목질화도 되지 않은 뱅갈고무나무를 구입해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2년이 지났다고 이젠 목대도 굵어지고 키도 제법 자란 것이 나무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구입 때부터 시도해 보고 싶.. kikiro.tistory.com 그렇더니 위로 자라는 줄기를 잘라 낸 후 가지도 나오..
작년에 4월 말쯤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 알로카시아를 2,800원에 하나 구입해 분갈이해 놓았었죠. 그렇더니 나름 잘 자라주어 작년 10월쯤에 번식도 시켜 주었지만 화분의 흙이 부담이 되어 둘 수 있는 곳이 제한도 있고 요즘 수경재배에 관심이 생겨 알로카시아 수경재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6일 후 작은 점 같은 것이 구근 여기저기서 생기기 시작하면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해 돌로 고정후 키우기 시작했었는데 뿌리가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빨라 물을 교환해 줄 때 청소하는 것이 귀찮을 것 같아 제거해 주었었죠. 그렇지만 고정이 되지 않아 좀 불안해 보기 싫을 것도 같았지만 뿌리가 햇볕에 노출이 되어 약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가과 그리고는 물만 먹고는 잘 자라줄까 하는 불안감이 조금 있었습니다. 한 달이지난 지금..
올봄에 실내공기 정화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구입한 스킨답서스.그렇지만 처음 키워보는 초록이고 햇볕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자랄지 걱정이 되어 분갈이후 일주일 정도는 밖에서 관리하다 실내에 두고 키웠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 주었습니다. 아니 밖에서 키우는 초록이들보다 더 관리가 쉬워 별로 손이 갈게 없다고 할까요. 그렇다 보니 처음에는 풀 같아 별로 관심이 없는 스킨답서스에 조금씩 관심이 가게 되어 번식을 시키고 싶어졌습니다.그런데 문제는 화분의 흙 때문에 실내에 둘 수 있는 장소에 제한이 있어 수경 재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작은 유리 병에 작은 돌로 고정해 부엌 창가에 두고 키웠는데 물만 한번씩 보충해 주면 되어 화분에서 키울 때보다 관리도 쉽고 공간의 제약이 거의 없다 보니 그린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
지금까지는 대부분 유실수를 키우다 보니 밖에 햇볕 아래에 두고 바람과비를 맞추면서 키웠습니다.그렇다 보니 햇볕과 비는 초록이에게는 보약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봄에 갑자기 실내에서 키우는 초록이에게 관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실내에서 초록이를 키운 것은 겨울에 울동을 위해 들여 놓은 것 뿐이라 햇볕도 부족한 실내에서 잘 자랄지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하고는 달리 실내에서도 초록이들이 잘라는군요. 그리고 강한 햇볕 아래보다는 실내에서 키워야 잘자라는 초록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초록이 중에는 스투키가 있습니다.처음 스투키를 키울 때는 외관상으로 보아서는 다육이라 강한 햇볕 아래서 잘자랐것 같아 불안했었는데 막상 키워보니 햇볕이 들지 않는 밝은 실..